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적

(1)|비준 파동 후유증 속의 한해를 정리한다|입법부

명년 총선의 문턱에선 병오년의 정가는 박 대통령의 「마닐라」 정상 회담 참석, 월남을 지원하기 위한 국군 증파, 한·미 행협 비준. 국회 오물 사건, 일부 개각 등으로 다사다난했다

나누어먹기 식 수탈예산이다

신한당 김수모 대변인은 8일 예결위 종합심사에서 총 규모가 확정된 새해예산안에 대해 『국회에서 공화·민중 양당이 선거에 대비, 나누어먹기 식으로 다루어진 무계획적인「수탈예산」이라고

권장하더니만 벙커·C유 품귀

연탄파동을 막기위해 정부는 서울시를 비룻, 전국의 주요도시에 「연료혁명」 을 도모, 국영기업체및 각종접객업소에서 연료를 유류및 「개스」 화하도록 촉진하고있는데 서울시의 경우 등화유

여, 우발적이다|야, 정치성있다

국회 박한상의원 및 최영철기자 「테러」사건조사 특위는 24일 모임을갖고 그동안 전문위원이 작성한 조사보고서 초안을 검토한 끝에 위원장과 여·야간사에게 보고서의 자구수정·배열 및 내

억대의 곗돈사취한|총장부부를구속

16일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남의 곗돈 l억원을 Ep어먹은 부부계주 홍종윤(62·영등포구 영등포동8가63)씨와 그의처 박두설 (56)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조사를 보면 홍씨는

자원조달과 배분|박희범

경제개발은 어느 나라에서나 결국은 자원의 동원과 그 배분문제로 환원된다. 따라서 자원을 어떻게 동원하며 그것을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에 개발전략의 문제가 개재하는 것이다. 먼저 자

안두희씨 구속|부정수표 남발로

【춘천】춘천지검은 3일 하오9시30분 양구군양구면중리 신의산업회사(군납업) 사장 안두희(49· 고 김구선생살해자)씨를 무고 및 부정수표단속법 위반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안씨는 작년

"공동조사" 요구에 북괴측 어물어물

【판문점=임상재·윤정규기자】4일의 제2백32차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는 최근 연달아 일어난 북괴군의 침입사건을 둘러싸고 근래 보기드문 격론을 별였다. 여느 때의 상오 11시 개회와는

북괴만행비난

신동준 공화당 대변인은 북괴군이 비무장지대에서 범한 도발행위에 대해 『「존슨」미 대통령의 방한에 즈음한 환영「무드」를 파괴하려는 계획적인 소행』이라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또한 『

"증파논의 전혀 없었다"|방위조약 수정어려워

김성은 국방부장관은 4일 상오 「존슨」 대통령의 방한 때 논의됐던 한미상호조약 제 3조(피침시의 반격조치)의 조정은 절차상 힘들게 되어 미국 대통령의 긴급병력사용권의에한 즉각 개입

변기밀수 미확인

국회밀수특별조사위는 1일상오 지난31일에 이어 이틀째로 신직수 검찰총장을비롯한 관계검사들을 증인으로불러 증언을 청취했다. 이날 신총장은 한비가들여온 OTSA를 한비대표이사 성상영씨

"식량증산7개년계획 가공계획아닌가"

농림부와 농협등에대한국정감사를끝낸 국회림위는식량증산 7개년계획의 근본적인 차질등농림정책전반에절친 모순을 들추어내고앞으로새해예산심의에서이를 철저히 따지기로했다. 박찬·이정내(민중)·

「펄벅」여사도 참관

○…20일의 판문점 회담은 북괴군의 국군 납치 사건 때문에 긴장된 입씨름이 벌어졌다. 지난 15일과 16일 이틀동안에 북괴군은 국군의 전방 초소 5개소에 대해 계획적인 공격을 자행

철물점에 살인 강도

21일 상오 7시30분쯤 서울중구수표동91 유성상회(철물상·주인 윤종상·45)종업원 윤종학(51·윤종상씨의 형)씨가 상점 안에서 목이 졸린 상처를 입은채 피살되고 동상회금고속에 있

10월을 즐기자|연휴를 위하여

10월은 소시민들에겐 가장 행복한 달. 「국군의 날」(1일) 「개천절」(3일) 「한글날」(9일) 「UN데이」(24일)와 일요일을 합쳐 거의 4분의1을 쉬는 달이다. 드높은 가을하

이 의장 공식사과

국회본회의는 23일 상오 보고사항만 듣고 산회했다. 이효상 국회의장은 보고사항에 이어 김두한 의원 오물세례사건에 대해 『정부나 국민에게 죄송하기 짝이 없다』고 공식 사과하고 『김

「선거예비행위」규탄

국회는 19일 본회의에 정총리·엄내무·정보사부장관 및 최건설부차관을 출석시켜 서울시 행정전반에 관한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신인우(민중)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서울시의 행정이 무계

실패한 「서산간척」 5년만에 간판뗀 「청소년 개척단」

【서산=윤경운기자】서해안의 「애리조나」라고 일컫는 충남서산군이지면 모월리 1만7천평의 초원지대에 전재부랑 청소년들을 모아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한다던 「서산 청소년개척단」은 창설된지

무계획한 병무행정

【논산】경기도 병무당국의 무계획적인 충원 계획으로 징집영장을 받고 지난10일2훈수용연대까지 온 경기도 양평·양주군등 8개시·군출신장정 2천여명 가운데 6백여명이 2훈의 계획인원보다

무계획적으로 짜여진|선거선심 예산

민중·신한 등 야당은 8일 정부가 내놓은 67연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 대해 「무계획적으로 짜여진 선거선심 예산」이라고 논평했다. 각 당 논평 요지는 다음과 같다. ▲이중재 민

신년도 예산안의 최종조정

정부는 이미 차관회의의 토의를 거친 총 1천6백43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29일 중으로 국무회의에서 최종 조정하여 오는 9월1일 정기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한다. 보도된 바에

국민 부담 과도한 무계획적인 예산

김수한 신한당 대변인은 26일 67년도 예산이 1천6백43억여 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이는 종합경제 계획에 입각하지 않은 무계획적인 예산으로 과도한 국민 부담의 희생 위에 세워진

외자도입의 규모가 차츰 커져감에 따라 금융통화면에 구조적인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한 것 같으며 그것이 어떻게 조절되어 나갈 것인지 주목을 끌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금통련

33도의 입추

『겨울이 오면 또한 봄도 멀지 않았다』는 것은「쉘리」의 시구에 나오는 말이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추운 겨울이 다가올 때 봄을 생각하지는 않는다. 도리어 따스한 양광, 봄의 그 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