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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중독 함께 걸어요
이번 주말엔 ▶제11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한국걷기연맹, 서귀포시관광협의회)=27~29일 3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일원, 코스 30㎞·20㎞·10㎞·5㎞, www.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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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1명 뽑은 선양 ‘10㎞ 마라톤’으로 최종 시험
“추운 날씨에 10km를 뛰니 웬만한 어려움쯤은 쉽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10일 새벽 7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 갑천변. 대전권 소주업체인 ㈜선양 신입사원 김두섭(27)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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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에 생태공원·자전거 길 만든다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뉴딜’ 프로젝트와 연계한 금강 생태복원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로하스 금강공원 조성, 신탄진프로젝트 등을 시행해 대전시내 인근 수변공간을 시민친화적으로 조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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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의 도시 대전을 품에 안기
■ 4구간 : 대전 시가를 한눈에 *거리 : 13.6km / 7.5시간 소요 *코스 : 삼괴동 덕산 마을 느티나무 - 닭재 - 망덕봉 - 곤룡재 - 동오리고개 - 식장산 해돋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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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둘레산길, 천천히 에둘러 올라 한눈에 바라보다
‘둘레산길 잇기’는 말 그대로 산과 산을 잇는 일이다. 이미 있는 길을 다듬고, 없는 길은 새로 만들면서 완성되는 둘레산길은, 말 그대로, 떠난 자리로 되돌아올 수 있는 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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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숲 속 황토길 마라톤대회
9일 대전시 동구 계족산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붉게 물든 단풍나무 숲속을 달리고 있다. [(주)선양 제공]숲 속 맑은 공기와 음악을 즐기며 달리는 ‘2008 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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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구석구석] 석탄차 떠난 자리, 하늘이 내려 앉다
백두대간 고갯길인 함백산 만항재에서 서쪽으로 눈을 돌리면 산줄기 하나가 보인다. 영월과 정선을 경계로 길게 뻗은 두위기맥이다. 이 산줄기는 만항재에서 시작해 백운산∼두위봉∼만경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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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기행 ④ - 문화 해설사 김진용과 함께 하는 장릉 산책
영월을 역사에 새기다 영월은 단종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 곳이다. 단종 이후의 영월은 그 어떤 곳도 단종의 숨과 떼 내어 생각할 수 없다. 단종이 유배생활을 했던 청령포와 관풍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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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ilc] 숲속 황톳길 맨발로 걷고 달리고
9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계족산 장동산림욕장. 11일 열리는 맨발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5000여 명이 참가하는 마라톤대회지만 실제로는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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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영월, 슬픔이 봄을 휘감아 흐른다
뜻을 채 펴보지도 못하고 죽은 어린 왕을 위로하듯 쭉쭉 자란 청령포 소나무들. 영월에선 25일부터 이틀간 단종문화제가 열린다.동강 래프팅만 후다닥 다녀온다면 영월을 알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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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개교 52주년 ‘기쁨을 시민과 함께’
한남대가 개교 5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대신해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문화행사·공연을 갖고 교직원·학생들이 봉사활동을 벌인다. 한남대는 개교기념일(15일) 전날인 14일 오후 6시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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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CEO들의 초심 다잡기
최신원(왼쪽) SKC 회장은 자신의 책상 뒤에 부친인 고(故) 최종건 회장의 초상화를 걸어두고 늘 가르침을 되새긴다. 김효준(가운데) BMW코리아 사장은 장인에게 받은 ‘척벽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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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2007 아듀! 솟는 희망 헬로!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인 강릉시 정동진. 동해안 유명 해돋이 명소 가운데 하나로 해마다 많은 인파가 몰려 새해를 맞는다. [사진제공=강릉시] 닷새 후면 무자(戊子)년 해가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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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있는 단풍 숲 황톳길 42.195㎞ 달린다
전국 최초로 숲 속 황토길에서 열리는 2007 선양 피톤치드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참가자들 이 대전 계족산 장동산림욕장 코스를 답사하며 뛰고 있다. [선양마라톤조직위원회 제공]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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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11월 10일~11일
이번 주말엔 ▶세계 걷기의 날 선포 및 걷기의 날 홍보대사 발대식(서울시체육회·부산시체육회) 11일 오전 11시, 상암월드컵공원 분수광장, 월드컵공원 걷기 4km, 30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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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119시민산악구급대 뜬다
전국 최초로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119시민산악구급대가 출범한다. 대전시는 31일 오전 동부소방서에서 시민자원봉사자 30명으로 구성되는 ‘계족산 119시민산악구급대’ 발대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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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2007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外
◆동·서양 공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7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2~28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비엔날레에서는 세계적 공예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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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톳길 걸으며 발가락 까부는 소리에 취하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인간의 발은 체중을 유지하고,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키는 가장 강력하고 아름다운 도구’라고 했다.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이 커진 요즘 ‘마사이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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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 그루 나무 심어 걷기 메카로"
"시민들이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도심 공간을 만들기 위해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시작했다." 박성효 대전시장(54.사진)이 대전을 걷기 좋은 도시로 변신시키고 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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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소주 2병 마시는 조웅래 선양 회장의 건강 비결은
대전의 소주 업체인 ㈜선양의 조웅래(48.사진) 회장은 '걷기 매니어'다. 매일 오전 5시면 일어나 집 근처 계족산 산책로 13㎞를 두 시간 동안 걷는다. 그것도 맨발로. 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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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소주 2병 마시는 조웅래 선양 회장의 건강 비결은
대전의 소주 업체인 ㈜선양의 조웅래(48.사진) 회장은 '걷기 매니어'다. 매일 오전 5시면 일어나 집 근처 계족산 산책로 13㎞를 두 시간 동안 걷는다. 그것도 맨발로. 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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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람] 불우이웃 집 무료로 고쳐주는 임문택씨
임문택씨(뒷줄 맨 왼쪽)와 동료 직원들이 대전시 비래동 이금의씨(뒷줄 가운데)의 비닐하우스 집 안방을 수리하고 있다. 이들은 둥글게 돼 있는 방 구조를 목재를 사용해 사각형으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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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봉(속리산·계룡산) → 천왕봉, 북한산 → 삼각산 된다
일제 때 바뀐 전국의 산 이름이 원래의 우리 이름으로 되돌려진다. 산림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우리 산 이름 바로 찾기'캠페인을 벌여 국민으로부터 제안받은 잃어버린 우리 산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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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eisure] 잠자리가 편해야 여행이 행복하다
▶ 충북 충주 게명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홍기성씨(38·약사)가족. 울창한 낙엽송 숲을 머리에 이고 있는 통나무집에 들어서면 복잡한 세상사가 머릿속에서 사라지는 것 같다. 최승식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