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윤 대통령 의료개혁 대국민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
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텔레비전을 통해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
"우는 아이 뺨 때리며 협박"…의대교수도 삭발·사직서 던졌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총 3401명 증원을 신청한 것으로 5일 집계됐다. 의대 정원 수요조사 마감 다음날인 이날 의과대학 교수들은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삭발식을 여는 등 반발하고
-
코 골다가 "컥"…수면 무호흡증 뇌 촬영해 보니 깜짝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슬립테크 2022 국제수면건강 산업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수면무호흡증 치료를 돕는 양압기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경증의 수면 무호흡
-
50대까지 4차접종…격리의무 연장 검토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확산 국면으로 전환된 가운데 주말에도 하루 신규 확진자가 2만 명대에 이르며 경고등이 켜졌다. 이 속도대로라면 이르면 7월 말 하루 10만 명대 확진자가
-
"이대로면 7월말 하루 확진 10만명"…백신 4차 접종 확대 검토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이 확산 국면으로 전환된 가운데 주말에도 신규 확진자가 2만
-
현행 7일 유지? 5일로 단축?…격리해제 여부 이번주 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휴일인 12일 대전 서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기자 코
-
"확진땐 버드나무잎 우려 먹어라"…北방역 효과, 뜻밖 반전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폭증하자 북한은 경증 환자에 '고려 치료'(북한식 한의학)와 함께 민간 대증 요법을 권했다. 그런데 이 치료법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북한 노동당
-
계절성 독감화? 1년내내 지속?…코로나19 향후 행로는
포스트 오미크론(오미크론 대유행 이후)에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향후에도 코로나19가 연중 발생하는 감염병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늦가을~초봄 반짝 유행하는 독감처럼 특
-
지긋지긋 코로나…"올여름 센 변이 올 수 있다" 전문가 경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정점을 지나가는 와중에 또 다른 변이가 출현할 수 있다는 경고가 국내외에서 나오고 있다. 오미크론에 이어 '스텔스 오미크론'이 한동안 유행하다 다시 새
-
“확진자 정점 찍어도 완만하게 줄어 당분간 사망 늘 듯”
“어머니가 확진되자마자 짐 싸서 친척 집에 ‘피난’ 갔어요.” 오모(25, 서울 송파구)씨는 남동생이 어머니를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동생은 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 내일부터 집중관리 안한다
25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도 코로나19 확진 시 집중관리군이 아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다. 정부는 그간 보건소 행정절차 등으로 집중관리군 배정과 약 처방까지 시간
-
확진자 늘자 60세 집중관리 놔버린 정부…치료제 신속 처방 관건
25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도 코로나19 확진 시 집중관리군이 아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다. 하루 두 차례 이뤄지던 건강 상태 모니터링이 사라진다. 동네 병·의원에
-
오미크론 무차별 확산…방역완화 무방비 정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창궐하는 가운데 정부는 거리두기를 또다시 완화했다.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만 7017명이다. 전날보다 21만명 줄었지만 여전히 세계
-
"치명률 독감 수준" 이틀 뒤…하루 사망자 429명 쏟아졌다
17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만1천328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21일부터
-
돌연 일정 당긴다…대선 전 거리두기 완화에 "정치방역 도박"
서울 시내 한 식당에 거리두기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조기 완화를 시사하고 나섰다. 오는 13일까지
-
코로나 사망 하루 114명…“평균 35명선 돼야 독감처럼 관리”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 잠정 중단을 하루 앞둔 28일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 중단과 관련한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뉴시스] 코로나
-
정부 "오미크론, 독감 수준"이라는데…한달 새 1380명 사망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새 114명 발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최근 한 달간 숨진 이들만 1380명에 달한다. 정부는 오미크론을 계절 독감에 빗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강
-
‘정점’ 멀었다는데…정부, 방역 고삐 풀었다
거리두기 완화를 두고 방역 전문가의 경고와 소상공인의 아우성 사이에서 고심하던 정부가 결국 어정쩡한 타협책을 내놨다. 사적 모임은 지금처럼 6명까지로 제한하되, 다중이용시설의 영
-
경증·무증상은 셀프관리…재택치료 바뀐다
오미크론발(發) 쇼크로 확진자가 순식간에 4만 명에 육박하면서 정부가 재택치료 모니터링 대상을 기존 모든 환자에서 고위험군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앞으로 60세 미만 무증상,
-
50세 미만 재택치료자는, 암 환자라도 '셀프 관리'한다
오미크론발(發) 쇼크로 확진자가 순식간에 4만명에 육박하면서 정부가 재택치료 모니터링 대상을 기존 모든 환자에서 고위험군으로 축소하기로 했다. 앞으로 60세 미만 무증상, 경증
-
오미크론발 인력 비상…의료·치안이 위험하다
지난 21일 경기도 시흥경찰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6일까지 확진자는 모두 37명이다.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까지 한꺼번에 격리되자 시흥
-
오미크론발 대확산 시작…오늘 9000명 안팎 가능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확진자가 급증했다. 24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43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
文은 "신속히 방역 전환"…정부는 아직도 "1월말~2월초 검토"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 상륙한 지 55일 만에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속한 전환’ 주문에도 정부는 빠르면 이달 말께야 고위험군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전국으로
-
오미크론 우세종 됐는데 왜…"말바꾼 정부, 더 황당한 조치"
23일 오후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 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사실상 우세종이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