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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다음 총선에서 대구에 출마하지 않겠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8일 대구 북구을 당협위원장 공모에 지원한 것과 관련해 “대구를 근거지로 해서 정치를 하겠다는 뜻이지 대구에 출마하겠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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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찬바람 쌩쌩 부는 경제계 신년회 … ‘기업 냉대’ 걱정된다
3일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았다. 대한상의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기업인과 정·관계는 물론 주한 외교 사절까지 모여 경제 활성화를 다짐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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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대통령·총리·경제계 모두 규제개혁 강조하지만…재계 신년회에서 ‘규제’ 언급도 안 한 여야 대표
새해를 맞아 청와대와 정부, 경제계가 한 목소리로 “불필요한 규제를 없애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2018년 경제정책방향’이 발표된 지난달 27일 문재인 대통령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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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민 삶 바꾸는 데 집중” … 산행으로 새해 시작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은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2018년 새해, 국민의 손을 굳게 잡고 더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중앙일보에 보내온 신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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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으로 새해 시작하는 문 대통령…2일 청와대 신년 인사회
문재인 대통령이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산행으로 시작한다. 청와대는 31일 문 대통령이 1월 1일 오전에 ‘2017년 올해의 의인’으로 뽑힌 사람들과 해맞이 산행을 한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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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노사정 대타협 없이 발전 불가능 … 1년만 믿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생연대를 실천하는 노사와의 만남’ 행사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이 ‘함께하면 더 멀리 갑니다’고 쓴 톱니바퀴 모양의 팻말을 참가자들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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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재계 신년회 불참…기업 “소통 복원 기회인데”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1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이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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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미래부·중기청 판박이 벤처 지원안…헷갈리는 창업자들
김도년산업부 기자“그래서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중소기업청에 가야 하나요, 창조경제혁신센터(미래창조과학부 산하)에 가야 하나요?”다니던 중견기업을 그만두고 반려동물 관련 온라인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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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혁신·책임경영…불확실성 시대 공동 화두
위기극복, 변화와 혁신, 책임경영.정유년(丁酉年)을 맞은 재계 수장들이 2일 발표한 신년사의 핵심 키워드다. 이들은 국내에서는 국정혼란과 내수침체, 대외적으로는 미국·중국의 보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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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175㎝ 넘는 깔끔한 조직원 뽑아 금융업·M&A … 싸움은 ‘아웃소싱’
| 강남으로 몰리는 ‘기업형 조폭’10년 새 부산·대구·광주·대전은 줄고서울만 26개파서 40개파로 85% 늘어 ‘조폭’이 서울로, 그중에서도 강남으로 몰린다. 본지가 최근 입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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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열정 목마른 대기업, 스타트업과 연애하라
문규학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이사누가 뭐래도 현재 나라 경제의 근간은 수출이고, 그 주체는 대기업이다. 최근 들어,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왔던 수출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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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 처리 급해도 절차 지켜야…무산돼도 할 수 없어
정의화 국회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2년 전 내가 출마한 국회의장 경선에 친박계 후보가 나왔음에도 일절 관여하지 않은 걸로 안다. 그런 점에서 존경받을 분”이라고 했다. [사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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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문·답…“창조경제 가시화는 문화에 해답” 박 대통령 “국민 체감하는 성과를”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창가문답(創可文答), 창조경제 가시화는 문화에 해답이 있단 각오로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확실하게 뿌리내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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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대타협은 국민적 자산. 특정 세력이 못 흔들어"
한국노총의 9·15 노사정 대타협 파기와 노사정위 탈퇴 움직임에 대한 우려와 경고가 노사정 원로에게서 쏟아졌다.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 원로들도 마찬가지였다. 8일 서울 중구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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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 노사정 회의 불참 … 노동개혁 연초부터 삐끗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7일 오전 7시30분부터 열린 ‘노동시장구조개선특위’에 불참했다. 이 특위는 노사정의 부대표급(정부는 차관)이 참여한다.한국노총은 8일 열리는 노사정 신년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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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한국노총, 노사정위 탈퇴수순? 개혁 크레바스 빠지나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새해 첫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회의에 불참했다. 7일 오전 7시30분부터 열린 '노동시장구조개선특위'에 나타나지 않았다. 노동시장구조개선특위는 노사정의 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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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조직생활과 회식문화 신입사원들은 멍든다
손광균JTBC 경제산업부 기자 아침부터 대학 동창들의 카톡방에 불이 났다. 얼마 전 대기업에 입사한 친구 때문이다. “큰일 났어. 오늘 회식을 깜박했는데, 노래방 가서 무슨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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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신년회…'항명 사태' 인적 쇄신 요구 답할까?
‘朴대통령 신년회’. [사진 중앙포토]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12일 오전 신년기자회견에서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 사태’ 등으로 인한 인적 쇄신 요구에 답한다.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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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피 말리는 '치킨게임' 정유사 잡아 먹을라
세계 3위의 정유업체인 시노펙은 텐진(天津)을 비롯한 중국 내 3곳에서 하루 70만 배럴 규모의 정유 공장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국내 3위 정유업체인 에쓰오일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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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제혁신 총력" 박 대통령, 재계 신년회 참석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행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 말했다. 왼쪽부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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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가혁신 이루려면 소통하는 리더십부터 보여야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국가 혁신을 올해의 화두로 던졌다. 5부 요인과 여야 대표, 경제단체장 등 200여 명의 지도급 인사와 만난 자리에서 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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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문제, 법 말고 시장에 맡겨라
“임금문제를 법으로 강제하면 안 된다. 노사 자율의 원칙을 지키고, 시장에 맡겨야 한다.” 임금체계 개편에 관한 노사정 논의를 앞두고 한국노동법학회(회장 박수근)가 제도 변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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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파정치 탈피" 민주당 달라지나
‘통렬하고 담대한 변화’.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신년 메시지다. 그는 지난 3일 “통렬하고 담대한 변화를 두려움 없이 감당해 이기는 민주당을 향해 뚜벅뚜벅 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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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돌격' 깃발 대신 '망루'에 오르다
3.6%.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이다. 지난해 성장률(2.7~2.9% 추정)을 감안하면 오랜 불황의 먹구름이 물러가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