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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보다 중국집, 2차 없다…올 송년회 키워드는 ‘송·가·인’
직장인들이 회식하고 있는 서울의 한 식당가. 뉴스1 ‘송년회,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인기 맛집’. 경기도 판교의 한 게임회사 팀장급 간부 김모(41)씨가 최근 스마트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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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의 한반도평화워치] ‘매력 국가 한국’ 첫걸음은 매력적 음식으로부터
이혁 전 베트남 대사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뭔가를 먹을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음식은 가장 강력한 소프트파워다. 특히 풍요의 시대가 오래 지속하면서 인류는 배불리 먹는 것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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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부터 가격까지 무궁무진한 일본 카레라이스의 세계 [쿠킹]
낯선 곳에 맛보는 색다른 음식은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한 끼도 허투루 먹을 수 없죠. 미식 여행을 즐긴다면 매주 금요일을 주목하세요. 도쿄의 다채로운 음식 문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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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 2개 직영점, 40여 개 가맹점
고급양식 고급양식은 고객들이 양식을 양식답게 먹을 수 있도록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고급양식이 ‘2022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양식홈서비스 부문 1위를 수상했다.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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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된 한국 첫 양식당, 코로나로 폐점…손님들 "감사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찾은 한국 최초의 경양식 식당 서울역 그릴 내부 모습. 이병준 기자 그러나 내게는 이 서글픈 분위기가 거리의 티이루움들의 그 거추장스러운 분위기보다는 절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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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비 부부도 반했다…3→5성급 탈바꿈한 '호캉스 성지'
몬드리안서울이태원 호텔의 '블라인드 스팟'. 드링크와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다. [몬드리안서울이태원 호텔 홈페이지 캡처] 2030 네티즌 가운데서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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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버전 떡볶이·튀김만두·어묵…맛깔난 추억의 먹거리 무도회
━ [이택희의 맛따라기] 레트로 음식의 진화 금미옥을 운영하는 이남곤·김세윤·김용준 공동대표(왼쪽부터)가 어묵·떡볶이·튀김만두 소개 글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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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쥔 열쇠 김구도 잡았다···한국 '최고호텔' 201호의 비밀
━ [한국의 장수 브랜드⑮] 국내 최장수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레스토랑, 더 나인스 게이트. [사진 웨스틴조선호텔] 요즘 대한민국에서 최고(最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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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서 마주친 누나와 그녀, 뭔가 찜찜했다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 21화 」 '신세를 지면 반드시 갚아라' '남에게 폐 끼치지 말고 살아라' 생전의 아버지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들에게 이런 말을 자주 하셨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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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홈파티…토마토가 있는 양고기 스테이크
양고기는 처음부터 익숙한 메뉴는 아니었다. 호텔의 양식당이나 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테이블에 특별 메뉴로 가끔 올랐을 뿐. 그러다 10여년 전 좁은 골목 허름한 식당의 구이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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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내가 머무는 호텔이 나를 말해준다
호텔이 바뀌고 있다. 호텔의 얼굴인 1층 로비엔 프론트 대신 카페가 자리해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누구나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다. 보석·명품 일색이던 아케이드 대신 인근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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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10만원짜리 호텔 뷔페에 빈자리 없는 까닭
특급호텔 뷔페는 시즌·유행에 따라 메뉴와 공간을 바꾸는 발빠른 변화 덕분에 불경기에도 인기다. 사진은 주말마다 만석을 기록하는 르 메르디앙의 뷔페 레스토랑 ‘셰프 팔레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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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뷔페, 파인다이닝 스타일로 진화하다
뷔페는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최고의 효자 매장으로 꼽힌다. 호텔 밖에선 고기·해산물·한식 등 여러 가지 주제의 뷔페 식당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가 짧은 유행 주기에 따라 반짝인기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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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요리가 즐겁고 행복한 요리사의 성찬…이영라 셰프의 부암동 ‘프렙’
부암동 ‘프렙’의 이영라 오너 셰프가 지난달 29일 팝업 행사 때 메인으로 낸 스테이크. 수비드 한 다음 팬에 겉만 살짝 구운 울산 한우 채끝이다. 이런 스타일의 스테이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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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에게 무료 모닝세트…고령화시대 맞춤 서비스가 매력
━ [장상인의 일본탐구] 50년 전통 ‘고메다커피점’ 나고야 고메다커피점을 찾은 젊은 연인. 커피점 안에는 신문과 잡지 등이 비치돼 있다지난 11일 인천공항에서 일본 나고야(名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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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가브랜드대상] 한강 한눈에 즐기는 도심 속 휴식공간
워커힐 워커힐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과 비스타 워커힐 서울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SK네트웍스]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을 운영하는 워커힐이 2017 국가브랜드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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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절반은 강남, 가성비 좋은 맛집은 종로·중구
━ ‘미쉐린 가이드’로 본 서울 미식 지도 가성비 좋은 맛집은 종로·중구에, 파인 다이닝(fine dining·고급 코스 요리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 레스토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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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들의 성서 ‘미슐랭’ 별 딸 만한 서울 레스토랑은?…62명 조사해보니
1 정식당 대표 디저트 ‘돌하르방’. 녹차무스·땅콩버터·스펀지 케이크 등으로 돌하르방을 재연하고 제주산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곁들였다.문고판 정도 크기의 빨간 표지 책.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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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익숙한 그 맛집, 어디 어디 나왔니?
TV 드라마의 배경이 됐거나 배우가 운영하는 맛집을 골랐다. ‘상속자들’의 이민호, 박신혜가 서있던 풍경 그대로다. 가수 최시원과 하하가 극찬한 냉면집도 있고 배우가 운영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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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더 레스토랑] 거위 간 요리가 무제한? 이런 뷔페 처음입니다
지난해 7월 새롭게 오픈 한 밀레니엄 서울힐튼 뷔페 레스토랑 ‘카페 395’에는 32년 동안 호텔이 다져 온 식당 운영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오랜 기간 동안 거래하면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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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뭐 먹지?]힐하우스 나루께 한식당 - 이탈리아풍 고급 저택에서 맛보는 한식
힐하우스 나루께 한식당 상 호 힐하우스 나루께 한식당(한식) 개 업 1992년 주 소 경기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489 전 화 031-771-0001 주 차 가능 영 업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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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와 애주가의 입맛 돋우는 별난 안주
애주가의 입맛을 돋우는 술안주는 나라별로 특성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에선 감베로 로쏘, 참치, 쿨라텔로는 꼭 먹어봐야 할 안주로 유명하다. 돼지의 종아리근육으로 만든 쿨라텔로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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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로 본 강남] '한식'떴다 … 중식·양식당은 줄었는데 800여개나 늘어
기업이 한식 음식점에 많이 진출하는 최근의 경향은 통계청의 ‘전국사업체 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2년 현재 서울시의 일반 음식점(일반 음식점업 사업체)은 모두 5만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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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한식 메이드 by 대기업
조각보=박술녀 한복 일식당·중식당·양식당 다 있는데 한식당만 없었더랍니다. 한국의 특급호텔들 얘기입니다. 돈이 안 된다나요. 그런데 웬일인지 돈 안 된다는 한식당 운영에 뛰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