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규의 글로벌머니] 미, 90년 만의 달러 공급 급감…인플레보다 신용경색 걱정할 때
경제성장률 등 주요 지표가 발표된 지난달 마지막 주에 의미심장한 데이터가 공개됐다. 올해 3월치 미국 통화 공급량(M2)이다. 한 해 전과 견줘 4.05% 줄었다. 지난해 12월
-
[강남규의 글로벌머니] 미, 90년 만의 달러 공급 급감…인플레보다 신용경색 걱정할 때
경제성장률 등 주요 지표가 발표된 지난달 마지막 주에 의미심장한 데이터가 공개됐다. 올해 3월치 미국 통화 공급량(M2)이다. 한 해 전과 견줘 4.05% 줄었다. 지난해 12월
-
“90년 사이 처음 일어난 일”…‘美통화 조울증’ 조롱 터졌다 유료 전용
━ 📈강남규의 머니 스토리 「 “최근 90년 사이에 처음 일어난 일” 」 국내 전문가들과 투자자 등이 주목하지 않은 미국 지표 하나가 2023년 4월 마지막 주에 발
-
[선데이 칼럼] ‘잃어버릴 10년’ 경고, 흘려듣지 말아야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금융위원장 2023년은 ‘물가’보다 ‘경기 침체’가 키워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로 다가왔다. 특히 우리나라가 그렇다. 반도체 경기 급랭과 대
-
"한국 저출산 원인은 남녀갈등…여성 헤어롤은 '반항' 상징"
지난 2일(현지시간) '한국의 엄마들이 파업한다: 동아시아 호랑이의 멸종 위기'라는 제목의 기사. 사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 트위터 캡처 갈수록 심각해지는 한국
-
추락하는 기름값 뒤엔 불길한 그림자
‘가파르게 내려가기 시작한 국제유가와 국채 금리, 하루가 멀다하고 올랐다 내렸다 널뛰는 주가와 환율.’ 미국 중소은행인 실리콘밸리은행(SVB)에서 시작해 스위스 2위의 초대형
-
인플레 걱정 잦아드니 경기 침체 우려…국제유가 가파른 추락
가파르게 내려가기 시작한 국제유가와 국채 금리, 하루가 멀다하고 올랐다 내렸다 널뛰는 주가와 환율. 미국 중소은행인 실리콘밸리은행(SVB)에서 시작해 스위스 2위의 초대형 투자
-
[이혁의 한반도평화워치] 강제징용 결단한 한국, ‘실용외교’로 일본 넘어서야
이혁 전 주베트남 대사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는 3만3592달러로 추정돼 일본(3만4358달러)보다 766달러 적었다. TV·냉장
-
“골이 깊으면 산도 높다”…켄 피셔의 픽, 그래서 ‘블록’ 유료 전용
지난해 주식시장에는 비관론이 팽배했습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행보에 주식시장은 비명을 질렀습니다. 역대급 긴축 속도전에 투자 구루마저
-
‘저성장의 늪’ 빠진 한국…2년 연속 OECD 평균 성장도 못해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한국이 2년 연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에 못 미치는 저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은 199
-
엄청난 스태그플레이션 온다…닥터둠이 꼽은 ‘10가지 위협’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 닥터둠의 새 테마 「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의 올해 화두는 ‘초거대 위협’입니다. 2007년 멜트다운(meltdo
-
연준 긴축 기조로 한·미 금리차 벌어져 또 ‘킹달러’ 공포
━ 환율 1300원대 재돌파 파장 ‘일반적인 방식으로의 회귀’. 지난 23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두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내놓은 평가다. 물가
-
[선데이 칼럼] “바보야! 문제는 수익률이야”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전 금융위원장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1992년 대선 캠페인 구호로 사용했던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It’s the economy, stup
-
”정답맞추기 교육으로 10년 허송세월”…쓴소리 쏟아진 서울대 교육개혁 대담회
23일 서울대학교 우석경제관에서 열린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개원 1주년 대담회. 왼쪽부터 유홍림 서울대 총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 김병연 국가미래전략원장. 연합뉴스 “인
-
지진이 GDP 2% 날려버렸다…'살인적 인플레' 튀르키예 비명
지난 6일 지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 디바르바키르 지역에서 구조대가 생존자 구조에 나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6일(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과 이어진 여진이 튀르키
-
한국의 2위 수출시장 아세안마저 무너진다
혹독한 수출 한파가 반도체·중국을 넘어 다른 분야까지 집어삼킬 기세다. 중국 뒤에서 버텨주던 ‘2위 수출시장’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마저 흔들리는 양상이 뚜렷해졌다.
-
한국 저성장 늪 빠지나…올 성장전망, 아시아 주요 12개국 중 꼴찌
지난달 1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 일대에 안개가 끼어 있다. 송봉근 기자 한국에 따라붙던 ‘한강의 기적’ ‘아시아의 용’ 같은 수식어가 이제 옛말이 돼가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이번 주 리뷰] 갑질 건설노조, 민노총 간부 '北 연루'…中 인구 감소’,日 최대적자(16~21일)
1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이재명 #김시우 #윤석열 #다보스포럼 #북 최고인민회의 #김정은 #김성태 #日 탄두교환형 미사일 #우회전 범칙금 6만원 #중국 경제성장률 #박
-
"부자 되기도 전에 늙어버린다" 인구 1위 역전당한 中 쇼크
저출산 영향으로 지난해 중국의 인구가 61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의 치안먼 거리에서 한 남성이 아이가 탄 유모차를 끌고 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
기재차관 “올해 경기 ‘상저하고’ 예상”…상반기 340조 투자
정부가 올해 경기 동향을 ‘상저하고(上低下高)’로 예상했다. 상반기 경기가 가라앉다가 하반기 살아나는 흐름을 뜻한다. 이에 맞춰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에만 340조원 규모 나랏
-
[뉴스분석] 고물가에 한·미 금리 차 여전, 긴축 페달 언제 뗄지 고심
━ 7연속 기준금리 인상 배경 13일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하지만 경제 성장률 둔화와 수출 부진으로 추가 인상이 쉽지 않다는 전망도 나온다. 사진은
-
경기 부진에 금리 인상 페달 뗄까...'여전히 고물가' 신중론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연속 ‘베이비 스텝(기준금리 0.25% 포인트 인상)’을 밟은 13일 시장의 관심은 ‘금리 인상 종료’ 시점으로 옮아갔다. 당장 이날 이창용 한국은행
-
애플·테슬라 또 급락…뉴욕증시 ‘빅테크 한파’
미국 뉴욕 증시가 올해 첫 거래일부터 충격으로 시작했다. ‘빅테크 대장주’ 애플 시가총액은 2년여 만에 처음으로 2조 달러 밑으로 내려갔고, 전기차 1위 업체 테슬라도 주가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