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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문화재청장 회담 추진
남북한 문화재 교류 등을 논의키 위한 책임자급 회담이 추진된다. 유홍준(사진)문화재청장은 10일 기자간담회에서 "남북한 문화재 교류와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 등에 대한 공동 대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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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재정경제부 外
◇재정경제부▶정책보좌관(2급) 김동렬▶공보관 김경호▶관세심의관 김성배▶국고국장 유재한▶공자위 사무국장 김교식▶본부 김성진 문창모 이철휘 최규연 ◇통일부▶정책보좌관(2급) 김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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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고고학자 조유전의 한국사 미스터리'
고고학자 조유전의 한국사 미스터리 조유전·이기환 지음 황금부엉이, 452쪽, 1만4500원 2002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을 끝으로 퇴임한 조유전(62·문화재 위원)씨는 지금 불볕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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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수라간' 100년 만에 복원
▶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굴조사 중인 경복궁 수라간 터. 기초석 등 건축물이 있었던 흔적이 뚜렷하다. 경복궁 수라간이 철거된 지 100년 만에 흔적을 드러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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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사지 西塔 해체 보수
국보 112호인 경주 감은사지 서탑이 44년만에 해체 보수된다. 12일 국립문화재연구소 경주석탑보수정비사업단에 따르면 안전진단 결과 오는 8월 감은사지 서탑을 부분적으로 해체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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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연못 苑池 전모 드러나
경주 분황사 동쪽에 위치한 신라시대 정원연못 유적(원지.苑池)의 전체 모습이 4년여의 발굴작업 끝에 드러났다. 신라 정원연못이 발굴된 것은 안압지(雁鴨池), 용강동 원지(龍江洞園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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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美대사관 신축' 문화재委 심의 보류
옛 경기여고 자리(덕수궁터)에 추진되고 있는 미 대사관 신축에 대한 문화재위원회 심의가 보류됐다. 문화재위원회 매장문화재분과(위원장 정영화)는 18일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지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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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브리핑] 9월 29일
*** 자치 행정 구미시는 열녀 향랑추모회(회장 김억성) 주관으로 다음달 1일 형곡동 소재 향랑 묘역에서 추모제를 갖는다. 열녀 향랑은 17세기 후반의 인물로 죽음으로 절의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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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비단벌레 유물 경주박물관으로 外
*** 비단벌레 유물 경주박물관으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1973~75년 발굴조사에서 수습된 뒤 글리세린 용액에 보존 처리돼온 수천마리의 비단벌레(玉蟲) 유물 전부를 국립경주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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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분황사 유적서 와요지·축대 등 발굴
1990년부터 조사 발굴되고 있는 경주 분황사 유적에서 기와를 굽던 와요지와 축대.담장.석판교 등이 발굴됐다. 이 지역 조사를 맡고 있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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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산 남리사터 발굴
경주 남산의 남리사(南里寺) 터가 감은사터와 유사한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사찰 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최맹식)는 사적 제311호인 경주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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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馬具에 쓰인 가죽끈 천마총 출토 뒤늦게 밝혀져
1973년 발굴된 신라시대 경주 천마총 출토품 가운데 마구류(馬具類)에 쓰인 가죽끈(사진)이 포함된 사실이 발굴 30년만에 밝혀졌다. 국립문화재연구소 유적조사실 이은석 연구원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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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화두더지人生...발굴40년:16.불국사발굴(1)
1969년 8월 찌는 듯한 무더위와 씨름하며 부산 영도의 동삼동 패총발굴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지만 심신의 피곤을 풀 겨를은 없었다. 문화재관리국의 직제 개편을 앞두고 모두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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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화두더지人生...발굴40년: 1. '고고학'과의 인연
중앙일보로부터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연재를 제의받고는 한동안 어리둥절했다. 내 나이 이제 겨우 환갑을 넘겼는데 그런 일을 맡는다면 많은 선배들이 아마 '고얀 녀석'으로 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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塔은 계속 기운다 ?
지난 23일 대전 문화재청(청장 노태섭)과 서울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일대 비상이었다. 국회 문광위 소속 한나라당 신영균의원이 경주 불국사 다보탑과 석가탑, 그리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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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기 백제 男根 목각 첫 공개
사비시대(536~660년) 백제 궁원지(宮苑池)로 지목되고 있는 충남 부여군 궁남지 근처 백제시대 문화층에서 나온 나무로 만든 남근(男根·사진)과 연습용 목간(木簡 :글씨를 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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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외길 문화재 연구직 퇴임
"나처럼 행복한 사람도 없을 거요. 평생 서울의 중심인 경복궁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았으니까… 허허." 문화재에만 매달려온 33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조유전(趙由典·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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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 현장조사 『경주 남산』 완간
"석공은 돌을 깨 부처를 깎은 것이 아니다. 바위 속에 숨어계신 부처를 찾은 것이다." 시인이자 교육자였던 청마(靑馬) 유치환(致煥·1908~67)이 경주 남산을 둘러보고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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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덕천리 유물발굴 현장을 가다 : 100평 텃밭서 문화재 우르르
그저 평범한 시골의 나지막한 야산자락이었다. 10여가구 정도 모여사는 자연부락 뒷산으로 올라가는 길목, 1백평도 채 안되는 밭이 바로 기마형 토기가 출토된 경주 덕천리 발굴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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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복원에 청춘 바친 유재은씨
긴 세월 흙과 먼지, 그리고 사람들의 망각 속에 놓여 있던 문화재를 현실의 공간 안으로 이끌어 들이는 사람.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실 유재은(39) 학예연구사는 단순한 옛 물건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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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스테이지] 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유재은씨
긴 세월 동안 흙과 먼지, 그리고 사람들의 망각 속에 놓여 있던 문화재를 현실의 공간 안으로 끌어들이는 사람. 국립문화재연구소 보존과학실 유재은(39)학예연구사는 단순한 옛 물건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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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공간1번지] 22. 백제 무녕왕릉
우리 나라의 역사에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2천여년간 많은 왕의 기록이 남아 있다. 그러나 고려와 조선시대의 왕을 제외하면 그 이전 왕들의 무덤은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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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고 한병삼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4일 68세를 일기로 별세한 한병삼(韓炳三)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삼성서울병원 빈소는 급작스런 부음 때문인지 어수선했다. "경주 경마장 문제 때문에 그렇게 고민하시더니…. 이제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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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탑 등 국보 훼손 심각
국보인 석가탑(21호)과 다보탑(20호), 감은사지 서탑(112호)이 심하게 훼손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문화재청과 경주시는 "3개 탑의 훼손이 심해 적절한 보존책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