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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생겼다 없어졌다, 신비한 한강발원지…'용' 품은 명소 8곳
전남 고흥군 용암마을에 있는 용 동상. 이 마을에는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이 서린 바위가 있다. 2018년 개통한 탐방로 '미르마루길'을 걸으면 바다와 바위가 어우러진 절경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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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밀리터리 세계에 알린다” 계룡군문화엑스포 10월 개막
군(軍) 문화라는 독창적인 주제의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충남 계룡시에서 열린다. 애초 엑스포는 2020년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2년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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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피로 풀때 즐겨찾던 온천 속 별장 아세요?
유성온천문화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한방족욕장에서 물장구를 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대통령 별장’은 전국에 몇 곳이 있다. 충북 청원군 대청호변에 있는 청남대, 경남 거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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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별장을 일반인도 쓴다고?…이성계·이방원 몸담근 이곳 [e즐펀한 토크]
━ 국내 최고 온천에 들어선 대통령 별장 ‘대통령 별장’은 전국에 몇 곳이 있다. 충북 청원군 대청호변에 있는 청남대, 경남 거제도에 있는 청해대 등이 대표적이다.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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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자를 위한, 죽은 이를 위로하는 씻김굿
1 작가 박찬경 단청이 추상화처럼 칠해진 목판에 금빛 놋쇠 접시 같은 물체가 밤하늘 별자리처럼 박혀 있다. 이 기묘하게 아름다운 것들은 박찬경(52) 작가가 5년 만에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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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조선시대 선비들이 안빈낙도했던 곳에서 지명 유래
대전과 그 주변 지역은 예로부터 풍수지리학적으로 길지(吉地)로 꼽혔다. 우선 계룡산을 끼고 있는 신도안(지금의 계룡시)은 태조 이성계가 한양과 함께 도읍 후보지로 검토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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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6·29 직전 軍 출동, 쿠데타 각오하고 막후서 저지
1989년 3월 21일 육군사관학교 제45기 졸업식에서 노태우 대통령과 만난 민병돈 육사 교장(오른쪽). 그는 이날 노 대통령의 북방정책 및 대북 유화 기조를 직설적으로 비판해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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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6·29 직전 軍 출동, 쿠데타 각오하고 막후서 저지
1989년 3월 21일 육군사관학교 제45기 졸업식에서 노태우 대통령과 만난 민병돈 육사 교장(오른쪽). 그는 이날 노 대통령의 북방정책 및 대북 유화 기조를 직설적으로 비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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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 다음이 무당 … 철저히 소외당한 무속 제대로 짚고 싶었죠
강화도의 김금화 만신 신당에서 열린 칠성제석굿 ⓒ이진환 김금화 만신의 내림굿 장면 영화 ‘만신’의 주요 장면들. 1 경기도 적군 묘지에서 진오귀굿 하는 모습. 2 폐병 환자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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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정 다음이 무당 … 철저히 소외당한 무속 제대로 짚고 싶었죠
혹자는 아직도 그를 ‘영화감독 박찬욱의 동생’쯤으로 소개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박찬경(48)은 다른 타이틀로도 충분히 ‘얘기가 되는’ 인물이다. 미술계에선 중견의 미디어 아트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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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가로지르는 금강, 100년의 기적을 일군다
충남 부여읍 일대 금강에 세워진 백제보(百濟洑) 야경. 2011년 10월 개방된 백제보는 총연장 311m, 높이 7m 규모로, 보 위에는 도로(680m)와 소수력발전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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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갑자 딱 중간, 2014년은 남북통일 큰 기회
계룡산은 영산이다.생민들의 오랜 염원이 서린 지성소다. 머리는 봉황, 몸통과 다리는 용의 형상인 국보 백제금동향로의 모델이다. 신라 5악의 하나로 제왕들이 제사해 온 기도터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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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계룡대 볼 수 있는 찬스!
육·해·공군 등 3군 본부 통합기지인 계룡대가 입주한지 21년 만에 처음 일반에 개방된다. 육군본부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2010 지상군 페스티벌(www.army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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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가 조선 도읍으로 정했던…계룡시 신도안, 이름 되찾았다
신흥·유사 종교 등 국내 무속신앙의 중심지인 충남 계룡시 ‘신도안(新都案)’이 25년 만에 이름을 되찾았다. 21일 계룡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계룡 면·동·리 명칭과 구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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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근대화’라는 이름으로 소리없이 사라진 것들
충청남도 계룡시 신도안(新都內). 실제 지명이다. 계룡산 아래 자리 잡은 분지로 조선 초 태조 이성계가 이곳에 도읍을 정하고자 ‘새 도읍’이란 뜻으로 이렇게 이름 지었다. 반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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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 움직인다
1 플라워링 - 이장원 2 가장 힘들 때 용기를 사세요 - 지선경 관련기사 미술가가 만든 장난감, 역시 다르네 갤러리로 둔갑한 아파트 “정치가 더 판타스틱하다” 영화관 영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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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새 수도, 백제유적 대책 있나
몇해 전 고속철도가 신라의 고도(古都)인 경주를 지나간다는 계획이 수립되었을 때 많은 문화국민이 반대의사를 표명했었다. 땅만 파면 유물이 나온다는 경주로 철도가 지나가면 문화유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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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로 본 행정수도 명당은
최근 행정수도 후보지로 거론되는 곳들에 대한 풍수지리학적인 분석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결론은 현재 거론되는 각 후보지별로 장단점이 있고 성격이 다르지만 행정수도로서 입지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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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자연사박물관 부지 어떤 곳인가]
온천개발과 자연사박물관 건립이 추진중인 계룡산 인근(충남 공주시 반포·장기면) 지역은 예부터 한반도에서는 풍수지리 상 길지(吉地)중 한 곳으로 꼽혔다. 태조 이성계(李成桂)가 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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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분기점 논란…천안~공주안에 충북·대전·강원 반발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에 포함돼 올연말 최종 확정될 예정인 호남고속철도 노선을 둘러싸고 충남도와 대전.충북도 등 자치단체간 유치논쟁이 치열하다. 정부(건설교통부)는 지난달 확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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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분기점 논란…천안~공주안에 충북·대전·강원 반발
제4차 국토종합개발계획에 포함돼 올연말 최종 확정될 예정인 호남고속철도 노선을 둘러싸고 충남도와 대전.충북도 등 자치단체간 유치논쟁이 치열하다. 정부(건설교통부)는 지난달 확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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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한 대산종사]원불교 1세대 마지막 지도자
내내 공원묘지 앞 비닐하우스 응접실에서 손님을 맞으며 단순, 소박하게 살다간 원불교 대산 전 종법사는 자애로운 시골 할아버지였다. 교단 최고지도자로 원불교를 33년간 이끈 대산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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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1천억 大役事 서해안시대 明堂 계룡신도시 해부
경부선에 이어 일제가 개통시킨 호남선은 원래 조치원에서 공주를 거쳐 논산으로 이어지게 설계됐다. 그러나 당시 공주 사람들의 반대와 금강철교의 신규 부설,대전기관차 사무소의 이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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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후계자들이 공동으로 계룡산엿 지역특산물로 인기
『계룡산 정기가 깃들인 엿을 먹으면 소원이 이뤄집니다.』 농어민후계자 19명이 공동으로 생산하는「계룡산 엿」이 이 지역특산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충남 계룡신도시 부근의 논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