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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경영인 퇴직금만 100억원 이상 받아
지난해 등기 임원 자리에서 물러난 일부 경영인들이 많게는 100억원 이상의 퇴직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게재된 주요 기업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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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인문계 고졸 대상 ‘기업대학’ 세워
20일 현대백화점그룹 기업대학 출범식에서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과 경청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성춘희 성일고 교장(사진 오른쪽부터)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그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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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천지에 빈 데는 있다
정선구산업부장 #1. 중견기업 회장 Q씨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미래를 보는 귀신’으로 통한다. 그는 남들이 하는 것과 정반대로 한다. 몇몇 부자가 매물로 나온 일본 골프장에 눈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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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1000곳 중 용띠 CEO 100명
국내 1000대 상장사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임진년 용띠해에 활약할 용띠 CEO는 한화 김승연(59) 회장 등 1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기업 분석기관인 한국C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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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뱅크 제2 고도화 설비 하루 5만 배럴 규모 준공
1일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제2 중질유 분해시설 준공식에서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 모리카와 게이조 코스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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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지역보육시설 지원하고 ‘보육 쿠폰’ 받아 직원 육아 돕자
“저출산 문제 해결, 기업인의 눈으로 꼼꼼하게 따져보니 새로운 길이 보이더라.” 현대백화점그룹 경청호(57·사진) 부회장은 요즘 ‘저출산 대책 전도사’를 자처하고 다닌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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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매출 20조원-이익 2조원 목표 형은 백화점 동생은 홈쇼핑,그룹 분할설 솔솔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외부 노출을 극히 꺼리던 30대 총수 형제가 햇빛 사이로 나란히 걸어나왔다. 정지선(38) 현대백화점 회장과 정교선(36) 현대홈쇼핑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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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매출 20조원-이익 2조원 목표 형은 백화점 동생은 홈쇼핑, 그룹 분할설 솔솔
외부 노출을 극히 꺼리던 30대 총수 형제가 햇빛 사이로 나란히 걸어나왔다. 정지선(38) 현대백화점 회장과 정교선(36) 현대홈쇼핑 사장이다. 이들은 2006년 12월 건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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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호 현대백화점 사장 “10년 내 백화점 23곳 새로 열 것”
현대백화점이 26일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에 킨텍스점을 개점했다.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 셋째부터 최성 고양시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 회장의 어머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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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응원 … 박지성 리더십 … 축구 경영론 … CEO들 월드컵에 푹 빠지다
#1. 표현명 KT 사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한국-나이지리아전이 있었던 23일 새벽 여느 사람보다 바쁜 시간을 보냈다. TV 중계를 시청하면서 자신의 트위터로 “압박과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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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비전 발표 … “금융·에너지 M&A … 2020년 매출 20조”
현대백화점 그룹이 2020년까지 매출을 20조원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의 유통·미디어·종합식품사업 등을 강화하고, 대형 인수합병(M&A)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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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현대건설, 어린이재단에 9억 후원금 外
◆현대건설, 어린이재단에 9억 후원금 현대건설 김중겸(사진) 사장은 25일 서울 계동 본사에서 열린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건설 재해 가정의 자녀들을 돕기 위해 ‘초록나무 희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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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대신 ‘교육 기부’ … 기업 사회공헌의 진화
서울 대왕초등학교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인 두뇌개발 교실에 참여해 다양한 종이접기를 하고 있다. 강사 이난영씨(왼쪽에서 셋째)는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강사다. [현대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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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M&A 태풍
유통업계에 인수합병(M&A) 바람이 거세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은 지난 8일 AK글로벌 지분 81%를 롯데그룹에 넘기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매각 대금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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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경청호 현대백화점 총괄 부회장 “대형마트 진출 계획은 접어”
현대백화점그룹 경청호(사진) 부회장은 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현대백화점이 올해 7조8000억원의 매출과 6000여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건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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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경청호 현대백화점 총괄 부회장 “인수합병 등 공격 경영할 것”
“월급쟁이 하면서 말년에 빚 없는 회사에 다니게 돼 너무 좋다. 은행 가서 시달릴 일 생각하면 출근하기 싫었는데….” 경청호(56·사진) 현대백화점그룹 총괄 부회장이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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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경청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 外
◆경청호(사진)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12일 최성룡 소방방재청장에게 순직 소방관 자녀 35명을 위한 ‘파랑새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파랑새 장학금’은 현대백화점 사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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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학] 화장실서 … 문자로 … 초스피드 결재
업무 속도가 이 정도면 기네스북에 오를 만도 하겠다. 지난달 중순 서울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사. 상품본부 가정용품팀 이인영 부장은 그동안 한 번도 안 해본 경험을 했다. 경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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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동정] 경청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外
◆경청호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3일 ‘제4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국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세무 행정 발전에 기여했으며 거래 투명화를 위한 전산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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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정지선 - 교선’3세 경영체제로
현대백화점 그룹은 16일 하병호(57·사진·左) 현대홈쇼핑 부사장을 현대백화점 사장에, 정교선(34·中) 현대홈쇼핑 부사장을 현대홈쇼핑 사장 겸 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에 선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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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서원학원 인수
현대백화점그룹은 14일 재단부채 해결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충북 서원학원을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W건설 등 서원학원 채권자와 67억 원에 채권을 인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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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제에 기여할 방안 마련하라”
“대구에 진출하는 외지 유통업체는 지역 경제에 기여할 방안을 마련하라.” 최근 대구시가 대구 진출을 추진 중인 현대백화점과 롯데쇼핑 측에 요구한 내용이다. 기존 상권을 보호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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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오늘도 출근합니다, 고객 ‘쇼핑’하러
서울 강남 터줏대감인 현대백화점은 울산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77년 금강개발산업이 현대중공업 사원과 가족을 위한 편의시설로 세운 현대쇼핑센터(현 현대백화점 울산동구점)가 모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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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현대백화점 정지선 회장, 경청호 부회장 승진 外
현대백화점 그룹은 정지선(35·사진 ) 부회장을 회장으로, 경청호(54·) 현대백화점 사장을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했다. 승진 33명, 전보 1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