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 뺑소니로 면허취소 됐는데…차 몰고 경찰서 갔다가 또 입건
이근이 지난달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여권법 위반 및 교통사고 뺑소니 혐의' 관련 1심 선고공판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전쟁 중인 우크라이
-
3축 체계 구축에 7조 투입, 병장 월급은 165만원으로 올라
━ 외교안보 분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내년도 국방예산안은 7년 만에 정부 총지출 증가율을 웃돌았다. 국방부는 29일 59조5885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
드론·핵공습·우주·가짜뉴스…北 4대 위협, 한·미훈련에 반영됐다
지난 21일 시작돼 31일까지 이어지는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에서 ‘드론’, ‘핵공습’, ‘우주’, ‘가짜뉴스’라는
-
이근 '우크라 불법 참전·뺑소니 혐의'…유죄 판결 "국가에 부담"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근(39) 전 대위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단독 정재용 판사는 17
-
사단장·하급간부, 누구 빼려했나…軍 뒤집은 해병수사 항명 파동
국방부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 사건을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심의위)에서 다루기로 했다. 박 대령은 실종자 수색작전 중 순직한 고(故) 채 상병 사고와 관련,
-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있었다” vs “수사 거부땐 구속 검토”
고 채수근 상병 수사와 관련해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 앞에서 검찰단 수사 거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
-
항명 혐의 해병대 수사단장 초유의 수사 거부…구속 가능성도 거론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 사고와 관련, 민간 경찰로 사건 이첩을 보류하라는 상부 지시에 항명한 혐의를 받는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국방부 검
-
국방부, 채 상병 순직 책임소재 ‘재검토’…혐의 적용 다시 따진다
국방부가 9일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 사고와 관련해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를 재검토할 방침이다. 책임자들에 대한 해병대 수사단의 혐의 적용에 문제
-
해병대원 순직 사고, 경찰 이첩 때 ‘죄명’ 기재 과연 불필요했나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 사고와 관련, 국방부는 해병대 수사단 조사 단계에서 책임자들에 대해 혐의를 적시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봤지만 훈령에는
-
[단독]해병대수사단, 돌연 감찰 뒤 문책…"책임소재 놓고 갈등"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 사고 경위를 조사하던 해병대수사단이 사건을 경찰로 이첩한 뒤 돌연 군 당국의 대대적 감찰과 문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한덕수, 윤 대통령에 ‘오송참사 책임’ 행복청장 해임 건의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겸한 오찬을 하며 수해 복구 등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과 관련해 종전보다 기준을 대폭
-
故채수근 상병 사고 브리핑 돌연 취소…의문 키우는 해병대
해병대가 31일 호우 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 순직한 고(故) 채수근 상병 사고 관련 브리핑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군 당국은 민간경찰의 정식 수사 전 조사 내용
-
이근 "사람 살리려 우크라 갔다" 선처 호소…檢 1년6개월 구형
우크라이나군에 가담해 참전했다가 여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근 전 대위가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권법 위반·도주치상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X까 X신아" 유튜버 구제역 얼굴 때린 이근, 폭행 혐의 檢송치
여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근 전 대위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권법 위반·도주치상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재판 뒤 시비가
-
사드 전자파 ‘6년 괴담’…뚜껑 열어보니 기준치의 0.19%
정부는 21일 경북 성주 주한미군 사드 기지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를 마치고 사드 전자파의 인체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9년 주한미군이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요격미
-
증조부부터 증손까지…사상 첫 '4대 병역명문가' 3가문 선정
1대 증조부부터 4대 증손까지 가족 모두가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가문이 병역명문가로 처음 선정됐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
-
中 불법어선 '황금어장' 한강하구까지 온다…서해공정의 첨병?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이 최근 부쩍 늘고 있다. 중국 어선이 불법조업으로 수산 자원을 싹쓸이해가면서 어민의 피해가 늘고 있고, 동시에 중국이 서
-
전자담배인 척, 액상대마 부대 안서 흡입한 육군 상병
# 지난해 12월 군사경찰에 육군 한 수도권 부대에서 담배를 피우면 말이 어눌해지는 증세를 보이는 병사가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수사 결과 당시 상병이었던 해당 병사는 외박을
-
"담배 핀 병사 어눌해져"…폰 허용한 해부터 軍마약 확 늘었다
# 지난해 12월 군사경찰에 마약 관련 제보가 접수됐다. 육군 한 수도권 부대에서 담배를 피우면 말이 어눌해지는 증세를 보이는 병사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수사 결과 당시 상병이던
-
새 광복회장에 이종찬 전 국정원장…“특단의 각오로 쇄신할 것”
이종찬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87·사진) 전 국가정보원장이 25일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린 광복회 정기총회에서 제23대 광복회장으로
-
23대 광복회장에 이종찬 전 국정원장
이종찬(87) 전 국가정보원장이 제23대 광복회장에 당선됐다. 광복회는 25일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종찬 후보가 209표 가운데 98표(46.9%)를
-
올 하반기부터 군 간부 전원 마약 검사…병사도 전수조사 추진
앞으로 군 간부들은 의무적으로 마약류 검사를 받게 된다. 병사들에 대해서도 입영 신체검사에 마약류 관련 항목을 추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020년 9건, 2021년 20건, 2
-
20대 일병, 머리에 총 맞아 숨졌다…양주 군부대 사격훈련 사고
경기 양주시 군부대에서 총기 사고로 20대 병사 1명이 숨졌다. 예비군훈련장에서의 실탄 사격훈련 모습. 사진은 기사와 무관한 참고 이미지. 뉴스1 22일 육군에 따르면 이
-
이근, 구제역 결투 신청 수락…"조건은 유튜브 영구 삭제"
이근 전 대위와 유튜버 구제역. 사진 유튜브 캡처 이근 전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39)가 갈등을 빚고 있는 유튜버 구제역(31·본명 이준희)의 결투 신청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