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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손님 수면제 탄 음료 주고…카드 훔쳐 금목걸이 산 40대女
2일 카페에서 산 음료를 들고 화장실에 들어갔다 나오는 피의자. 연합뉴스 다방 손님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몰래 먹이고, 정신을 잃자 돈을 훔쳐 금목걸이를 산 40대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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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죄가 죄 불러, 곧 자진출석"…경찰은 '위드마크' 꺼낸다
가수 김호중이 지난 4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트롯뮤직어워즈 2024' 레드카펫 행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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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명이 50억 받아 갔다, 룸살롱 상납받은 ‘꿀보직’ 유료 전용
━ 〈제3부 룸살롱 황제와 비리 경찰④〉 와! 형님, 이거 뭐예요? 차량 한구석에 종이 몇 장이 나뒹굴고 있었다. 평범한 A4용지에 글자들이 박혀 있는 평범하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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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가 키운 ‘조국 오른팔’? 황운하 ‘룸살롱 황제’ 처넣다 유료 전용
━ 어이, 나 좀 도와줘. 느리고 굵직한 저음. 조현오(전 경찰청장)의 음성이었다. 조현오는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이어 경찰청장까지 연거푸 맡으면서 비리 경찰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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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강간 살인범 만들다…10살 아들 속인 조작된 연필 유료 전용
━ 1972년, 파출소장 딸 강간·살인 용의자 정원섭 1972년 정원섭씨가 미성년자 강간치사·살인범으로 지목됐을 당시 보도된 신문. 사진 진실화해위 제공 정원섭은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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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발 확장·자율 경영 역풍…체계적 리스크 관리 ‘구멍’
━ 카카오 위기론 배경 김범수 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16만원대까지 거침없이 올랐던 주가가 2년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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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50대 연인 살해한 60대 남성 구속
교제하던 50대 여성을 모텔에서 살해한 뒤 112에 신고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 로고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64)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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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플랫폼 활용 성폭행사고에 ‘알바천국’ 대표 국감 출석해 사과
거짓 아르바이트 구직 정보에 속아 면접 보러 갔다가 성폭행당한 피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 아르바이트를 중개한 플랫폼사 대표가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사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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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2대 굴리던 그놈들…서울서 280채 깡통전세 돌린 일당
전세사기 일당이 탄 포르쉐들. 사진 울산경찰청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이른바 '깡통전세'를 돌려 거액을 챙긴 사기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18일 사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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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자르게 칼 좀"…술취한 50대, 옆 손님에 흉기 휘둘렀다
경찰청 유튜브 캡처 부산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밤을 자르겠다며 칼을 달라고 요구한 뒤 옆 손님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등 난동을 부리다 붙잡혔다. 23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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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성태, 자진 귀국으로 마음 바꿨다…이르면 13일 입국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르면 13일 자진 귀국한다. 검찰 수사망을 피해 약 8개월간 해외 도피 생활을 하던 김 전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쯤 태국 방콕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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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없어서…무인 PC방서 상습 금고털이 40대 구속영장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무인 점포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45)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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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톡'에 잡혔다…'마약스테이크' 돈 쓸어담던 돈스파이크 마약
자신이 차린 식당에서 ‘마약스테이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맛난 바비큐를 팔던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어떻게 진짜 마약범으로 전락했을까. 돈스파이크는 2010년 8월과 10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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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어봐" 녹음 남긴뒤 숨졌다…'마약 술자리' 울분의 그날 [사건추적]
사건이 발생한 유흥주점. 뉴스1 “왜 이래. 이러다 진짜 죽겠다. 후” 지난 7월 유흥업소를 찾은 손님 4명과 술을 마신 뒤 숨진 30대 여종업원 A씨가 사망 전 주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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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숨진 그날의 술자리…"마약 탄지 몰랐다" 동석자들 처벌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1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7월 5일 강남 유흥주점 마약 사망 사건과 관련해 “동석자 3명을 상해치사 공범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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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코 물 흐르는데 웃더라" 마약 사망 3시간전 여종업원 녹취
서울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함께 한 남성 손님과 여성 종업원이 마약류 중독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 사건 당일 피해자의 녹취 파일이 공개됐다. JTBC 영상 캡처 지난달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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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흥주점 사망’ 손님 차에서 발견된 가루, 필로폰이었다
필로폰(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 강남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숨진 20대 남성의 차량에서 발견된 흰색 가루는 필로폰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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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날 거부해” 30㎝ 흉기 난동범, 경찰이 장봉 휘둘러 제압했다
제주의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이 자신의 호감 표현을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유흥주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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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마약 뭐길래…클럽 문 닫자 파티룸서 환각파티 벌인 그들
클럽처럼 꾸민 파티룸에서 집단으로 마약을 한 10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여러 마약을 섞어서 만든 신종 마약도 경찰에 압수됐다. 경찰은 파티에 참석한 17명을 차례로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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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던 女손님 성폭행한 업주…분노한 남친의 복수극
마사지 업소에서 20대 여성 고객들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업주와 종업원이 구속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강간 등 혐의로 마사지 업주 A씨와 종업원 B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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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직원 놀라운 기지...계부에 고문 당하던 12살 아이 살렸다
[중앙포토] 미국의 한 식당 종업원이 예리한 관찰력과 재빠른 대처로 계부에게 학대받던 소년을 구했다. 미국 CNN 등은 9일(현지시간) 오렌지 카운티 검찰청은 의붓아들을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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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서 귀가중 20대男 돌연사, 혈액선 '치사량' 마약 2종 나왔다
[그래픽 pixabay] 클럽에서 나와 차를타고 귀가하던 20대 남성이 돌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 남성의 혈액에선 치사량 이상의 마약이 검출됐다. 7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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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으로 가" 동거남 말에…수면제 먹이고 '극단 선택 위장'
[셔터스톡]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30세 여성이 극단적 선택으로 위장해 동거남을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3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30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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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룸·모텔·룸살롱…강남 한복판 10층 건물은 '성매매 백화점' [영상]
[수서경찰서] 서울 강남 한복판 10층짜리 건물에 이른바 ‘백화점식’ 각종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해 온 업주와 종업원, 이를 이용한 손님 등 60여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