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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서 '중국황제유물전' 열린다
5천년 중국황실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필 수있는 '중국황제유물전' 이 오늘(22일)부터 내년 3월 4일까지 서울 여의도 63빌딩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중국역사박물관과 문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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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종묘 일대 문화 나들이
최근 경주 역사유적지구와 고창·화순·강화의 고인돌유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세계문화유산은 서울에도 있다. 종묘와 창덕궁. 도심 한복판에 있어 누구나 그 존재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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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종묘일대 문화 나들이]
최근 경주 역사유적지구와 고창·화순·강화의 고인돌유적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세계문화유산은 서울에도 있다. 종묘와 창덕궁.도심 한복판에 있어 누구나 그 존재를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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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두만강 대탐사] 12. 강은 대륙을 열고 있네
12. 휴전선 천리밖 또 하나의 국경이… 우리에게는 두 개의 국경이 있다. 하나는 철책과 지뢰밭을 연상시키는 살벌한 국경이고 또 하나는 광활한 만주벌판과 굽이치는 압록강, 푸른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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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초등생들 "서울구경 꿈만 같아"
"왕들이 살던 경복궁이나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63빌딩을 직접 둘러볼 수 있게 되다니 꿈만 같아요. " 3일 관광버스를 타고 첫 서울 나들이 길에 나선 전북 고창군 공음면 선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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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엄숙해야할 종묘앞 공원 술판 추태
최근 가족과 함께 서울 종묘에 갔다. 그런데 지하철역 입구를 나서는 순간 무척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종묘앞 공원에는 대낮인데도 술판이 벌어졌고, 술에 취한 할아버지.할머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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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대통령 취임하던날 국민들 표정 "든든해요 우리 대통령"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린 25일 국민들은 뜨거운 박수로 金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했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집이나 회사, 역과 터미널 등에서 TV를 통해 역사적인 장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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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끝. 시리즈를 보고
작년 초부터 올봄까지 미국 유수 도시에서 열렸던'중화제국미술명품전'은 개막전부터 이미 세계적 화제였다. 한번도 외국에 나간 적 없는 대만 고궁박물관 소장 명품중에서도 극품(極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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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 1개 최고 4백만원-경복궁 文房四友展
경복궁 한국전통공예미술관에서 20일부터 열리고 있는 「문방사우전」은 서예애호가를 비롯,어린 자녀들이 주말 고궁나들이를 겸해 들러볼만한 기획전이다.이 전시회에는 경주 안압지에서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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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놀이연구회,소풍
소풍을 간댔자 가슴설레며 들뜬 마음에 잠을 설치기는커녕 시큰둥하다 못해 냉담할 지경이던 국민학교 5학년생 딸이 올가을 소풍을 유난히 기다리는 모습에 李貞善씨(42.서울신사동)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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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로 변해 가는 고궁(촛불)
휴일인 21일 서울 경복궁에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등 3천여명이 몰려 북적댔다. 초여름의 신록속에 더욱 그윽한 고궁의 정취는 그러나 지각없는 우리시민들에 의해 곳곳에서 망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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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숨쉬는 열대 수림욕장 컨팅·아리산
모만의 남족끝 컨팅(간정)은 열대의 아름다운 해안등 자연이 가득한 지역이다. 열대식물과 다양한 지형이 특색인 컨팅지구는 15년전에 개발된 총면적 1만7천7백40ha의 국립공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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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동심울린 최루탄/최훈 사회부기자(취재일기)
어린이날인 5일 부모들의 손에 이끌려 모처럼 덕수궁 나들이에 나섰던 어린이들은 때아닌 최루탄가스로 곤욕을 치러야했다. 전날 시청앞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백골단 해체 범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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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어린이 세계 보여주고 싶어요"
매년 가을 전남 동거 차 섬 어린이들의 서울나들이를 뒷바라지해 온 이귀옥씨(32·서울 명동 신한 투자금융 근무·사진)가 이 외딴 섬 어린이들의 글을 한데 엮어『갯바위 오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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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주교포들 평생소원이 "서울구경"
9월19일 오후 3시40분 남중국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즈콰이 란워처」(직쾌연와차·급행침대차)로 남경을 떠나 천진으로 향했다. 날씨는 더워 섭씨 30도. 도중 안휘성의 「빵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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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단하루 겉치레 선심|어린이날이 더 괴로운 동심|공원 유원지서 밀리고 짓눌려
어른도 고생, 어린이는 더 고생이다. 1년에 한번 어른들의 선심내기·곁치레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공원을 비롯, 유명유원지 등 서울에서만 한꺼번에 2백여만명의 인파가 몰려 줄서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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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중앙박물관 "북새통"
휴일인 24일 창경궁과 국립중앙박물관에는 35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무질서, 혼잡의 북새통이 빚어졌다. 수용능력을 훨씬 넘는 인파에 고궁과 박물관은 관람이 불가능한 지경이었으며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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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투어|수도권 명소를 한걸음에 샅샅이
요즈음은 이른바 시티투어 (시내관광) 코스가 개발되어 체계적인 관광안내를 하고 있어 정해진 시간에 효과적인 관광을 할 수 있게되었다. 이에 따라 젊은 사람들· 학생· 가족·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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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고궁」 안되게
우리 고유의 역사유물이 훼손되거나 잃어버린 것은 물론 세월의 흐름에 따른 자연적인 요인에 의한 것도 있지만 외침의 수난 속에 인위적인 역사왜곡의 희생으로 피해를 보는 쪽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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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어린이
60번째 어린이날을 맞는다. 어린이날도 벌써 회갑을 맞은 것이다. 소파 방정환을 중심으로 한 조선소년운동협회의 소년운동가들이 1923년 5월1일을 첫「어린이날」로 제정하고부터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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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악수-인간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만남의 광장
「한·중·일 3개국 시인회의」가 처음으로 자유중국 대북 에서 열렸었다. 이 회의는 한마디로 진하디 진한 「시의 악수」였다. 같은 문화권에 살고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진지하게 토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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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섬 어린이들 초청
◇고은아씨(영화배우)는 서해 5도중외딴섬 소청도국민학교 어린이 20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14일부터 4일동안서울에 머무르면서 고궁과 어린이 대공원등 명소를 구경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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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색한 고궁 처마 밑…좀더 쾌적한 도심공간을
어느 날 오후 고궁 처마 밑 섬돌에서 한가로이 장기판을 벌인 두 대학생. 아무리 머리를 짜봐도 돈 적게들고 조용히 여가를 보낼 데라고는 이곳밖에 없었던 듯. 훈수를 참으며 구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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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노인 31명 서울 나들이 고궁· 박물관등 구경… 청와대도 예방
대한노인회(회장 박관수)는 「낙도및 산촌노인 서울 초청사업으로 김기중씨(84·경기역 남양주군 미금읍 일마이 산43)등 경기· 충남· 전북에서 선발된 31명의 노인들을 「일부터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