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oking&Food] 26년째 이어온 ‘오뚜기 가족요리대회’…엄마 보조 하던 아빠들이 이젠 메인 셰프로
‘오뚜기 가족요리대회’ 상받은 3가족의 특별 레시피 질끈 동여맨 앞치마와 머릿수건, 흐트러짐 없이 정리된 조리도구, 아빠·엄마·아들·딸 이름이 적힌 가족 유니폼까지 한 치의 오차
-
26년째 이어온 '가족요리 대회', 엄마 보조하던 아빠가 이젠 메인 셰프 [쿠킹]
국내 최대 요리축제인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현장.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요리 대회로, 올해는 100가족이 참가했다. 사진 오뚜기 질끈 동여맨 앞치마와 머릿수건, 흐트러짐
-
"너무 아름다워 먹는게 범죄" 도쿄서 손가락질 당한 그 요리[한입 세계여행]
━ 일본 에키벤(驛弁) 에키벤은 일본의 열차 도시락이다. 기껏해야 도시락이라고 무시하기엔 도시락에 담긴 이야기가 너무 크다. 에키벤은 일본 여행의 남다른 재미를 넘어 작은
-
와인 파는 생선가게, 사랑방된 반찬가게...온라인 시대, 작은 '동네 가게'들의 특별한 생존기
엄지 두 개를 몇 번 놀리면 다음 날 새벽 집 앞으로 장바구니가 도착한다. ‘쿠팡’ ‘마켓컬리’ 등 물류와 자본을 앞세운 거대 플랫폼이 일상을 지배하면서 온라인 장보기와 새벽 배
-
민어회는 숙성회가 최고라고? 횟집 수족관 민어에 속았군요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여행기자가 생선회 먹는 법② 여름 별미 민어회. 적당히 숙성한 민어회는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 백종현 기자 벌써 여름입니다. 슬금슬금 민어가
-
[江南人流] 배부르게 먹고도 5만원 … ‘미들급 스시야’ 3
한국에서 가장 비싼 스시집 청담동 ‘코지마’의 저녁 오마카세는 1인분에 35만원. 호텔 일식당을 비롯해 강남과 여의도 일대에 자리 잡은 고가의 스시집들은 귀한 손님을 모시는 ‘접
-
[이택희의 맛따라기] 크기·맛 ‘깜놀’ 호화 김밥…맛집 블로그 1세대의 일식집 ‘나스’
재패니스 다이닝 ‘나스’에서는 서울에서 가장 굵은 후토마끼를 내지 않나 싶다. 직경이 밥공기보다 커 보인다. 속을 채운 내용도 화려하다. 참치(또는 방어), 겉만 구운 연어, 일
-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시장분석 전문가] “한국은 수산물 섭취량 세계 1위, 성장 잠재력도 풍부”
연어에 여권 지급하고 국가 통합 브랜드로 마케팅... 수산물 어획부터 유통까지 48시간 이내에 처리 한국이 세계에서 수산물을 가장 많이 먹는 나라인 것으로 집계됐다. 노르웨이수산
-
[이택희의 맛따라기] 입에 붙는 사시미·생선구이 ... 맛·값은 안심 ‘재패니즈다이닝 안심’
‘재패니즈다이닝 안심’의 대표 메뉴인 사시미모둠에는 10가지가 올라온다. 취재차 간 금요일 심야에는 다음날 영업을 안 해서 그랬는지 단새우, 다시마에 절인 연어, 참치 붉은 살,
-
[라이프 스타일] 살짝 데쳐 기름장에 콕 … 담백한 갑오징어 즐겨요
━ 제철 이 식당 산과 바다, 들판 그리고 사계절이 있는 한국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제철 맞은 식재료가 넘쳐난다. 봄엔 주꾸미·미나리, 여름엔 갈치·복숭아, 가을엔 꽃게·새우,
-
[테이스트] 원칙 지키며 한국식 변주 …7만원 코스의 단아한 맛
| 가이세키, 미쉐린 3스타 VS 가성비 만점가이세키(會席·회석) 요리는 일본 요리의 꽃으로 불린다. 원래는 일본 다도(茶道)에서 유래했지만 현재는 10가지 안팎의 코스로 진행되는
-
외국인 셰프들 홀린 제주 산·들·바다의 맛
빛깔이 고운 참돔과 고등어를 비롯해 전복·자리돔·표고버섯·산취·잔대 등 제주시 오일장과 동문시장에서 아침에 산 제주산 식재료들 하얏트리젠시 제주 클리프가든에서 열린 제주푸드앤와인
-
[호텔] (13) 그랜드 하얏트 인천 그랜드 카페
그랜드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생선 초밥.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 영종도에 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기존 하얏트 리젠시 인천 건물이었던
-
[트래블맵-제주] 15곳 … 제주, 맛 좀 볼래요?
제주도에 맛집이 많은 이유는 간단하다. 뭍에서는 구하기 힘든 특급 식재료가 워낙 많기 때문이다. A 지금은 거의 사라진 제주 전통의 똥돼지 우리. B 갓 물질을 마치고 나오는 해녀
-
서귀포 최고의 경관을 만끽하며 맛보는 신선한 맛 ‘동해미락’
이명박 前 대통령도 다녀간 제주도 최고의 맛집으로 우뚝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은 쨍쨍 내리쬐는 태양 덕에 제주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계절 중 하나이다. 기분 좋은 햇살과
-
저소득층 돕는 한끼, 고등어 먹고 가이소
부산시 서구지역자활센터는 동대신1동 전통시장에 고등어 전문식당 ‘등 푸른 밥상(사진)’을 31일 개업한다. 이 식당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서구청으로 부터 자활근로사업비
-
[박찬일의 음식잡설] 벼락 출세한 아귀·참다랑어·바닷가재 …
인류는 자연을 다 알고 있는 듯하지만 여전히 전인미답의 세계가 버티고 있다. 과학 저술자 빌 브라이슨은 인간이 알고 있는 박테리아가 전체의 겨우 몇 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갈한
-
에키벤 여는 맛, 열차 여행의 또다른 즐거움
일본인에게 도시락은 생활 문화의 하나다. 직장인도 외부 식당 대신 집에서 싸오거나 배달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도시락이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한 일본에서는 음식 이
-
[food&] 갯내 사람내 어울린 서울 속의 포구, 노량진
이른 오전 시간 노량진수산시장은 중개인과 상인으로 북적댄다. 상대적으로 일반 손님이 많지 않아 횟감 사기에 되레 좋은 때다. 오전 1시.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은 낮보다 환하고 시끄
-
[food&] 수육과 막걸리, 옥돔구이와 사케 …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전통주·사케 마리아주. 그 기본 법칙을 소개한다. 기본 법칙을 바탕으로 응용력을 발휘해 먹고 마시다 보면 환상의 커플을 만날 수 있다. 글=이상은 기자, 사
-
겨울 참다랑어 뱃살, 혈관에 좋은 지방 많지만…
‘여름 가다랑어, 겨울 참다랑어’란 말이 있다. 참다랑어는 겨울(12∼2월)이 제철이다. 이 시기에 지방 함량이 최고여서 맛이 고소하고 깊어진다. 겨울에 잡은 참다랑어의 뱃살 1
-
[food&] 노르웨이에서 연어를 만나다
노르웨이는 가려면 여객기를 한 번 갈아타야 한다. 하루 가까이 걸리는 먼 나라다. 그래도 우리에게 친숙한 코드가 꽤 많다. 깎아지른 1000m 안팎의 산들이 바다에서 곧바로 치솟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참치
경기 침체로 씀씀이를 줄이면서 식품 판매까지 감소했다. 그런데 오히려 판매가 증가한 제품이 있다. 바로 참치 캔이다. 참치는 값은 비교적 싸면서 단백질이 풍부해 불황에 특히 인기
-
HOTEL NEWS
롯데호텔월드, 일본 전통음식 가을축제롯데호텔월드의 스타일리시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가 10월 31일까지 일본 향토음식과 함께 일본의 가을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아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