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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요리하는 즐거움
토요일 저녁이 되면 우리집에서는 음식 품평회가 열린다.내가 밥을 안치는 것을 시작으로 애들 아빠는 찌개,딸아이는 김무침,큰아들은 튀김,작은 아들은 야채,그리고 나의 참치볶음등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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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시락 입맛 돋우며 영양있게
어린이들의 개학과 함께 엄마들도 도시락준비 걱정이 시작된다. 매일 변화를 주면서 영양에도 신경을 쓴 식단짜기와 몇가지 도시락 아이디어를 가정요리연구가 崔慶淑씨(라맘마꾸시나 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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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독일지방 요리
스위스.독일지방요리 전문식당「살레 스위스」의 李成宅주방장이 제안하는 주말식탁 메뉴는「에스칼로프 코던브루」라고 하는 돼지고기요리,「후스로스티」라 부르는 일종의 감자전.소시지와 치즈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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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성탄절.연말연시-중국.이스라엘.핀란드.나이지리아
지구촌시대인 오늘날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인들만의 축제가 아니다.크리스마스와 年末 年始는 전세계인 대부분이 나름대로의 풍습과환경.時俗에따라 즐기는 전세계인들의 축제.한국에 와서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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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양념.소스 개발활기-불고기용부터 중국음식용까지 다양
최근 간편한 식생활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인스턴트 양념과 소스가 속속 개발되어 활기를 띠고 있다. 고기와 같은 주재료에 다른 재료의 가미없이 인스턴트양념이나 소스만 적정량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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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말입힌 쇠고기 탕수육 담백
지금은 재개발로 헐린 서울시청앞 중국집 「취영루」는 물만두. 탕수육으로 유명했다.지금은 서울강남구논현동에 있는데 경력 20년의 朱維靑주방장(36)이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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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카서스
1백세 청년이란 말이 하나도 어색하지 않은 지역.인구중 열명에 한명꼴로 1백세 장수를 누리는 곳이 옛蘇聯 그루지야공화국내아브하지아 자치공화국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을 포괄하는 코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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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무골 식당』
그 행위의 의미가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즐거움으로 치더라도 단연 첫손에 꼽아야 할 것이 바로 사람의 먹는 일인데, 어인 까닭으로 1천만명 이상의 인구가 사는 대서울에서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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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반입 양채류 가격안정
햄버거를 비롯한 패스트푸드점이 늘어나고 샐러드 등 서양음식이 일반화되는 등 식생활 패턴의 변화로 최근 양채류의 소비가 점차 늘고 있다.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을 계기로 재배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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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드는 성탄요리
어린이들의 가장 즐거운날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가 다음주로 다가왔다.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가족파티에 엄마가 직접 만든 케이크와 알록달록한 크리스마스요리를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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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돈 적게들고 영양 만점
값싸고 영양가 높은 가을철 재료를 이용, 푸짐한 중국요리상을 차려보자. 이번 주 요리는 오징어보쌈냉채·흰 살 생선튀김·오이국 등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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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향미를 식탁에" |가을의 미각 「중국요리」
주말식탁을 특별식으로 꾸미려는 주부들을 위해 앞으로 3회에 걸쳐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중국요리를 소개한다. 이번에 만들 요리는 어른·아이 모두 좋아하는 가장 대중적인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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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도시락
야외도시락용 음식은 기름기가 끼지 않는 등 찬 것 그대로 맛이 있는 것, 가족 모두가 두루 즐길 수 있는 것, 영양분이 골고루 배합된 산뜻한 맛일 것 등이 필수요건. 야채와 과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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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압식품 일서 개발붐/몇해 묵은쌀도 햅쌀처럼 바꿔
◎가열않고 맛 그대로 유지 “장점” 초고압을 이용한 식품개발이 일본에서 한창 진행중이다. 심해의 압력과 같은 4천∼5천기압의 초고압으로 물질을 생산·가공하는 기술은 지금까지 파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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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이한상
나에게는 가족이나 친지, 가까운 친구들과 어울리면 맛과 멋을 즐길만한 단골집이 있다. 바로 샤브샤브(혹은 칭기즈칸으로 불리기도 한다)단일 전문점인「진상」이다. 신사동 네거리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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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 요리로 춘곤증 이기자
춘곤증을 이기는데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봄나물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한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리가 제격이다. 특히 돼지고기는 단백질과 함께 비타민 B군이 풍부해 1백g만 섭취해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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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듬뿍담아 신년 손님 접대를…
신년 손님접대상은 서로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으로 차리는 것이 좋다. 주부 최경숙씨는 『새해에는 여러 집을 방문하게 되므로 떡국이나 전등 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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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맛이냐 미국맛이냐|「간편식」시장 잡기 ″불꽃〃
연간 3천억원에 이르는 국내 패스트푸드(간편식)시장을 놓고 국내업계와 미국계 업체들이 맛의 대결을 벌이고 있다. 미국업체들이 햄버거·켄터키치킨 등 미국식 맛을 들고 국내에 상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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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돋우는 여름철 카레-보통주부 최경숙씨 지도
열대의 자극적인 향신료로 만들어진 커리(카레)는 무더운 여름철에 먹어야 제 맛이 난다. 원커리가루를 이용해 인스턴트커리와는 다른 커리의 참맛을 즐겨보자. 원커리가루로 만든 커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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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거르면 위궤양·빈혈 우려|입맛 없는 여름철…규칙적인 식사를
입맛 없는 한 여름철이면 특히 아침시간이 바쁜 까닭에 아침을 굶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아 국민 건강에 적신호가 되고 있다. 영양학자·의사 등 전문가들은 아침을 거르는 것은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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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브로콜리 찜, 오이김치|여름 별미 중국 요리|보통 주부 최경숙씨 지도
신록의 초여름과 어울리며 단백한 맛이나 영양가 높은 중국요리는 역시 돼지고기 브로클리찜. 아직도 큰 시장 야채 가게를 가야 구할 수 있는 작은 꽃송이가 뭉친 버섯 모양의 서양 야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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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조미료만 넣어 꽃 등심·양 구이 담백|오죽헌(서울 서초동)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에 자리잡은「오죽헌」은 깔끔하다. 오죽과 노송으로 잘 꾸며진 입구와 실내분위기가 정갈하면서도 산뜻할 뿐만 아니라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고 천연조미 양념으로만 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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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집
지역구에서 손님들이 찾아오거나 소줏잔 한잔 기울이고 싶은 반가운 친구들과 만나면 나는 서울 서초동 버드나무 집을 찾는다. 서초동「뱅뱅 네거리」말죽거리 방향과 무지개 아파트 방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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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입맛 돋울 양식 두가지
우리 입맛에도 친근해진 서양요리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두 권의 요리책이 나왔다. 중앙일보사가 펴낸 요리무크지『즐거운 서양요리』(각 권 1백25쪽·5천8백 원)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