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는 교실을 식당으로 … 에어커튼 달아 벌레·먼지 막기도
2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의 성저초등학교 식당에서 1학년 담임 정진숙(45·왼쪽) 교사가 학생들과 점심을 먹고 있다. [김경희 기자] 전용 식당을 갖춘 학교는 상대적으로 학
-
특색학교를 찾아서 ⑫ 아산 신창중학교
신창중학교는 전교생과 교사의 수가 300명도 채 안되는 작은학교다. 하지만 학생들은 학교에서 직접 꿈을 그려간다. 동아리를 직접 만들고 발표회를 갖는가 하면 대학생 멘토에게 진로
-
학원 안 다녀도 서울대 간다나만의 공부 계획을 세워라
‘성적은 투자에 비례한다’ 사교육 시장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비용이 좀 들더라도 잘 가르친다는 학원에 아이를 맡겨야 성적이 오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연 그럴까? 사
-
서울 ‘무상 급식’ 충돌 속 시의회 통과
1일 오전 한나라당 서울시의원들이 의장석을 점거한 가운데 한나라당이 내건 플래카드를 민주당 시의원들이 떼내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내 초·중학교에 무상급식을 하기 위한 조례안이
-
[교육소식] 충남외고 급식납품업체 공모 外
◆충남외고 급식납품업체 공모 충남외국어고등학교는 ‘2010학년도 1학기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공모한다. 모집품목은 9개로 육류와 가공김치류, 가금류, 수산물류, 친환경제품류, 일반
-
경기교육감님, 교장도 교복 입는 학교도 있답니다
교복을 입은 봉일천고교 임봉규 교장(왼쪽에서 다섯째)이 남녀 1학년생들과 손을 잡고 교정을 거닐고 있다.[김경빈 기자]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있는 봉일천고교 임봉규(57
-
천안·아산 고교 동창회 시리즈 ① 천안중앙고·천안여고
가을은 동창회의 계절이다. 천안·아산 고교들이 10월 들어 동창회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또 졸업 20주년, 30주년을 맞은 중년들은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정다
-
성남여고생 2명, 덤프트럭 치여 사상 사고
성남 여고생 2명이 덤프트럭에 치여 사망하고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월 17일 오전 7시 45분께 경기도 성남시 성남동 S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던 박모양과 최모양이 급식실
-
[Save Earth Save Us] 내달 영국서 기후변화 조사
블루마블팀의 인솔자 김정아씨와 오윤혜·이다정·연보라·염지원·임동건·유선화 학생(오른쪽 끝부터 시계방향). 서울 지역 고교생들이 ‘지구를 위한 서약’에 동참했다. 연보라(명덕외고 2
-
[학교가 달라졌어요] ② 천안북중학교
천안북중 학생들이 첨단 시설을 갖춘 ‘English cafe’에서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듣고 있다. 조영회 기자학부모들은 아파트 밀집지역의 신흥 학교를 선호한다. 새로
-
"학교 종이 땡땡떙...어서 모여라"
레이크팰리스(잠실 4단지)가 재건축을 마치고 입주에 들어감에 따라 단지 내에 자리잡은 송전초등학교(교장 구남욱) 또한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들어갔다. 8월부터 입
-
`직영급식 맛ㆍ위생 좋긴한데…`
사상 최대 규모의 학교급식 사고가 터진 뒤 위탁급식업체의 부실한 위생 관리에 비난의 화살이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학교직영급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교육위
-
학교급식소 현장점검 첫날 표정
전국 초ㆍ중ㆍ고교 급식소에 대한 현장점검 첫날인 28일 학교들은 아침 일찍부터 시설 점검과 기록 확인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예고 없이 이날 아침 갑자기 점검을 받게 된 학교들은 식
-
安 교육부총리 "교사 9만6000명 증원"
내년부터 2008년까지 4년간 초.중.고교 교사 9만6000명이 증원된다. 안병영(安秉永)교육부총리는 17일 인적자원개발회의를 열고 사교육비 경감대책 후속조치로 2005년부터 20
-
['음식갖고 장난' 언제까지…] 서울 월촌中 "이렇게 바꿨다"
올들어 8월 말까지 학교 급식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 37건 가운데 28건이 위탁급식에서 발생했다. 위탁급식이란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급식과 달리 전문업체에 맡기는 형태를 말
-
[‘불안한 식탁’ 언제까지…] 서울 월촌中 "이렇게 바꿨다"
올들어 8월 말까지 학교 급식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 37건 가운데 28건이 위탁급식에서 발생했다. 위탁급식이란 학교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급식과 달리 전문업체에 맡기는 형태를 말
-
[지금 내고장에선] 농어촌 소규모학교 통합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은 1970년대 초만 해도 초등학교가 3곳이었으나 지금은 목사동초등교 한 곳 뿐이다. 그나마 학생 수(현재 64명)가 줄고 있어 조만간 폐교될 처지에 놓여 있다
-
[독자 출동] "교실 10m 앞에 아파트라니…"
"교실 코앞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아이들은 하루 종일 햇빛을 못 보게 됩니다. " 서울 도봉구 쌍문동 선덕중학교 학부모인 중앙일보 독자 최선(45.주부)씨는 학교 건물과 불과
-
(20)빈집·빈교실 문화공간으로 활용
이농의 심화로 농촌지역 주민이 격감하면서 빈집과 빈교실이 많이 생겨났다. 학생수의 격감으로 분교는 폐지되는가 하면 본교가 분교로 격하되기 일쑤이며 가족이 모두 더난 빈집이 마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