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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걸음처럼 차근차근, 늙은 말 지혜로 한국농구 살릴 것”
━ [스포츠 오디세이] 안준호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 안준호 감독은 “뛰어난 선수와 지도자가 되려면 내면의 흔들리지 않는 앎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상선 기자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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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 신인 1순위에 '연세대 가드 양준석' 지명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뽑힌 연세대 가드 양준석(오른쪽)이 창원 LG 조상현(왼쪽) 감독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자프로농구 창원 LG가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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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서 재기한 김민구, 팬심도 되돌릴까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가드 김민구. [사진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가드 김민구(29)는 한때 ‘제2의 허재’로 불렸다. 2013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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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민 돌아오자, 원주 DB 선두 ‘점프볼’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두경민이 맹활약을 펼치며 DB를 선두에 올렸다. 오종택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는 올 시즌 우승 후보가 아니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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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원주 DB행 '프로농구 최초 몸값 10억원 돌파'
농구국가대표 센터 김종규가 창원 LG를 떠나 원주 DB유니폼을 입게됐다. 프로농구 최초로 몸값 10억원 시대를 열었다. [뉴스1]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김종규(28·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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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게 좋아, 꼴찌가 살길"…이상한 나라의 스포츠
지난 7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는 필라델피아 선수들. 오른쪽이 벤 시몬스, 왼쪽이 마르코 벨리넬리.[AP=연합뉴스] 미국 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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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만이 살길'...승리를 거부하는 '이상한 나라의 스포츠'
지난 7일 클리블랜드전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는 필라델피아 선수들. 오른쪽이 벤 시몬스, 왼쪽이 마르코 벨리넬리.[A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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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반란 이끈 두경민 MVP … 4순위 입단 안영준 신인상
2017-2018시즌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원주 DB 두경민(가운데)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같은 팀 디온테 버튼(오른쪽)은 외국인 선수 MVP, SK 안영준은 신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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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음 살찌웠던 종로서적 함께 살려내야죠”
2002년 폐업 때까지 종로 2가(현 생활용품 다이소 자리)에 있었던 종로서적의 한창 때 모습. [중앙포토]종로는 책의 거리였다. 30대 중반 이상은 기억할 것이다. 만남과 약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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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면 쏙쏙 … 김종규 신나는 출발
키 2m6㎝의 센터 김종규가 LG의 해결사로 떠올랐다.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며 정규리그 최하위에 처졌던 LG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3일 동부와의 경기에 앞서 슛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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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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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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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도 대책도 없이 … 농구시즌 불안한 출발
프로농구 승부조작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한국 농구의 뿌리를 흔들 만큼 파장이 크다. 그러나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고 뚜렷한 재발 방지 대책도 없었다. 제대로 해결된 것 하나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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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아닌 심장, 1m80㎝ 거물 이재도
KT 2년차 이재도에겐 ‘안 막아도 된다’는 이상민 삼성 감독의 말이 터닝포인트가 됐다. [사진 KBL]프로농구 KT의 가드 이재도(23·1m80㎝). 2년차 신예인 그는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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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에 판정승 거둔 이승현 "자신감 붙었다"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1순위 맞대결에서 동생 이승현(22·오리온스)이 형 김종규(23·LG)에 판정승을 거뒀다. 오리온스는 1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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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사랑도 덩크슛
김종규는 타고난 체격 조건에 지독한 훈련을 더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덩크슛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게 됐다. 김종규가 이란과의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호쾌한 덩크슛을 터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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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지지 성명서 전문
[성명서] 문창극 총리지명자는 청문회에서 진실을 밝힐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문창극 총리지명자에 대한 언론의 검증과정을 지켜보면서 왜곡보도와 마녀사냥식 인격살인이 진행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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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3952명 선출 … 투표 용지 7장에 7번 투표합니다
<표 보는 법> ◆ 후보자 표기는 중앙선관위서 제공한 순서. ◆ 투표용지는 모두 7장입니다.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비례대표의원, 기초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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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문태종, 준우승 눈물 닦고 MVP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문태종. [사진 KBL]올 프로농구 시상식은 LG의 잔치였다. 창단 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한 LG는 최우수선수·신인상·감독상을 석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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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가 살아나야 LG가 산다
김종규10.7점→12.3점→6.3점. 2013~2014 프로농구 정규리그-4강 플레이오프-챔피언결정전에서 LG의 토종 빅맨 김종규(23·2m7㎝·사진)의 평균 득점 기록이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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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는 17년 만에 LG … 배구는 3년 내리 삼성
프로농구 LG는 1997년 창단 후 지난해까지 준우승만 네 번 했을 뿐 한 번도 정상을 밟지 못했다. 마침내 17년 한을 풀었다. 프로배구에서는 우승 단골 손님 삼성화재가 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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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대학생 이종현에게 혼쭐난 형님들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슛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이승준(동부)이 2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새처럼 날아올라 원핸드 덩크를 시도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뉴시스] 김종규를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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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두경민 21점, 동부 짜릿한 뒤집기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두경민(22)이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동부는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전자랜드에 90-72 역전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해 8승16패가 됐다. 두경민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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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그리고 승부 … 농구판 휘젓는 ‘양김’
KCC 김민구(오른쪽)가 지난 1일 홈경기에서 LG 김종규의 수비를 피해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뉴스1] 김종규와 김민구. 둘이 함께 뛰던 경희대는 무적함대였다. 2학년이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