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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경총 회장 사의 "LG상사 업무에 전념"
이희범(65·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6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27일까지다. 그는 임기를 마칠 때까지는 경총 회장직을 계속 수행한다. 이 회장은 이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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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체 85%, 통상임금 늘리면 신규 채용 못해"
이동근(왼쪽 둘째)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상의 회장단 대표가 3일 대법원 민원실에서 통상임금 관련 탄원서를 제출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GM 부평공장에는 지난달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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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엔저 공세에 기업 어려워…환율 선제적 대응”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오전 서울 삼성동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해 회장단과 만났다. 박 당선인이 간담회장으로 이동하다 한덕수 협회장(오른쪽)으로부터 ‘수출한국의 기수’라고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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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노조 전임자 임금보전 놓고 노·사·정 서로 말이 다른데…
기업노조에서 한국노총·민주노총과 같은 상급단체에 파견된 노조전임자의 임금을 정부와 기업이 일정 부분 보전해주는 방안을 놓고 노·사·정이 진실게임을 벌이고 있다. 이 방안은 7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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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경총 회장 사의
이수영(사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갑작스럽게 회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은 19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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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귀빈실이 ‘기업 싸움터’?
이명박 당선인이 모범 기업가 1000명에게 공항 귀빈실을 개방하겠다고 말한 지 꼭 한 달이다. 지금쯤이면 해당 기업인 명단이 나올 줄 알았는데 첩첩산중이다. 그래서인지 흘러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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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議, 정부ㆍ노조에 쓴소리해 급부상
“경제단체를 나열할 때는 대한상공회의소를 맨 앞에 써야 한다. 예산 규모나 회원 수, 역사로 보면 상공회의소가 국내 경제 5단체 중 맨 앞인데 왜 항상 전경련 뒤에 세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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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관치경제 파트너 아닌 '재계 싱크탱크'로 변해야
'재계의 본산'인 전경련이 흔들리고 있다. 1960~80년대 개발 경제 시대에는 정부에 울산공단.구로공단 건설 등을 건의해 성사시키며 한국 경제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했던 전경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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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제5단체장, 중기청장 초청 간담
▶ 왼쪽부터 21세기여성CEO연합 김순진 회장(㈜놀부 대표), 한국여성발명협회 한미영 회장(㈜태양금속 부사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정명금 회장(대구중앙청과 대표), 한국여성경영자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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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회장단, 兩 노총위원장 찾아간다
경총 신임 회장단인 이수영 회장과 김영배 부회장이 오는 4일과 8일 각각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방문, 이남순 위원장과 이수호 위원장을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경총 회장과 부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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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공생모델 만들기 兩노총위원장 만날 것"
"노사문제가 과거와 같아서는 안 됩니다. 뭔가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수영(62) 동양제철화학 회장이 2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총회에서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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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바빌론식 경제교육' 나선다
경제5단체가 우리 사회의 반(反)기업 정서를 바꾸기 위해 '바빌론식 국민경제 교육'에 나선다. 바빌론식 국민경제 교육이란 고대 바빌론이 부자 나라가 되기 위해 썼던 아이디어에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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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할 때 漢字 시험
전경련.대한상의.무역협회.경총.기협중앙회의 상근 부회장들은 30일 조찬 모임을 열고, 내년부터 각 단체의 신입직원 채용 때 한자 시험을 보기로 결정했다. 또 회원사들에도 채용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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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현대車 주5일 재협상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주5일 근무제'관련 근로기준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하루 앞둔 28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이 법이 통과되면 현대자동차 등은 주5일 근무제 문제를 재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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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수당 일요근무때보다 적게"
토요일에 일했다 하더라도 일요근무 때와 동일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방안이 재계에 의해 추진된다. 현재 기업들은 일요근무 때 평일근무의 2백50%를 통상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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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대한상의 회장 기자간담회 내용 요약]
ㅇ 19일 서울/대한상의 회장단 회의를 통해 주40시간 근무제 논의하고 지방 중소기업 등을 대표하는 경영계 의견을 최종 정리할 계획이었음. ㅇ 그러나 정부(안)의 국회통과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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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주5일제 정부안 통과 촉구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14일 주5일 근무제에 관한 노사정 협의가 결렬된 데 대해 15일 "더 이상의 논의는 경제적 낭비"라며 정부가 마련한 관련 법안을 빨리 국회에서 통과시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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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경제5단체' 어떤 곳인가요
'떼~한민국'이란 말을 들어보셨지요. 사람들이 자기 이익을 챙기느라 걸핏하면 파업하는 것을 '떼'를 쓰고 있다고 비꼰 말입니다. 사실 요즘 파업이 무척 많아요. 조흥은행.화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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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불법" 노동부 "합법"
파업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계속 혼선을 빚고 있다. 같은 사안을 놓고 합법과 불법의 판단이 부처 간에 엇갈리는가 하면 불법파업에 대한 '원칙 대응'의 해석도 모호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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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원칙 행동으로 보여라"
경제 5단체장의 23일 긴급 모임은 최근 노동 현안에 대처하는 정부의 태도에 대한 불만이 폭발한 듯한 모습이었다. 긴급 회동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5단체의 회장.부회장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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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임금 인상률 지침 경총 4.3%로 확정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기업들에 권고할 올 임금인상률을 지난해보다 0.2%포인트 오른 4.3%로 확정했다. 경총은 7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확대 회장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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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올해 임금 인상률 4.5%안팎 제시할 듯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올해 기업들에 권고할 임금인상률(가이드 라인)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4.5%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경총은 지난해 4.1%의 임금인상률을 제시했었다. 5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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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장 "사절"
노무현 대통령당선자의 '재벌 개혁' 방침이 지난 20일 기자회견에서 확인되면서 주요 경제단체들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몇몇 경제단체는 후임 회장 인선에도 영향을 미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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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회장 딜레마
노사 문제를 기업주 입장에서 대변하는 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선출을 놓고 전방과 코오롱 그룹 2대에 걸친 비사가 있다. 경총은 기업주 입장에서 노조 문제를 대변해와 회장을 맡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