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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 실업인 김한조씨②

    김한조 씨는 자기 스스로를 야망에 불타고 자존심 강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소개한다. 해방 이듬해인 24세 때부터 미국 유학을 진지하게 고려하기 시작한 그였지만 동란중의 경제적인 역

    중앙일보

    1974.11.15 00:00

  • (2)춘천직업훈련원

    노동청 춘천직업훈련원(원장 장종익·춘천시 후평동290의1)은 지난 9월 처음으로 1년 과정 기능사 제1기훈련생 2백75명을 9개 직정에 걸쳐 뽑았다. 춘천훈련원은 지난 72년5월

    중앙일보

    1974.11.12 00:00

  • 교육비에 짓눌리는 가계

    교육비의 비중이 특히 큰 한국 가정에선 해마다의 수업료 인상이 쪼들리는 가계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중·고교 수업료는 지금까지 거의 매년 15%에서 20%씩 올랐었는데 올해는

    중앙일보

    1974.10.04 00:00

  • 농·어촌 학부모 부담 더 늘어나

    문교부가 이번에 인상한 수업료 조정내용을 보면 1급지인 서울·부산보다는 농어촌 지역인 4급지 이하의 인상폭이 훨씬 높아 농어촌 학부모들의 학비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

    1974.10.02 00:00

  • 새 학기 제 논의

    해방 후 우리 나라의 학기 제는 크게 나눠 미국식의 9월 개학 2학기 제, 4월 개학의 2학기 제, 3월 개학의 2학기 제 등 5, 6차에 걸친 개폐를 거듭하였으며 현행 3월 개학

    중앙일보

    1974.05.21 00:00

  • 줄어든 외원에 겹친 물가고|배움길 막혀가는 학령고아

    학령 고아들의 배움의 길이 갈수록 고달파진다. 구호기관·의원마저 해마다 줄어 가뜩이나 운영난에 허덕이는 고아원에 「에너지」파동의 물가고까지 겹쳐 학령 고아들은 미술도구·교재등 학용

    중앙일보

    1974.04.01 00:00

  • 향학열|도의문화「심포지엄」

    지금으로부터 63년전인 1911년만해도 인구1만명당 70명밖에는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것이, 그리고 1945년인 해방 당시만 하더라도 1만명당 8백명, 즉 8% 밖에 안되던 것이

    중앙일보

    1974.01.17 00:00

  • 적성·실력 따라 신중한 지원|서울대 등 전기대학 입시지원상황에 나타난 새 흐름

    오는 17일부터 실시되는 74학년도 전기대학 입시원서접수가 서울대는 9일로 끝났고 나머지 대학들도 대부분 10일 하오5시로 마감된다. 74학년도 전기대학은 종합대학 16, 단과대학

    중앙일보

    1974.01.10 00:00

  • 온정보다 뜨거운 사부의 귀한 교훈|"성금 사양하고 「자립의 길」을 가라|전남 점암중앙중 박병륜 교장, 고아가장 강용인군에 벅찬 설득 이틀

    마음속깊이 제자를 아끼는 사부의 교훈은 온정보다 더 뜨거웠다. 고교진학을 앞두고 부모를 한꺼번에 여윈 강용인군(15·전남 고흥군 점암면 점암중앙중학교3년1반)의 딱한 호소(중앙일보

    중앙일보

    1974.01.08 00:00

  • 배우고 싶어도 진학길없는 직업청소년들 충북도내에 야간 중·고교가 없다|교육도시인 청주시에|고등공민학교 하나뿐

    【청주=충북특별취재반 김영휘·이기영 기자}『고학생들에게 배우고 싶어도 학교가 없다』-. 충북도내에 중·고교야간부가 단 하나도 없어 낮에는 일하고 밤에 공부하려는 직업 청소년·소녀들

    중앙일보

    1973.12.17 00:00

  • 원호보상금을 인상

    원호처는 원호대상자에 대한 국가보상금을 현실화하기 위해 각종 원호보상금을 인상키로 했다. 원호처는 74년부터 원호보상금 중 기본연금 14%, 수당20%를 인상하고 원호대상자 자녀학

    중앙일보

    1973.10.18 00:00

  • 북받치는 망향…외로운 행진

    <「흥남철수」의 동지 함남대표단 17명 【부산=체전취재반】단복의 흥남철수를 겪은 함남도민들이 부산체전에서 열매를 맺었다. 젊음의 힘찬 행진이 구덕산 줄기의 지축을 흔든 부산체전 입

    중앙일보

    1973.10.12 00:00

  • 유족과 위자료 협의 위령탑도 세우기로

    【수원】22일 낮12시35분쯤 수원시 마장초교 어린이매몰 참사사건 수습에 나선 수습대책위(위원장 권수원 수원시 교육장)는 23일 상오 유가족 측과 타협 끝에 합동장례는 않기로 하고

    중앙일보

    1973.09.24 00:00

  • 그 사건 그 사람 지금은 어떻게|본사를 통해 클로즈업된 뉴스 8년 한해 한 주인공의 현주소를 찾아본다

    죽음의「정글」을 뚫고 돌아온 용사 박정환 소위(32)는 지금미국「뉴욕」에서 태권도도장을 차려놓고 후배양성에 열심이다. 박씨는 주월 한국군태권도 교관으로 파월 됐다가 지난 68년

    중앙일보

    1973.09.22 00:00

  • ″나의 고교시절〃

    「트랜지스터」를 발명, 56년도「노벨」물리학상을 탄바있는 미국의 「W·H·브래튼」박사가 내한, 19일 우리 나라 고등학생들을 위해서 「나의 고교시절」이란 연제로 서울고등학교 강당에

    중앙일보

    1973.09.21 00:00

  • 81년까지 청소년기능공 백44만 훈련-중화학 입국 역군양성의 청사진

    정부는 73년부터 오는 81년까지 필요한 1백44만3천여명의 과학기술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공공훈련시 설비로 내자 3백78억6천만원과 외자 2천9백15만4천「달러」(한화 1백20

    중앙일보

    1973.09.15 00:00

  • 13세 소년이 대입검정고시에 합격|강릉중학 졸업 금태연 군, 법과 지망

    13세 짜리 소년 금태연 군(사진·1960년 8월20일생·강릉시 노암동255의4)이 올해 서울시교위 실시의 고졸학력 검정고시(대입자격 고시)에 합격했다. 지금까지 이 시험에서의 최

    중앙일보

    1973.09.10 00:00

  • 동침 남자의 국부를 잘라

    20일 상오 2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교북동 1의12 삼보여관 205호실에서 S신학대학 야간부 1년 강성월양(20) 이 함께 투숙한 심재원씨(29·마포구 신공덕동 146의42)

    중앙일보

    1973.07.20 00:00

  • 「청원」 천태만상

    헌법은 국민의 청원권과 국가의 청원 심사 의무를 규정했고 제23조 청원법은 청원 사항·청원 방법·청원 처리 방식을 규정했다. 또 국회법도 청원 심사 규정을 뒀으며 정부는 민원 상

    중앙일보

    1973.07.14 00:00

  • 학비없는 고교생 독지가 구원호소

    ○…동대문구 숭인동에 사는 윤정숙할머니(61)는 이종4촌동생의 아들이며 현재 서울S사대부고 1년인 최모군(17)을 고교졸업때까지만 맡아 공부를 시켜줄 사람이 없겠느냐고 19일 본사

    중앙일보

    1973.05.21 00:00

  • 고교 및 대학 입시 제도의 개선

    이른바 「중 3병」·「고 3병」 등으로 불리는 과열 입시 준비 폐단이 교육적·사회 경제적으로 허다한 문젯거리를 야기 시켜 왔음은 공지의 사실이다. 이래서 과중한 입시 준비 교육 때

    중앙일보

    1973.03.01 00:00

  • 한국대학생의 고민

    「유네스코」한위가 전국 42개 대학의 남녀 각 50명씩 1백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바에 의하면 우리 나라 대학생들 중 적지 않은 사람이 그들의 장래문제에 대하여 심각한

    중앙일보

    1973.02.23 00:00

  • 15세에 경성고보 입학, 영어에 뛰어나 샌님 「타입」, 얼굴 검어 「기왓장」별명

    1915년 3월 4일 고향인 사산에서 대흥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박헌영은 경성고보(현 경기고교)에 입학했다. 입학당시학생들의 평균연령이 16∼18세였는데 비해 그해 그의 나이는 15

    중앙일보

    1973.02.19 00:00

  • ○…졸업「시즌」에 학기말 등록금을 못 내 졸업장을 못 받게 된 학우를 도와 졸업은 물론 고교입학 등록금까지 마련해준 졸업학제가 있다. ○…혜원여중 3학년7반 김춘옥양(15)은 아버

    중앙일보

    1973.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