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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공무원 딸 투신, 가방 손괴사건 범인 몬 직장동료 탓"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경기도 동두천시 시청 공무원으로 일하던 29세 여성이 직장 내 가방 손괴사건 범인으로 몰린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여성의 어머니가 “딸의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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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아내 끝까지 책임지겠다"던 80대의 가장 슬픈 살인 [이슈추적]
“늘 저희한테 ‘힘든 일하느라 고생 많다’고 먼저 격려해주시던 분이었어요. 마지막 뵀을 때도 여느 때처럼 밝은 모습이셨는데….”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치매안심센터 직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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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없는 곳서 살아라" 꺼진 아들 폰에 보낸 아버지 문자
안모씨는 지난 9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조속한 백신 인과성 검증을 호소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 “아빠를 용서해다오” 꺼진 휴대폰에 편지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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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앙심에 시신 빼돌리다…질소탱크 속 '냉동인간' 날벼락
“시신이 사라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냉동 저장 창고에 도난 경보음이 울렸다. 경찰이 곧바로 출동했고, 몇 시간 만에 고속도로에서 대형 화물 트럭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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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부딪히고 위협받고...'보행자 안전' 실종된 횡단보도
━ [2021 안전이 생명이다] ⑥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에게 양보하는 차량은 거의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스 1] #. 지난달 30일 오전 7시 50분쯤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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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친 여성, 27m 날아가 숨졌는데...범인은 "재수없다" 큰소리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사고를 낸 50대는 사고 현장에서 “재수가 없었다”고 큰소리를 쳤다. 1심 선고 형량은 징역 3년. 법원 이미지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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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지원 인천 공무원 숨진 채 발견…초과근무만 100시간
경찰 마크. 사진 JTBC 캡처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지원 업무를 하던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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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임대료 부담…“힘들다” 호소한 자영업자, 극단선택
경찰 이미지그래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리던 원주의 한 자영업자가 극단 선택을 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강원 원주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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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는거 말했단 이유로…여친 때려 사망케한 30대 남성 구속
15일 서울 용산구 서울서부지법에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신과 말다툼을 하던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출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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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막 오른 유엔총회. 지구촌 백신 양극화, 내전, 인권 문제 풀 수 있을까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다자외교 무대인 제76차 유엔총회가 9월 14일 개막(토론은 21일부터)해 30일까지 이어진다. 유엔헌장은 제1장 제1조에 국제평화와 안전, 평등권과 자결, 경제‧사회‧문화‧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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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장례 중 재산 다툼… 형, 정글 칼로 동생 내리쳤다
어머니 장례 기간 중 재산 다툼을 벌이다 동생을 정글에서 사용하는 칼로 내려친 형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관 이미지 그래픽 전북 고창경찰서는 14일 살인미수 혐의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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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경찰 수사받던 목포시의원 숨진 채 발견
전남 목포경찰서. 연합뉴스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던 전남 목포시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목포시 고하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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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화장실 여고생 질식사…"회센터·지자체 관리소홀 탓”
부산의 한 공중화장실에서 유해화학물질인 황화수소가 누출돼 여고생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부산경찰청] 부산 광안리 공중화장실에서 황화수소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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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제주 변호사 살인교사 피의자 살인죄 기소···공모공동정범 적용
제주 변호사 피살 사건 피의자 김모씨가 제주지검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의 대표적인 장기 미제 사건 중 하나인 ‘이모(당시 45세) 변호사 피살사건’의 피의자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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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후 쇠막대로 끔찍한 짓···"17분에 한번 꼴" 들끓는 그곳
지난 8월 인도 뉴델리에서 9세 여아를 집단 성폭행 후 살해한 사건이 일어나자 사람들이 촛불 시위를 열고 여성·아동 성폭행 근절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인도 뭄바이에서 3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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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안 했네"···오픈카 조수석 애인만 튕겨 숨진 그날의 진실
지난 2019년 11월10일 사고 당시 반파된 오픈카 모습.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제주 오픈카 사망사건’ 피해자의 유족이 재판부를 향해 피고인에게 살인죄를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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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성폭행 아빠 "7년형 많다" 항소…딸은 괴로워하다 숨졌다
친딸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50대 남성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2019년 6월과 지난 3월 술에 취한 친딸이 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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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무죄다"…30대女 살인 피의자 '교도소 사망' 미스터리
전남 무안의 한 숙박업소에서 옛 직장 동료인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구속된 A씨(69)가 지난 2일 전주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그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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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에 숨진 예진씨" 41만 청원 촉발시킨 남친 영장 재청구
지난 7월 서울 마포구의 오피스텔에서 남자친구 B씨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숨진 황예진(25)씨(왼쪽)와 폭행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화면. [SBS 방송 캡처] 서울 마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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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살해·유기 부인하던 60대, 전주교도소서 극단적 선택
전남 무안의 한 숙박업소에서 옛 직장 동료인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구속된 60대 남성이 지난 2일 전주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그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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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객의 비극…호텔 주차장서 7m 아래로 추락해 사망
[사진 SBS 뉴스화면 캡처] 제주도의 한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차량이 추락해 3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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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1차접종 20대男, 5일 뒤 방에서 숨진 채 발견
서울의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연합뉴스 경기도 김포에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2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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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 배달은 15일, 종부세는 16일, 암호화폐는 17일 (13~19일)
9월 셋째 주(13~19일)는 날짜별로 시작과 기한이 정해진 뉴스들이 많다. 잘 기억해서 손해는 없고 이득만 있는 한주가 되길 바란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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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9·11 20주기
강기헌 산업1팀 기자 “유머 감각이 뛰어났던 당신,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당신의 웃음을 잊을 수가 없네요. 난 걱정하지 말아요. 다른 가족들이 잘 챙겨주고 있으니. 다시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