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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정부 때 ‘3不’ 확립 현정부서 위력 발휘
지난 22일 정부 중앙청사 브리핑실에서 교육부 김광조 차관보가 “‘3불 정책 유지’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으며, 이를 어기면 제재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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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 빈익빈, 교수 연봉차이 17배
비즈니스맨·악덕 CEO로…정체성 혼란 교수 경력 22년째인 S대 L교수는 최근 일체의 사회적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풍조가 교수의 권위마저 실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적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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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대학-정부가 말하는 '국립대 법인화' 문제와 해법
중앙일보와 KDI국제정책대학원은 지난달 30일 교육부가 추진 중인 ‘국립대 법인화’를 주제로 갈등 조정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곽창신 교육인적자원부 대학혁신추진단장, 이주호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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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불정책' 정면충돌…대선 정국 화두 되나
정부와 대학들이 '3불정책(고교등급제.기여입학제.본고사 금지)' 존폐 문제로 정면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서울대의 '암초' 발언에서 촉발된 논란에 22일엔 노무현 대통령과 정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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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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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아름다운 학교' 대상에 후정초등학교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가 후원한 '2006 아름다운 학교' 선정에 전국 111개교가 응모해 지역 및 중앙심사, 학교 현장 실사 등 엄정한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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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3년 예고제 시급한 입시 요강
최근 서울대 등 주요 대학들이 2008년 대학입시에서 논술을 강화한다고 발표한 뒤 교육현장은 난리다. 학교나 고2 학생.학부모들은 허둥대고, '논술 광풍(狂風)'이란 말이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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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대학 한국어과 '한류 3총사'가 열었다
"민.관.학이 뭉치니 못 해낼 게 없네요." 국립 요르단대학의 한국어과 개설에 1등 공신 역할을 한 요르단 주재 신연성(52) 대사, 요르단대학 공일주(50) 교수, LG전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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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국립대 법인화 해야 한다 vs 안 된다
정부가 추진하는 '자율적 국립대 법인화'에 대해 국립대에선 반대 목소리가 높다. 법인화는 국립대를 정부기관에서 공공법인으로 바꾸는 것. 대학은 재정.인사.교육에서 자율권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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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박남춘 인사수석비서관 "임기 말일수록 검증된 인사 기용"
이제는 계획된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그 결과를 정리·제도화해 넘겨줄 준비를 할 때다. 다시 손발을 맞추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시행착오를 거듭할 수 없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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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심 두둑한 열정… 서울을 깨운다
45세 최연소 서울시장으로 52일이라는 최단 기일의 선거운동을 통해 61.1%라는 최다득표로 민선 4기 서울시장에 당선된 기록을 세운 오세훈(??) 서울시장. 그는 언뜻 보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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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대안 없이 반대 맙시다"
노무현(얼굴) 대통령은 4일 "국채를 발행해서라도 '방과 후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과 182개 지역교육청 교육장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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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학도 인터넷으로 학위 딴다
2008년부터 일반 대학에도 인터넷 강의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원격학부'가 설치된다. 강의실에 출석하지 않고도 인터넷이 닿은 곳 어디에서나 공부할 수 있게 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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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논하다] 2. 뤼크 페리 교수
뤼크 페리(오른쪽)가 위원장으로 일하는 대통령 산하 사회분석위원회 사무실은 정부 건물이면서도 소박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넘쳤다. 일찌감치 대담 승낙을 받았지만 그의 긴 여름 휴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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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란 대통령선거] 부동층 30% … 신정이냐 개혁이냐
보수로의 회귀인가, 개혁이 지속될 것인가. 6800여만 명의 이란 국민이 17일 중요한 결정에 나선다. 핵 개발 의혹으로 국제적 압박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선 연쇄 폭탄 테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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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학교 안팎, 왜 참담한가
미국의 어느 초등학교에는 전교생이 웃옷을 뒤집어 입고 나오는 날이 1년에 한 번 있다. 아이들은 심심하면 몸살을 앓는다. 노상 장난치고 싶어한다. 그래서 이 학교는 '옷 뒤집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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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사 금지 등 '3불 정책' 법제화 추진
교육인적자원부는 본고사와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 등 이른바 '3불(不)정책'을 법제화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용역을 주기로 했다. 최근 일어나고 있는 대학의 본고사 부활 움직임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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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인적자원부 外
◆ 교육인적자원부▶부산대 사무국장 김철▶감사총괄담당관 이기룡▶민원조사담당관 박표진▶기획감사담당관 김호근▶혁신기획관 김영준▶교원정책과장 강정길▶교직단체지원과장 이화복▶교육복지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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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 결과 공개해 구조조정 유도"
김진표 교육부총리가 17일 교육부 수장 자격으로 국회 무대에 데뷔했다. 국회의원 석에 앉아 있다 국무위원 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열린우리당 김영춘 의원은 "교육전문가가 아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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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신임 교육부총리가 해야 할 일
최근 전 경제부총리가 교육부총리로 임명됨에 따라 일부 교육계와 시민단체에서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유는 교육에 대해 거의 문외한인 신임 교육부총리가 앞으로 교육개혁을 제대로 추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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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학을 자유롭게 하라
대학은 '자유인'을 기르는 곳이다. 고대 이탈리아 볼로냐와 프랑스 파리의 일반학원(Studium Generale)부터 그랬듯이 고등교육기관은 3학(Trivium:문법.논리.수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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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불 원칙 유지 … 대학은 개혁"
▶ 김진표 신임 교육부총리가 28일 교육부 간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취임식장인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 들어서고 있다.김태성 기자 "대학진학률이 81%나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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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대학 온라인 강의 2005년부터 학점 인정
이르면 내년 초부터 국내 대학과 외국 대학이 인터넷 화상 강의를 이용해 교육과정을 공동운영할 수 있게 된다. 또 외국처럼 강의는 하지 않고 연구만 하는 연구전담교수제도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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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 이모저모
수능아침 전국에서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경찰과 구급대등이 총 동원됐다.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특수 편의시설이 설치됐고 교통체증으로 지각이 예상되는 수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