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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지원금 내년 우선 사용에 반대”
경주시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방폐장)유치로 받은 특별지원금 3000억원 가운데 1080억원을 내년에 우선 사용하려하자 지역 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경주 도심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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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방폐장 유치 특별지원금
경주시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유치로 받은 특별지원금 3000억원 중 1080억원을 내년에 우선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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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에너지 벨트를 관광명소로
울진원자력발전소(6기)-영덕 풍력발전단지-포항 포스코 발전용 연료전지 공장-포스텍 방사광가속기-경주 중·저준위 방폐장-경주 월성원자력발전소(4기). 요즘 경북 동해안을 따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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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 경주 시내로 이전되나
경주시 최대의 현안인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의 경주 시내권 이전 작업이 구체화할 전망이다. 경주시의회 이진구(60) 의장이 한수원 본사의 건천권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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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유치 기념 타임캡슐 수장품 공모
경주시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 유치를 기념하는 타임캡슐에 넣을 수장품을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시와 읍·면사무소 등지에서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방폐장,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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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주시
경주시는 18일 오후 3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방폐장)을 유치하면서 받은 정부 특별지원금 3000억원의 사용처를 결정하기 위한 시민공청회를 연다.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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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특별지원금 어디에 쓸까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일대에 건설 중인 방폐장은 현재 공정 32.3%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보관될 동굴의 입구 모습.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요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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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 이전 논의 중단하라”
2006년 말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로 결정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이전부지에 대한 백상승 경주시장의 재검토 공론화에 양북면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양북면 26개 사회단체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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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 이전 놓고 또 ‘삐걱’
한국수력원자력㈜의 본사 이전지를 놓고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백상승 경주시장이 본사 이전지를 공론화한 것. 때문에 도심 이전을 주장하는 목소리는 다시 거세질 전망이다. 그러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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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땅값 평균 8.5% 올랐다.
지난 1년 동안 땅값이 대구는 평균 8.5%, 경북은 5.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개별 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한 결과다. 이는 전국 평균 10.1%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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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오마바의 소통력, 그리고 국민의 감동
"우리 민주당에는 두 그룹의 애국자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라크전을 반대하는 애국자, 다른 하나는 이라크전을 찬성하는 애국자입니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확실시되는 흑인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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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국가경쟁력] 인구 28만 도시, 경주가 사는 법
인구 28만 명의 경주시가 예산 7990억원으로 1조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초자치단체로 예산 1조원대는 성남시와 용인시 등 인구 50만 명이 넘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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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천년 복원하겠다"
백상승 경주시장이 경주읍성 복원 등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백상승 경주시장은 올해 여유가 생겼다. 방폐장(정식 명칭은 월성원전환경관리센터) 건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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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고리원전 ‘계속 운전’이끈 대화의 힘
지난해 12월 18일 오후 국민의 귀와 눈이 대통령 선거에 쏠려 있던 시간, 부산시 장안읍사무소에서는 한국 사회가 주목해야 할 하나의 사건이 일어나고 있었다. 고리 원전 1호기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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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경북도가 2022년까지 동해안에 4조4000억 원을 들여 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경북도는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에너지 관련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에너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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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첫 삽 뜬 방폐장
산업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9일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에서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착공식을 했다. 방사성 폐기물 처리시설 부지 선정을 놓고 표류한 지 21년 만이다. 행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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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보름째 입 '꾹'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 후보가 관련된 정치 현안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벌써 보름째다. 지난달 25일 청와대 홍보수석실을 통해 문국현 후보에 대해 "잘 모른다"는 말을 한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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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회, 방폐장 착공식 불참 결정
경주시의회는 “6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9일 열리는 방폐장(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착공식에 불참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의회는 전체 21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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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사회적 대가 치르고 경주 방폐장 21년 만에 첫 삽
천년고도 경북 경주에서 ‘역사적인’ 행사가 열린다.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착공식이다. 방폐장의 정식 이름은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다. 지하 80m 깊이의 암반층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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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방폐장 심포지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4~5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방폐물 처분장 및 사용후연료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부지가 경주로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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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된 고리 1호기 가동 연장 논란
지난달 17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 원자력발전소 입구. 시민·환경단체 회원들이 30년의 설계수명(제작 당시 설계도에 따라 기기·설비가 적절하게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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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지까지 여론조사로 결정하나"
5년간 표류해 온 제주 해군기지 건설이 이르면 15일께 결론 날 전망이다. 제주도는 3일부터 도민을 상대로 비공개 여론조사를 했다. 도민 1500명, 기지 건설 후보지 세 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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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토론] 2. 경제·과학기술
일시: 2007년 4월 25일 오후 2시30분-4시30분 장소: 중앙일보사 6층 회의실 주최: 중앙SUNDAY 사회: 최훈 중앙SUNDAY 정치 에디터 토론자: 한나라당 정두언ㆍ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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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 사업 '사회적 합의' 번번이 무산 … 갈등 풀 리더십이 없다
"정부가 회의에 불참한 것은 너무 무책임하다. 건설교통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 우원식(열린우리당) 의원은 16일 정부를 강하게 비난했다. 자신이 위원장인 '굴포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