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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박정희 위한 효도 교과서 폐기해야”
교육부가 28일 국정 역사교과서(올바른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을 공개하자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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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 건국' 대조영이 고구려왕? 역사책 황당
경기도교육청의 자료집.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이 검증되지 않은 주장이나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담은 중·고교용 교재를 발간했다가 동북아역사재단의 수정 권고를 받았다. 단군신화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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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체 아닌 극우세력이 문제"
▶ 아시아 평화와 역사교육연대 양미강 교과서운동본부 상임운영위원장이 11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일본의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2005년 교과서 검정신청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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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위원 10명이 심사… 명단은 비공개 문제부분 있을땐 검정합격 취소도 가능
교과서의 검정은 교육부가 교육과정에 따라 검정 공고와 연구검정위원을 위촉하고, 심사 관련 실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맡고 있다. 현재 검정을 통과하면 교과서로 채택할 수 있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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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는 고이즈미의 신사참배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일본 총리의 전격적인 신사참배는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이웃국가들에 더할 수 없는 충격과 불쾌감을 주고 있다. 지난달 두번째 방한 때만 해도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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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과서 역사왜곡 심화"
「정신대」 배상문제등 일제의 역사적 범죄책임이 새로 문제가 되고있지만 82년 교과서파동을 일으켰던 일본은 오히려 교과서 검정을 강화, 군국주의 부활로 가는듯한 의구심이 높아가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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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일교과서 달라지고 있다
【동경=최철주특파원】 내년부터 사용되는 일본국민학교 교과서에 안중근의사의 「이토·히로부미」(이등박문) 암살등 일본의 한국병탄에 따른 한국인의 저항이 다루어지며 고교『일본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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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검정 오기에 "
교과서 검정은 오기나 오식등 객관적으로 명백한 잘못에 그쳐야하며 저자의 교육적 견해등 그 내용에 대해선 행정당국이 심사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는 교과서 검정을 둘러싼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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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과서 한국관계 7항 시정|우리정부에 공식통보
정부는 30일 그동안 말썽이 됐던 일본 중·고교역사교과서에 왜곡기술된 「일제의 한국친략」 등 한국관계부분 7개항을 시정했다는 통보를 일본정부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정부가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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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요구 확대
【동경=신성순특파원】일본역사교과서집필자들의 정오정정 요구 움직임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문부성검정에 의해 「침략」을 「진출」등으로 고쳤던 「고지마」(소도숙남)교수가 최근 정정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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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백명 학살된 사실 누락
【동경 2일=연합】내년부터 사용할 일본고교 검정교과서의 대한·대중공 역사기술이 잘못됨으로써 국제적마찰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일본국내 오끼나와 현민들이 고교용 일본사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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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부성, 출판사에 책임전가"|일 교과서 저자들 일제히 반발
【동경28일=연합】일본 문부성이 교과서 검정과정에서의 용어표현은 출판사의 재량에 맡기고 있다고 주장한데 대해 고교용 일본사 및 세계사 교과서를 집필한 저자들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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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바꾼다고 역사 바뀌나"
일본의 유력 일간지 아사히(조일)신문은 27일『시험대에 오른 역사에의 자세』제하의 사설에서『일본 문부성은 고교 교과서의 내용을 고쳐 일본행위의 가학성을 호도하려 하고있다』고 지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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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교과서 저자를 유치하라|출판사들, 황금시장노려 혈전
중·고교 검정교과서 확대·개편을 앞두고 전국4백50만중·고교생 독자를 겨냥한 1백여 출판사간의 교과서 저자 쟁탈전이 치열하다. 대부분의 출판사들은 교과서 저자유치전담 직원들을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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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한국검인정교과서주식회사|거액부정 막을 수 없었나
한국검인정교과서주식회사의 거액부정사건을 계기로 교과서 정책이 전면 재검토되고 있다. 문교부는 우선 현행 검정교과서의 가격구성비 재조정 문제와 유통체계 개선방안 등을 검토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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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의 편수행정
문교부는 한국검인정 교과서주식회사의 거액 부정사건을 계기로 검정교과서 정책을 전면 재검토 중이라고 한다. 이는 검인정교과서 회사의 엄청난 해묵은 비행이 치안본부 수사결과 명백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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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교과서 인문계 전면 개편
문교부는 23일 중·고교(인문계)의 검정교과서를 전면 개편, 늦어도 78학년도부터는 새 교과서를 쓰기로 하고 이 가운데 중학용은 모두 국정화 할 것을 검토중이다. 국정화 대상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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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검정교과서 대폭 정비
문교부는 중·고교용 교과서 1천2백10책 중 이미 개편된 국정 3백33책을 뺀 검정교과서 6백81종 8백77책을 전면 개편, 개정된 교육과정에 맞추고 과목별 종류를 대폭 축소,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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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앞둔 고교 3년생에 「새로운 부교재」|검정교과서 구입「붐」
대학입시를 3개월 정도 남겨놓은 요즘 고교 3년생 등 수험생들간에는 때늦은 검정교과서 구입「붐」이 일어 검정교과서가 「새로운 부교재 파동」을 빚을 우려를 낳고 있다. 이 같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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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국사교과서」가 던진 파문-학계의 반응과 「검인정」교과서의 현황
74년부터 중·고등학교의 「국사」교과서를 현재의 검인정으로부터 국정으로 바꾸기로 했다는 문교부의 발표는 국사학계에 심각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문교부는 23일의 발표에서 「국사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