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지휘권이 배제돼가지고요…" 국감장 빵 터트린 尹한마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뉴스1 "제가 그것(검사 술접대 의혹 확인)을 하고
-
‘LG전자 부정채용’ 관련 전현직 12명 기소의견 檢송치
뉴시스 LG전자의 부정채용 의혹을 수사한 경찰이 관계자 12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전날 LG전자 전·현직 임직원 1
-
"성폭행 당하고도 꽃뱀 몰려 징역"…뒤늦게 드러난 男 거짓말
거짓으로 성폭행을 당했다며 남성을 고소한 혐의(무고)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A씨. 징역 6개월 형기를 마치고 나온 A씨는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 하지만 법원은 지난 8일 A
-
“판돈 떨어지면 현금인출기 돈 뽑아”…도박 고발된 법주사 압수수색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에 있는 법주사. 최종권 기자 충북 보은 법주사에서 스님들이 상습 도박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최근 법주사를 압수수색했다. 22일 조계종 관
-
"꽃게 사야할 돈까지 도박으로 날렸다" 해경 '자진 월북' 결론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던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공무원이 북한군에 피격 사망해 충격을 주는 가운데 25일 사망한 공무원의 친형이 동생의 월북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
김봉현, 윤석열 국감 전날 또 폭로 "영장기각 청탁해 성공"
투자자들에게 1조원이 넘는 피해를 입힌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된 김봉현(46·구속)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차 입장문을 내놨다. 검찰을 상대로 영장 기각 청탁을 해 성공했고
-
김봉현 "영장 기각 청탁" 폭로에, 윤대진 "이름도 못 들어봤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21일 2차 '옥중 입장문'을 공개했다. 김상선 기자 투자자들에게 1조원이 넘는 피해를 입힌 라임
-
'살인 발명가'의 대담한 탈옥…들킨 순간 "내 몸에 폭탄있다"
한 유명 발명가의 대담한 범행에 덴마크가 발칵 뒤집혔다. 살인·사체 유기죄로 종신형을 받고 복역 중이던 그가 교도소에서 탈옥을 감행했기 때문이다. 덴마크 현지 언론들은 유럽에서
-
佛 교사 참수 용의자, 수업 불만 품은 학부모와 공모 정황 포착
프랑스 파리 근교에서 발생한 중학교 역사 교사 참수 사건 용의자의 범행 전 행적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현지 경찰은 이 용의자가 일면식도 없는 교사의 신원을 어떻게 파악했는
-
[단독]NLL 넘기 직전, 2㎞ 코 앞까지 간 어선...해경 또 놓쳤다
21일 새벽 동해에서 조업 중이던 한국 어선이 북방한계선(NLL)을 넘기 직전 해군의 경고 통신을 받고서야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7일 서해 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NL
-
[단독]이번엔 '병원 광고' 발칵...치과 홍보 여BJ 검찰 송치
경찰이 특정 병원을 광고한 인기 유튜버 이모(30)씨를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씨는 '의료인이 아닌 자는 의료에 관한 광고를 하지 못한다'는 의료법 조항을 위
-
“사람 죽였으면 속죄해야” 무죄받은 日고령운전자 "유죄 달라"
2018년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올해 법원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던 일본의 고령 운전자가 자신을 유죄로 해달라고 읍소하는 일이 최근 벌어졌다. 무죄를 유죄로 해달라고 부탁한
-
'사형 구형' 최신종, 檢 노려보며 "내가 언제 20년형 원했나"
최신종. 사진 전북경찰청 검찰이 여성 2명을 살해한 최신종(31)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최신종의 범행 이후 태도, 재범의 가능성 등을 들어 사회와의 격리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다.
-
중간고사 보는 부산대, 캠퍼스 10층 건물서 학생 떨어져 사망
부산대 정문. 연합뉴스 부산대 재학생이 학교 건물 10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20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부산 금정구 부산대 건설관에서 재학생
-
고창서 숨진 70대···그날 같은 의원서 같은 백신 100명 맞았다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 사업이 시작된 19일 서울 송파구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서울강남지부를 찾은 시민이 독감 예방 접종을
-
"술만 마시는게 불쌍해서" 76세 노모는 100㎏ 아들 목 졸랐다
인천지방법원. 연합뉴스 술을 자주 마시고 가족들과 갈등을 빚던 50대 아들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노모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20일 인천지
-
부산 사하구 다세대 주택서 화재…40대 남녀 사망
20일 오전 1시 59분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다가구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
-
미혼모 월평균 소득 92만원···‘20만원 입양’ 재발 막으려면
중고 물품 거래 애플리케이션에 신생아를 판매하려던 20대 산모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이번 기회에 미혼모 관리 제도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번 사건과 함께 꾸준히
-
[단독] 당근마켓 '20만원 입양' 그 신생아, 보육시설로 간다
지난 16일 중고물품 거래 어플리케이션에 오른 아이 입양 게시글. [사진 당근마켓 어플리케이션 캡처] 중고물품 거래 어플리케이션에 ‘아이 입양 게시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킨
-
아버지 살해 후 냉동고에 보관…13년간 연금 타낸 프랑스 남성
13년 전 아버지를 살해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성이 거주하고 있는 건물. 사진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에서 아버지를 살해한 뒤 시신을 냉동고에 보관해놓고 13년간 연금을 대신 탄
-
불법영상물 협박범 잡고보니, ‘박사방’ 조주빈 수법과 유사
불법카메라를 찾아내는 시연을 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대 여성에게 이른바 ‘스폰서’를 소개해 주겠다며고 속여 접근한 뒤 스폰서 행세를 하며 성관계를 하고 불법 촬영한 영상을
-
[소년중앙] 정보통신기술로 어떻게 감염병 확산을 막을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세가 오래 지속하며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7일(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100만 명을
-
"신생아 20만원 입양합니다" 그녀는 왜 당근마켓에 올렸을까
[사진 당근마켓 어플리케이션 캡처] 중고 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에 생후 36주 된 아기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엄마가 경찰 조사에서 잘못된 행동임을 깨닫고 글을 바로 삭제
-
8개월 땅굴 파서 탈옥, 33일만에 죽음으로 끝난 '쇼생크 탈출'
인도네시아 교도소에서 땅굴을 파고 하수구를 통해 탈옥한 중국인 사형수가 3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인도네시아 경찰 제공 사진] 인도네시아 교도소에서 땅굴을 파서 탈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