-
양수길,김용구,김묵,전성연,홍종달,민양기
◇楊秀吉 교통개발연구원장은 13일 한국종합전시장 대회의실에서「신도시 철도건설사업」토론회를 열고 수도권및 부산권 경전철 건설을 위한 민자유치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金容九 前한국일
-
대형병원 서비스개선 새바람
대형병원들이 눈에 띄게 의식변화의 물결을 타고있다.환자 우선주의를 표방하고 병원직원들을 상대로 친절교육,의식전환교육을 실시하며 일반 기업의 기획.전략기법까지 도입하는등 전에 없이
-
"대학생 의료봉사「몽고붐」 대상국가 다양화 바람직"
왜 다들 몽고인가. 이달 들어 국내 3개 사립의대에서 모두 몽고로 해외 의료 봉사활동을 떠나 몽고 붐을 일으키고 있다. 경희대 의대 해외 의료 봉사팀은 지난 15일 출국해 29일
-
병원 전산화 아직 멀었다
우리 나라 병원들의 전산 정보 체계가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는 지적들이 한꺼번에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서울중앙병원에서 열린 대한의료정보학회 제7차 학술 대회에
-
「재난의료」 보완시급
예기치 못한 재난발생 때 사고현장에서의 부상자 구조·응급처치에 보다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난의료체계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고려대의료원 응급의료센터 백광제 교수는 「우리 나라
-
정부 부처별 인수위 보고내용
▷통일원◁ ▲통일문제 등 대북한 정책은 통일원이 주도,타부처는 필요시 지원업무 분담 ▲현 북한정세는 경제·외교·권력세습의 삼중고에 직면,어려운 상황임 ▲팀스피리트 등으로 중단된 남
-
(25)입원환자들의 건강"파수꾼〃
국립의료원 수석영양사 송오금씨(38)는 이병원 7백여 입원환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이다. 그는 나날이 차이를 보이는 이들 환자들의 상태에 적합한 식사를 위해 한끼 평균 50여종
-
“제모습 찾아드립니다/본사·삼성생명·얼굴기형돕기회 캠페인
◎화상·윤화·선천성 기형에 「잃어버린 얼굴」/10만명 추산… 수술비 지원/첨단의학 손길로 「그늘의 삶」 벗겨주기 「얼굴없는 이웃」에 얼굴을. 태어날때부터 기형이거나 불행한 사고
-
92학년도 대학별 입학정원 조정내용(해설)
◎수도권 이공계문 넓어져/서울 1천6백명 포함 2천명 증원/7개대에 한국통신 특약학과 설치 92학년도 대학입학정원 조정은 첨단공학과의 정원을 주로 늘리면서 특히 서울의 1천6백80
-
고려수지침술 외국서도 관심높다
고려수지침술이 발원지인 국내보다 오히려 캐나다·미국·프랑스 등 외국에서 더욱 관심과 연구대상이 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캐나다 퀘벡주의사회 침구분과위원회와 미국로스앤젤레스에
-
콜레스테롤치 높은 어린이 많다
국민학교 고학년 학생중 상당수가 혈중 클레스테롤치에서 위험기준을 넘은 것으로 최근의 한 샘플조사에서 밝혀져 앞으로 동맥경화성 질환등 성인병에 시달리는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진보성향 지식인들 월간 『사회평론』 펴낸다|4월중순께 창간호 발간 계획
젊은 교수를 중심으로 한 진보적 성향의 지식인들이 힘을 모아 비판적 연구활동의 활성화와 대중적 확산을 위한 종합 월간지를 만든다. 최장집(고려대)·박호성(서강대)·김세균(서울대)·
-
전북(지자제로 뛰는 사람들:7)
◎황색바람 예상 평민공천 경쟁 치열/직능·지역안배 원칙에 민련청등 반발/민자,지역 균형발전 외치며 “심기일전” 지방의회의원 선거에서도 황색바람이 불 것인가. 52명의 도의원과 2백
-
성적순으로 뽑히지 않는 레지던트|침례병원 파동 계기로 본 수련의 제도의 실상
면접·실기평가에 정실 개입 소지 의사 과잉공급 논란 속에 「월급 입찰제」 등 갖가지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부산 침례병원 인턴들의 출근 거부 사태 및 레지던트 선발과 관련한
-
제16회 「중앙문화대상」수상자 업적
제16회 중앙문화대상의 학술·예술부문·수상자가 발표됐다(본지 22일자, 일부지방 23일자). 중앙일보사가 우리의 민족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키고 나아가 우리세대가 창출하는 모든 문화
-
(39)사회주의 열기 식고 실용적 이상향 추구|해방 신학의 변신
보수적인 신학자들은 해방신학이 행동과 이론 사이를 오가는 순환교통으로 제시, 강조하는 변혁을 위한「실천」(Praxis)을 통해 유물론적 혁명을 지상과제로 내세운 마르크스의 11번째
-
종합병원 특진의 자격강화 아쉽다|「수입 불리기 작전」빈축 사는 특진제도 그 현황과 문제점
환자가 원하는 의사를 골라 진료받을 수 있는 특진제도가 병원측의 「수입불리기 작전」 중 하나로 남용되고 있으나 아무런 대책도 나오지 않고 있다. 보사부는 지난3월 대학부속병원·종합
-
서로 돕는 과학기술 협력에 눈 돌려야|과학기술계 관심 모으는 노태우 대통령 유럽 순방
노태우 대통령의 영국·서독·프랑스·헝가리 등 유럽순방계획(18일∼12월4일)은 정상외교의 내용이 정치이슈에서 경제이슈로 전환되고 있고, 또 과학기술협력에 큰 비중을 갖게된다는 점에
-
""지자제 대비 특별법 제정하라"
▲유승규 의원(민주)=지난 25년간 노동 생산성은 17·8배 증가했으나 실질 임금은 6·3배밖에 증가하지 않았다. 획기적인 소득재 분배 대책을 밝히라. 최저임금도 지키지 않는 악
-
대학 시간강사의 푸념
『강단에 서기가 무서워요. 연구테마가 잡혀도 연구비도 없고 시간도 쪼달 리니 책상에 앉을 틈이 있어 야죠.』 『6개월 단위로 계약하지만 방학이나 시험기간·휴강을 빼고 나면 월 평균
-
"수사기관 고문방지 대책 밝혀라"
▲이성호의원(민정)질문=한 정당의 지도자는 대표연설에서 양심수의 전원석방을 요구하며 그 수가 6백명이상이라고 주장했다. 민주화의 가명을 쓴 자유민주주의 체제부정세력 및 폭력방화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