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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불안에 … 은행 모처럼 웃다
“꽉 막혔던 물꼬가 트이는 기미가 보입니다.” 증시 폭락에도 조용히 웃는 사람들이 있다. 은행의 ‘곳간지기’격인 자금부장이 그들이다. 김승환 하나은행 자금기획부장은 “증시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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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5년 뒤 강남 진입하고 싶은데 …
경기도 여주에서 작은 병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월소득은 안정된 편이지만 주식이나 펀드 투자 등으로 별 재미를 보지 못했습니다. 서울 강남권에 주택을 마련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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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한마디] 눈높이 살 ~ 짝 낮추면 6%대 특판예금
“올해는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 낮추면 연 6%가 넘는 은행권의 특판 예금 등 짭짤한 투자처가 보인다.” 정승희 신한은행 서초PB 센터 팀장은 “새해에는 누구나 재테크에 성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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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연 이자 7% 정기예금 나왔다
은행권에도 연 7%짜리 정기예금이 처음 나왔다. 수협은행이 1일 각종 우대금리를 합쳐 최고 연 7%의 이자를 주는 1년 만기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른 은행들도 연 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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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자2008경제] 은행, 연 7% 특판상품 봇물 예상
올해는 은행권 상품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증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 있어 불안한 반면 은행권은 최근 금리인상과 특판 경쟁으로 6~7%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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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이런, 괜히 깼군 … 펀드가 짭짤하다기에 예금서 돈 빼 투자했더니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두 달 전 만기가 돌아온 후순위채권을 찾아서 자산 100%까지 주식에 투자하는 한 증권사의 공격적인 펀드에 일부 투자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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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의 U턴’ 금리 치솟자 펀드서 은행으로 이동
금융시장에 ‘역 머니 무브(Money Move)’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은행에서 투자 쪽으로 돈이 빠져 나왔던 게 ‘머니무브’라면 최근 금융시장에선 역으로 증권시장과 펀드에서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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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찾아온 ‘금리의 유혹’
그들이 ‘7’이라는 숫자에서 만날 처지에 놓였다. 주식과 금리 얘기다. 둘의 기대수익률은 쌍둥이처럼 7%대에서 조우(遭遇)하기 직전이다. 주가는 죽 끓듯 변덕을 부리고, 금리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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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돈 흐름 막을 수 없다
사람들이 갈수록 은행에서 멀어지고 있다. 증권사 자산관리계좌(CMA)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시중은행들의 고금리 월급통장은 당초 기대에 못 미치고 있고, 고금리 특판 정기예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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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예금 금리 6% 돌파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연 6%를 넘어섰다. 증권사 자산관리계좌(CMA)와 주식형 펀드 등으로 예금이 계속 빠져나가자 은행들이 금리를 올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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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요즘 예금엔 돈 굴리는‘재미’ 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여파로 주식시장이 출렁거리자 다시 은행 예금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으로 시중금리가 크게 오르고 있는 데다 은행은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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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한 돈 쏠림 … '금융 빅뱅'오나
시중 자금 흐름이 은행과 부동산 중심에서 급속히 주식.펀드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 부동산시장을 억제하려는 정부의 입장이 분명하고, 채권값마저 하락(금리 인상)하는 상황에서 시중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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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CMA로 고객 빠져나가도 금리 경쟁 안하겠다”
강정원(57·사진) 국민은행장이 “금리 경쟁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강 행장은 2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금리경쟁은 고객을 유치하고 은행 자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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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 오르자 ‘CD가 뭐야?’
▶전체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변동금리 대출은 95%에 달한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계없음. 회사원 조모(36)씨는 요즘 이자 부담이 커져 머리를 싸매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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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 금리 '역전'
은행 특판예금과 정기예금 금리가 역전되는 일이 벌어졌다. 특판예금은 은행이 급전이 필요할 때 높은 금리로 시한이나 금액을 정해놓고 파는 예금. 올 1월까지 특판예금은 연 4%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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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정기예금 금리 5년8개월 만에 최고
정기예금 금리가 5년8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시중 금리가 오른 데다 금융 당국이 돈줄을 죄기 시작하면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은행들이 높은 이자의 특판 예금을 잇따라 내놓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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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쪼들리는 은행
그래픽 크게보기 예금이 썰물처럼 빠져나가면서 은행들에 '예금 비상'이 걸렸다. 경기회복 조짐이 보이면서 기업 등 대출 수요는 크게 늘고 있는데 '자금줄'인 예금이 흔들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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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양도성예금증서, 얄미운 양도성예금증서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가 계속 오르면서 은행 고객의 명암이 갈리고 있다. CD에 연동돼 예금과 대출 이자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출 고객은 이자 부담이 커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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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려오는 돈 … 부동산 위축에 부동자금 급증
HSBC은행의 서울 압구정지점 직원들은 9일 오후 문의전화를 받느라 하루를 보냈다. 이날부터 한시 판매한 연 5.25%짜리 정기예금이 문제였다. 5000만원 이상 예치 고객에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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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5%대 은행 상품 '주렁주렁'
은행들이 잇따라 연 5%가 넘는 고금리 상품을 내놓고 있다.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떠도는 돈을 잡기 위해서다. 특히 최근에는 시중은행들이 자산 불리기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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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판예금, 큰손만의 행복
금융상품도 양극화(?). 시중은행들이 부동자금 흡수를 위해 연 5%대의 고금리 특판예금을 속속 내놓으며 본격적인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은행별로 최소 1000만원에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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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한마디] "지수연동예금 기대수익 기대 낮추세요"
여성명품통장.직장인우대종합통장.이승엽홈런정기예금.명품주가연동예금-. 최근 몇 년 새 국민은행이 내놓아 히트한 상품이거나 기발한 아이디어로 인기몰이 중인 상품들이다. 또 다른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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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널뛰기 중국 증시, 청산 걱정되는 엔 케리, 불안한 미국 모기지론
회사원 김영민(38)씨는 얼마 전 적금 5000만원이 만기가 돼 통장에 넣어뒀다. 김씨는 이 돈으로 금융자산에 투자를 하려고 하지만 요즘 금융시장이 불안해 주저하고 있다.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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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6% 향해 '팔짝' 5% 넘어 '폴짝'
요즘 은행들이 금리 5%대인 정기예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다른 은행 통장으로부터 입금하면 추가 금리를 주는 등 조건에 따라 금리가 달라 가입 전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