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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향한 젠Z의 사랑…우연은 단 한 줄도 없었다 유료 전용
tvN 드라마 ‘일타스캔들’에는 유독 휴대폰이 자주 등장했다. 주인공 정경호와 전도연의 첫 실랑이도, 화해도 휴대폰이었다. 학원가가 배경이라 극 중 고교생들의 폰도 자주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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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실패하고 또 실패해도 끊임없이 도전하라
농구스타 마이클 조던의 성공기... 개인기와 팀워크 정신으로 이룬 신화 마이클 조던은 근면함과 겸손함으로 농구 천재 반열에 올랐다. 한 고아 소년이 기도하고 있다.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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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는 18세 고교생 정지윤 "신인왕? 이제는 욕심나요"
지난달 2일 도로공사전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정지윤(오른쪽). [사진 현대건설] 만 열여덟번째 생일이 하루 지난 선수답지 않았다. 신인 미들블로커 정지윤(18)이 강스파이크로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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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로숙영"...19점 맹활약, 여농 단일팀 카자흐스탄 격파
21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농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예선 남북 단일팀과 카자흐스탄의 경기. 남북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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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이재영 쌍포 23점 합작, 여자배구 인도 상대 첫 승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이 19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조별리그 B조 1차전 인도와 경기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스1]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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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함덕주 등 포스트시즌서 잘 던져 기뻐”
아시아 프로야구챔피언십은 대표팀 선동열 감독이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O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젊은 선수들이 잘 던져서 기분이 참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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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태극마크' 임동혁, 대한항공 날개달았다
최연소 남자 배구 국가대표 출신인 임동혁(18·제천산업고)이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에 지명된 임동혁(가운데). 왼쪽은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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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가는 길 뚫어줘 … ‘신명’ 받은 38세 이동국
이동국의 시간은 거꾸로 가는 걸까. 그는 은퇴를 고민할 시점인 30대에 제2의 전성기를 맞더니 만 38세가 된 올해 축구대표팀에 복귀했다. 지난달 27일 FC 서울전에서 골을 넣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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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韓 '오른손 정통파'vs日 '파워 히터'…편견 깨진 한일전
[이대은 사진=중앙포토] 한·일전으로 치러지는 19일 '프리미어12' 4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선발 투수로 이대은(26·지바 롯데)을 내세웠다. 김인식(68) 대표팀 감독은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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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10개 5000만원" … 로또 대입에 노후 주머니 털린다
45세가 넘으면 정리해고 대상이라는 이른바 ‘사오정’ 세대는 중고생 자녀에게 사교육비를 쏟아붓는다. 전영선(47·여·서울 서초구)씨는 “웬만한 대학 나와선 대기업 취업도 어려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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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맹북 통일교육
이영종 정치국제부문 차장 금강산 관광이 적자에 허덕이던 김대중 정부 말. 통일부는 초·중·고생과 교사 수학여행 아이디어를 짜냈다. 이들을 관광객으로 보내 머릿수를 채우고 그 비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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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복지는 전쟁이다
이상언런던 특파원 영국은 다른 북·서유럽 국가들에 비해 복지 수준이 그다지 높지 않은 나라다. 우선 독일·프랑스 등과 달리 모든 대학이 학비를 받는다. 연간 최대 9000파운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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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 감독 "팬들에 하도 욕먹으니 아내가…"
양복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8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속상해서 한국시리즈 중계를 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가 본지 사옥 옥상에 올라 사람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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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강남서 '힙합패션' 유행 할 때 강북선…
강승민 기자 영화 ‘건축학 개론’, 클럽 ‘밤과 음악 사이’, 청바지와 데님 재킷 패션…. 올 상반기 문화 트렌드에서 단연코 화제는 ‘90년대’였습니다. 풍요로웠던 90년대 전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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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폴리스, 교육청에 전담반, 명상 치유 …
‘가해학생 치유 프로그램 도입, 학교폭력 전담반 가동, 학생과 경찰의 간담회’. 전국 교육청과 경찰이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가 제시하는 정책과는 별도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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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의 시시각각] 노스페이스 공화국
이나리경제부문 차장 퇴근길에 오른 A씨에게 고교생들의 대화가 들렸다. 이들은 모두 같은 브랜드의 옷을 입고 있었다. “1학년 땐 너처럼 무조건 검은색만 입어야 돼. 2학년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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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자랑스런 중기인 이원해씨 선정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11년 11월의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으로 굴삭기 관련 기기·부품업체 대모엔지니어링의 이원해(55·사진) 대표를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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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내년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
충북이 내년부터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처음이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기용 충북교육감은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전 회동에서 초·중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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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충청 집념에 정정길 “鄭은 중도 실용주의자” 천거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오전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준비를 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정부중앙청사 창성동 별관에 도착하고 있다. 최정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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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충청 집념에 정정길 “鄭은 중도 실용주의자” 천거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오전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준비를 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정부중앙청사 창성동 별관에 도착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정운찬 총리설’이 처음 나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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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체험관, 재미있는 상상 놀이터
경기도 평촌에 사는 주부 강기라(49)씨는 지난주 방학을 맞은 중학 1년 아들 현수군과 함께 최근 이색 체험을 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삼성전자 본사의 홍보관 ‘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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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라! 올 취업생·4학년생 … 알려라 ‘취업에 강한 동의대’
동의대 출신 광고모델들. 왼쪽부터 KNN방송의 기상캐스터 김경화, 국제공인증권분석사(CIIA) 이유근·황성진씨, [동의대 제공]동의대가 학교 출신 유명 취업생과 재학생을 광고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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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사임 배경] 각료비리·경기침체 …‘바닥 지지율’ 못 벗어나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일본 총리가 1일 전격 사임하면서 일본 정국은 본격적으로 중의원 선거 체제로 들어갔다. 후쿠다 총리는 “정치 정세가 좋지 않은 가운데 경제 상황까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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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강원] Local inside에 한 마디
◆지방의 가치를 완전히 새롭게 최현섭 강원대 총장 중앙일보가 지방면을 다시 내기로 한 것은 지방의 크고 작은 소식을 보다 많이 취급하겠다는 결단으로 보여 반갑습니다. 지방의 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