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중 회의 뒤 中 매체 "한·중 FTA 격상해야"…'北 비핵화' 언급 없어
윤석열 대통령(가운데), 기시다 후미오(왼쪽) 일본 총리, 리창(오른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홍성-수서 환승 없이 65분 만에 이동…장항선 SRT 시대 열리나
충남 서해안 지역 주민들도 고속철도를 타고 서울 강남 수서나 용산으로 들어갈 수 있는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서울 강남구 수서역에 열차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충남도는 장항선과
-
[전문] 尹 취임 2년 기자회견 "나부터 바꾸겠다, 소통 적극 늘릴 것"
9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 텔레비전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전 국민보고가 생중계되고 있다.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2022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1
-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나는 중산층’엔 부자도 많아…취약 중산층 지원에 집중을
━ 총선 끝나고 공개된 KDI ‘한국의 중산층’ 보고서 서경호 논설위원 자료를 찾으러 국책 연구기관들 홈페이지를 들락거리다가 눈에 확 띄는 보고서를 발견했다. 한국개발연구
-
해저터널까지 1시간대 도착...대전~보령 고속도로 건설 추진
대전과 충남 보령을 1시간에 잇는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된다. 그동안 국도를 이용해 보령까지 이동하던 불편이 크게 줄어 충남 서해안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운찬 칼럼] 진정한 자유주의와 창의적 국정 운영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 제22대 총선 다음날 미국에 사는 친구로부터 오랜만에 메일이 날아왔다. 자업자득, 사필귀정. 그는 윤석열 정권의 총선 패배에 아쉬
-
“손자병법에 나와 있던데요?” 고명환 ‘연매출 10억’ 비결 유료 전용
죽음 앞에 서니까 너무 한스럽더라고요. ‘아, 나 잘못 살았구나. 살아난다면 끌려다니지 않으며 살리라’. 교통사고는 저에게 축복이었어요. 방송인 고명환은 2005년 교통사고를
-
[중앙시평] 우리는 어떤 통일을 바라는가
김병연 서울대 석좌교수 경제학부 이전 보수 정부 때의 일이다. 정부 위원회의 공공외교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동행한 위원이 한국은 점진적 방식의 통일을 지향한다고 말했더니 미국
-
[미래로 도약! 강원특별자치도] 육아지원센터 설립 통해 출산부터 보육·돌봄까지 ‘맞춤형 원스톱’ 지원
양양군 질높은 공공보육 위해 총 327억 투입 내달 가족센터·도서관 등도 문열어 양양 출신 재경 대학생 거주지 지원 양양군은 질 높은 공공보육을 실현하기 위해 총 327억
-
[미래로 도약! 강원특별자치도] 경제 파급효과 1조5714억 기대…‘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주력
정선군 국토 균형 발전과 산림 활용에 최적 케이블카 운영 1년만에 18만명 찾아 “올림픽 유산 사후 활용 롤모델될 것” 올림픽 개최를 위해 2018년 설치된 곤돌라를 활용
-
'어차피 총리는 모디' 인도 총선...힌두 황제 3기, 드리운 먹구름 셋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인 인도에서 19일(현지시간) 총선이 시작된다. 이변이 없는 한 현 집권당인 인도인민당(BJP)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3연임이 확실시되고 있다. 나렌드라
-
[Biz-inside,China] 전기차 느는 중국, '보이지 않는 발전소'로 전력 균형∙안전 다잡는다
10분을 더 쓰면 신에너지차를 더 저렴한 가격에 충전할 수 있다. 여름 전력 피크 시간에 에어컨 온도를 1도 낮추면 사무실 건물이나 쇼핑몰은 추가로 경제적 보상을 받는다. 높은
-
한국형 주4일제 해본 그들 “놀금 위해 9일 갈아 넣는다” 유료 전용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주5일 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킴에 따라 본격적인 ‘연휴 시대’가 열린다.” 2003년 8월 30일자 중앙일보 1면 기사다.
-
[시론] 국회 완전 이전, 선거철 깜짝 공약 안되려면
하혜수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서울 여의도에 있는 국회를 몽땅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하자는 공약이 총선 판에 메가톤급 이슈로 떠올랐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
-
한미일 안보·경제 팀워크도 야구처럼 [시론]
아미 베라 미국 연방하원 민주당 의원 미국 연방하원 소속 초당파 의원들과 함께 서울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방한을 통해 외교 교류뿐 아니라 한국의 풍부한 문화와 환대를
-
[월간중앙] 목민관 열전 | “우리는 2차전지 클러스터로 간다”
영남 제1 도시 ‘중흥’ 꾀하는 강영석 상주시장 ■“교육발전특구 지정되면 지역 청년들 지역에서 미래 설계 가능” ■“스마트팜은 상주의 청년과 산업이 함께 일어서는 성공 사례”
-
이승만, 20대 여자 농락했다? 건국전쟁 감독이 밝힌 진실 유료 전용
(관객 수가) 116만 명을 돌파했거든요. 그런데 대한민국 영화 평론가들이 지금 침묵을 지키고 있어요. 자기가 싫다는 이유로···. 심지어 이런 건 볼 가치가 없대요. 이게 지성
-
[라이프 트렌드&] “매년 4000만명 찾는 국립공원…온전하게 관리·보전 위해 노력”
경제적 가치 114조3000억원 달해 팔공산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 생태계 보전을 통한 미래가치 제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국립공원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에게 듣는다
-
“비수도권에 이민청 설치해야” 충북·충남도 유치전 가세
김영환 충북지사가 11일 이민관리청 유치를 위한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 윤석열 정부가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충남에 이어 충북이 유치전에
-
“비수도권에 이민청 설립해야” 외국인 많은 충북·충남 유치전 가세
김영환 충북지사가 11일 이민관리청 충북도 유치 관련 당위성과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 ━ 김영환 “국토 중심, 충북이 최적지” 강조 윤석열 정부가 출입
-
[정운찬 칼럼] 총선 정국, 대한민국의 장래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 올해는 무려 60여 국가에서 선거가 치러진다. 모두 25억 명의 주민들이 참정권을 행사한다니, ‘초특급 선거의 해’라 해도 과언이 아
-
지방개발 20년 족쇄…그린벨트 대거 푼다
수도권에서 벗어난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이 20년 만에 대대적으로 해제된다. 부산·울산·창원·대구·광주·대전 등 6개 지방 대도시 주변 그린벨트 2428㎢(여의도 면적
-
尹대통령 "보존등급 높은 그린벨트도 필요하면 바꿀 것"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울산을 비롯해 지방의 경우 보존등급이 높은 그린벨트(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라도 경제적 필요와 시민들이 필요하다고 하면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
이재명 "尹, 2년간 정적 죽이기 올인…총선 승리로 위기 극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국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가 불러온 국정위기를 극복해 내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2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