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젖은 현금ㆍ수표는 교환해줘/수해주민 위한 생활정보 안내
◎가전제품 서비스 풀가동/보험가입자는 「사고신고서」내야 70여년만에 대홍수로 국민들의 재산 손실도 극심하다. 특히 일상적으로 필요한 각종 생필품이 부서지거나 유실돼 상당기간 생활에
-
보험사등 조기납부/「증안기금」크게 늘어(투자정보)
○…증시안정기금의 조성규모가 보험사 및 증권사의 조기납부로 오는 27일까지 2조6천1백98억원으로 늘어난다. 24일 재무부에 따르면 보험사들이 지난 22일 9월말까지 납부키로 했던
-
역사상가 억대 프리미엄설의 허실/특혜분양 「폭풍」몰고온 영등포역
◎“정경유착”… 명단공개 여론 높아/일부선 입지좋아 엄청난 권리금 가능/롯데측 “분양아닌 임대… 「억대」는 억측” 영등포역사상가 임대와 관련해 현역국회의원에 대한 특혜여부와 「억대
-
생보가입자 86% "모집인과 연고"
생명보험가입자들의 대부분(86.4%)은 모집인과의 연고관계등을 이유로 보험에 가입하는데다 절반정도(49.9%)는 청약서 작성시 모집인이 대필해 허위기재등의 사고시 불이익을 당할 우
-
도마에 오른 "국방예산 낭비"
19일 국방부감사에선 군사장비조달 등 국방예산의 부당 사용 문제가 오랜만에 거론돼 주목을 끌었다. 평민당의 권노갑 의원이 군 당국의 무기 및 장비조달과 관련한 2조원 규모의 부정을
-
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
가, 설립과정=83년 11월1일 당시 청와대 교문수석비서관, 손제석이「설립자를 대통령으로 하고 재단기금은 지원 금 23억 원과 기업인의 출연금으로 충당하는 민간형태의 재단법인을
-
「5공 비리」처벌윤곽 드러나|검찰, 1차 19건 수사 1주일 째… 어떻게 되어가나
5공 비리에 대한 검찰의 본격수사 착수 1주일이 지나면서 사건진상·관련자·처벌범위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다. 검찰은 국회에서 선정한 44건 외 5공 비리 중 19건을 1차
-
중고차 샀을 때는|보험 재계약 해야
사고를 당해본 사람이라면 보험회사의 보상정도에 불만을 느끼게되는 경우가 적지않을 것이다. 가능한한 적게(?)주려는 보험회사측과 되도록 많이 받고자하는 가입·피해자측의 기본적인 이해
-
효도주택자금 노부모 부양자 "우선"
정부정책의 주요관심이 분배쪽으로 쏠리면서 복지부문, 특히 주택관련정책이 크게 활성화, 서민들의 내집마련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스스로 나서 주택분양계약서상에 실수요자
-
|이규동씨 묘목 독점구입 배경은
▲서정화의원(민정)=대기업이나 중소기업들이 노사분규로 어려움을 당 할때 원화 절상을 급속히 진행시킨 이유는 무엇인가. 해외건설업체의 대표적인 부실기업인 경남기업의 인수자로 대우그
-
금융주 다시 큰 폭 오름세
제조업종 우량주가 과연 새로운 주도 주로 부상할 수 있겠는가를 놓고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주가도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까지는 금융·건설·무역 등 소
-
한인 골프장인수 백지화될 듯…살 사람은 "제3의 인물"
★…재일교포 정원환씨의 한인골프장(경기도 용인소재) 인수문제가 완전 백지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보그룹(회장 정태수)은 그룹자구책의 일환으로 지난여름부터 한보관광소속 한인골프장 매
-
선지원 대입 2중지원자 합격취소
전례 없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는 88학년도 전기대인이 7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은 물론, 8년만에 임시관리를 맡게된 각 대학과 문교부가 새 제도시행에 따른 혼란방지대책
-
정부와 업계의 공동책임
정부가 9일 「건설공사제도의 개선 및 부실방지대책」을 발표하면서 지적한 건설부조리 사례들은 예삿일이 아니다. 정부측에서 보면 치부라고 할만한 부조리 사레까지 공개한 것을 보면 이번
-
대형공사 부실 낭비 많다|일반 건설업 면허 웃돈 7억원
지난 85년4월 착공된 중부고속도로(서울∼대전 4차선·총 사업규모 3천8백억원)는 실시 설계가 끝나기도 전에 (85년12월 설계완료) 착공되었으며, 더구나 사업의 타당성 조사는 주
-
"원전 11·12호기 계약 경위 공개를"
▲박관용 의원(신민)=은행부실규모와 한은특융의 규모, 부실정리 대상 기업의 규모 및 내용, 30대 재벌의 은행대출총액과 재벌들의 비업무용부동산 소유현황을 공개하라. 복지정책을 위
-
녹슬고 있는 22억불짜리 원전(필리핀)
「마르코스」정부가 22억달러(1조9천4백억원)라는 막대한 돈을 들여 지난해1월 완공한 필리핀 바탄 원자력발전소가 1년 반이 넘도록 단1와트의 전기도 생산하지 못한 채 녹슬어가고 있
-
독립기념관 화인수사 의문점많다|불량자재 사용경위등 손도 안대
독립기념관 화재사건 수사본부가 화인을 비롯, 설계·시공·자재·감독·감리등에 대한 의문점이 많은데도 서둘러 수사를 종결해 의혹을사고있다. ◇하청 업체=대림산업으로부터 독림기념관 건립
-
정부출연연구소의 중소기업 기술지도|「연구원 장기파견제」뿌리 내린다
한국과학기술원 등 정부출연연구소의 연구원을 중소기업에 3개월이상 장기파견, 기술개발 및 자문역을 하는「연구원 장기파견제」가 긍정적 평가를 받고있다. 이 제도는 과기처가 유망중소기업
-
임대주택 실수요자 늘고 있다|분양계획·임대료 얼마나 되나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택난 해소와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임대주택 건설을 부추기고 있고, 최근 몇년간 집값이 눈에 띄게 안정되자 허리를 졸라매
-
"한은특융받은 기업 공개하라"
▲유준상의원(신민)〓국민의 직접결정에 의해 선출된 대통령으로 하여금 경제각료를 임명케하고 경제정책에 임할때 정책의 실패가 따른다해도 국민은 정부를 믿을 것이다. 사치성·소비성지출인
-
88중계권 따낸 미. NBC-TV 일정변경 요청할 듯
【리스본UPI=연합】88서울올림픽 방영권을 따낸 미국의 NBC-TV는 대회 최초의 2일동안중 특별행사가 없는 공백기를 채우기 위해 대회일정의 변경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
-
다국적기업 진출러시…업계 초비상|합작사 물색에 엇갈린 반응
요즈음 덩치 큰 다국적기업들이 한국진출에 열을 올리자 관련 국내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합작 물망에 오른 기업은 이해가 엇갈려 술렁거리는 관련업계를 무마하기 위해서, 나머지 관련업체
-
서귀포땅 토기 중점추궁
국회는 9일 12개 상임위를 열어 정내혁씨 축재사건, 대지종합기술공사(대표이정직)의 땅투기사건, 한전의 미벡텔사에 대한 용역비 과다지출사건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일련의 의혹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