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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700㎏ ‘고교생 토르’…“포환던지기 기록 다 깨야죠”
육상 포환던지기 유망주 박시훈은 듬직한 체격에 ‘장사’ 같은 힘을 뽐낸다. 재능만 가진 건 아니다. 피나는 훈련 탓에 그의 손은 물집으로 가득하다. 박시훈은 한국 투척 종목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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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별 배구선권대회 유치해 전국대회 개최 능력 보여줘"
이종인 아산시배구협회장이 종별배구선수권대회 초등부 결승이 열린 7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인터뷰를 갖고 기념촬영을 했다. [조영회 기자]최근 아산 지역에 ‘실내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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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하이라이트]'작은 거인'전병관 재기전 外
제주체전 메달레이스가 가속페달을 밟았다. 대회 4일째인 28일에는 육상과 수영.역도.유도 종목에서 무더기 금메달이 쏟아지며 축구.야구.농구.배구 등 구기종목에서도 메달권 진입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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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체전 하이라이트]
주말인 26일과 27일 제주체전은 본격 메달레이스에 들어간다. 메달밭인 육상.수영경기에서 금메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인기종목인 축구.야구.농구.배구경기 등도 시작된다. 육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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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체전 결승진출 목표 범도민적 지원
"축구랑 1등 해압주 (축구는 1등 해야 돼요) ." 매년 전국체전 종합성적이 바닥권을 헤매는 제주도가 올해 체전을 직접 개최하면서 축구 고등부 결승 진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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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농구 여학생에 인기…"키크고 날씬해진다"
"잘한다, 잘해!" "슛, 슛!" 지난 13일 제5회 나이키 전국길거리농구대회가 열리던 한강고수부지 이촌지구의 한 농구코트. 유난히 많은 관중들이 모여 응원과 탄성을 지른다. 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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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규모 대폭 줄인다-대한체육회
체전비대화를 막기위해 참가자를 줄여야 한다는 축소론과 저변확대를 위해선 체전규모를 줄일수 없다는 현상유지론 사이에서 고민해온 대한체육회(회장 金雲龍)가 과감히 「체전축소」쪽으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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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종목 관중석 꽉차 홈팀 강세 정구도 인기
2일 폐막되는 대전체전에서는 텅빈 스탠드,썰렁한 분위기의 다른 경기장과 달리 농구.배구.정구등 구기종목은 연일 몰리는 관중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있다. 농구 일반부 경기가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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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년만에 우승-내년 한밭벌 재회 다짐
『내년 대전에서 만납시다.』 「화합.인정.질서.문화체전」을 표방한 제74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동안의 열전끝에 2년만에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17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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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합 우승 거의 확실
【청주=체전취재반】청풍명월의 고장 충북에서 사상 처음 개최된 제71회 전국 체육대회가 서울의 종합우승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21일 오후6시 청주사직원두에서 폐회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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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이윤안 한국신기록 첫 테이프
【청주=체전취재반】제71회 전국체전은 홈팀 충북, 전통의 서울, 지난 대회 우승팀 경기가 종합우승을 놓고 치열한 3파전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종반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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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록 "홍수"…한국신 46개
【광주=체전취재반】민족의 스포츠축제인 제68회 전국체전이 18일 열전6일의 막을 내렸다. 「새힘, 새날, 새빛」의 구호아래 전국 14개시도와 10개해외동포팀 등 2만1천여선수·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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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3관왕 용산탈락
○…구기종목서 강호들이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했다. 진주에서 벌어진 테니스여대부경기서 최근 몇년간 대학부정상을 독차지하고있는 단국대가 전국대회에서 별다른 성적을 내지못했던 홈팀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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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경기 6종목서 신기녹 모두34개 서울 우승… 오늘 막내려
『씩씩한 새기상 펼치는 새역사』의 슬로건을 내걸고 엿새동안 열전을 펼쳐온 제62회 전국체전은 15일 9개구기종목의 각부 결승전을 벌였는데 서울의 종합우승이 확정, 지난해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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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투창서 재일교포 이명미양 첫 금메달 「제2의 서말구」로 각광받는 장재근, 4관왕 인기 영화배우·탤린트들도 선수 찾아 격려 "태권도 정식채택위해 최선다할터" IOC위원
이선수는 일현대표 ○…재일동포 선수단에 첫금메달을 안겨준 히로인은 여고투참에 출전한 이명미양(16). 나고야시 다까꾸라여고2학년인 이선수는 13일 41m98로 당당히 우슬, 애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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蹴球·럭비·排球등 球技종목서 暴力·게임沒收 속출 복싱·씨릉등 鬪技서도 醜態
기록경기의 신기록러시와는 대조적으로 구기경기에서는 폭력과 몰수게임·소청등이 잇따라 전국체전을 먹칠하고있다. 개막첫날 배구남고부 1회전 서울인창고와 인천인하부고 경기에서 국가대표 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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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경남에서"…성화 꺼지고 아쉬운 작별|전남 2위… 충남 3위 차지
88년 서울올림픽유치의 경축무드 속에 엿새 동안 민족의 스포츠제전을 펼쳤던 제62회 전국제전은 서울이 2년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한 가운데 15일 폐막했다. 13개 시·도와 7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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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잔치"...제61회 체전 개장준비 완료|서울 전 종목 출전, 우승 낙관|작년 2위의 경기, 정상도전|홈팀 전북, 경북과 3위 겨뤄|강원·제주 등도 중위권 향해 마지막 강훈
2연승을 목표로 27개 전 종목에 1천3백8명(임원 2백65명 포함)의 선수단을 보내는 서울시는 체전기간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선수관리 등 뒷바라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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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구기종목 결승 남아
▲여고부 50m「싱글」=①박영숙(경기) 322점(비공인 세계신·종전319점) ▲남고부50m 「더블」=①김홍추(전북) 641점(한국신·종전626점) ▲여고부50m 「더블」=①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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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축구로 열전돌입
【인천=체전취재반】제59회 전국체전은 12일 상오 화려한 개막식을 끝내고 하오부터 「메인·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축구 고등부 1회전 경북청구고=제주오지고의 경기를 「스타트」로 첫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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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광주서 만납시다"
【부산=특별 취재반】제57회 전국체전의 14개 시-도 선수단은 이별을 아쉬워하는 애틋한 정을「그라운드」에 남긴 채 내년 광주에서 만날 것을 기약했다. 제 고장의 명예를 걸고 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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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속…"서울서 만납시다"|3색 횃불… 석별의 정
【대구=체전취재반】이별을 아쉬워하는 「올드·랭·사인」의 노래가 3천명의 「매머드」합창단에 의해 울려퍼지는 가운데 13개 시·도 선수단은 내년 서울에서 만날것을 기약했다. 6일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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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회 전국체전|육군, 야구·농구 석권
【부산=체전취재반】17일 하오6시 석별의 아쉬움을 간직한 채 열전6일간의 막을 내린 제54회 전국체전에서는 뚜렷한 이변도 없이 구기종목을 모두 마쳤다. 해병대의 이름으로 고별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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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이 쏟아진 추첨 승부
【부산=체전취재반】추첨에 의해 승부가 가려진 경우가 유례없이 많은 이번 체전은「억세게 재수 좋은 선수단」과「억세게 재수 나쁜 선수단」을 낳았다. 3연패가 확정된 서울은 추첨운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