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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252만자 보물창고를 캐다, 더 잘사는 나라를 그리다
━ 조선판 브리태니커 ‘임원경제지’에 미친 사람들 조선시대 생활문화를 집대성한 서유구의 『임원경제지』를 현대어로 옮기고 있는 연구진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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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교과서정책과장 김주연▶교육부(사회정책협력관실 지원) 김현진▶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류재승▶경북대 산학협력과장 김선화▶부경대 학생복지과장 신현일▶한국교원대 입학인재관리과장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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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최병민 한국제지공업연합회 회장 外
◆최병민 한국제지공업연합회 회장 최병민(61·사진) 깨끗한나라(옛 대한펄프) 회장이 임기 3년의 한국제지공업연합회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회장은 1978년 옛 대한펄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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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루 새 11달러 급등 … 인플레 감안해도 2차오일쇼크 때보다 더 비싸
물가 상승을 감안한 국제 유가는 이미 1980년 4월의 2차 오일쇼크 때를 넘었다. 2차 오일쇼크 때 실질 유가는 배럴당 104.1달러(서부 텍사스유 기준)였다. 하지만 6일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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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정서가 '돈' 된다
교토의정서가 선진국에서 신 산업을 낳고 있다. 2008년부터 교토의정서 적용을 받는 일본 등지에서는 온실가스를 줄여주는 전문 업체가 생겼다. 몸소 온실가스를 줄여본 경험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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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세' 거두려는 일본…재계 반발에 난감
16일로 교토의정서 발효 1주년을 맞는 선진 각국의 표정은 제각각이다. 일본은 멋모르고 했다가 난리 났다는 분위기고 이슈를 주도한 유럽은 여유로운 편이다. 교토의정서는 선진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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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규제] 하. 선진국, 이렇게 준비했다
교토의정서에 대한 선진국의 대응은 나라마다 다르다. 영국은 온실가스를 줄인 기업에 대해 세금을 깎아주는 등 적극적인 유도책을 폈다. 그 결과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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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규제] 중. 속수무책 정부·기업
"이렇게 빨리 교토의정서가 발효되리라고는 예측하지 못 했다." 곽결호 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한 시민단체 주관으로 열렸던 교토의정서 관련 토론회에서 한 말이다. 준비가 덜 돼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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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는 사회] 12. 인구도 결국은 양보다 질
▶ 저출산 대책으로 교육 등 인구의 질 향상도 필수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의 한 어린이집 운동회 모습. [중앙포토] "저출산 대책은 단순한 인구부양이 아니라 '가치'를 바꾸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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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대체 에너지 전쟁 중] 1. 대체에너지, 한국만 뒷짐
▶ 건물 전체가 태양전지판으로 둘러싸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내 ''솔라 파브릭'' 빌딩. 난방과 조명 등 5층 규모의 빌딩 전체에 필요한 전기를 100% 자급 자족한다. 이런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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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수요 급증한 중국, 美와 갈등 가능성 커져
중국이 세계 원자재의 '블랙홀'로 떠오르면서 에너지 가격과 물량뿐 아니라 에너지 안보측면에서도 위기를 몰고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원유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 간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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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러·일전쟁서 日승리 바래"
"1904년 2월 러.일 전쟁 발발 즈음에 조선의 여론은 대체로 일본의 승리를 바람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었다. 당시 조선인들의 국제정치 인식은 대부분 일본에 의해 조선에 유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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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서 뛰며 경제현실 배우겠다"
재경부 출신 공무원(서기관)이 세계 최대 글로벌기업의 임원이 됐다. 지난달 말 제너럴일렉트릭(GE)코리아의 전무가 된 이현승(38)씨. GE는 현지법인의 전무 이상부터 본사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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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늙어가는 한국… 당장 대책 세워야"
"지난해 우리나라 가임(可姙) 여성 한명당 평균 1.17명을 출산해 미국(2.1명).프랑스(1.9명).일본(1.4명) 등 선진국보다 크게 낮았어요. 더욱 심각한 것은 출산율 하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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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라이 사장 '虎視牛行' 캐논 성공신화 만들어
1966년 말 캐논의 미국 현지법인에 미 국세청(IRS) 직원들이 갑자기 들이닥쳤다. 소폭의 흑자를 냈다고 세무당국에 낸 당기 실적 보고서가 문제가 됐다. IRS는 캐논 현지법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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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부담 앞당겨질 가능성 높다"
미국 부시행정부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토의정서를 탈퇴하겠다고 지난 3월말 선언했지만 이는 한국을 비롯한 개도국에도 온실가스 감축을 부담시키겠다는 압력으로 봐야 한다는 견해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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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급 6명 이동/EC 권동만/말련 홍순영
◎그리스 박남균/방글라 이재춘/피지 백영기 정부는 21일 주호놀룰루 총영사에 손장래 주말레이시아대사를,주구주공동체대표부대사에 권동만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위원을,주말레이시아대사에 홍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