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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51) “우리를 뛰쳐나온 호랑이”
중국, 수출 많이 합니다. 수출 품목도 다양하지요. 그 중에는 '인플레'라는 것도 있습니다. '메이드인 차이나'제품의 수출 가격이 오르는 것이지요. 세계 소비시장이 쩔쩔 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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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둠’ 루비니의 경고…2013년 후 중국 경제 경착륙 가능성 크다
“중국 경제가 2013년 경착륙할 가능성이 높다.”(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 “서구 시장경제의 관점에서 중국 경제를 잘못 예측했다.”(중국의 경제전문가들) ‘닥터 둠’ 누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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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커진 시장, 말이 안 먹혀 … 답답한 중국 정부
앤디 셰 중국 경제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를 훌륭하게 견뎌냈다. 미국과 유럽이 반시장적이라고 비난했지만 중국 경제정책 담당자들이 자본을 통제한 게 주효했다. 외환시장을 틀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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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의 ‘인플레이션 시위’로 상하이항 마비…비상 걸린 베이징
중국 상하이항이 사실상 마비됐다. 20일 이후 이어지고 있는 트럭 운전자들의 파업 때문이다. 그들은 급여인상을 요구하지 않는다. 일하는 시간을 줄여 달라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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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0대 80 사회’ … 재분배·복지 손질해야
사회 양극화(兩極化)는 우리 사회의 엄연한 현실이다. 쏟아지는 통계 수치들이 그 심각성을 경고하고 있다. 국세청의 종합소득세 분석에 따르면 종소세 상위 20%의 1인당 소득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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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우건설, 올 1분기 매출 1조5836억원 外
기업 대우건설, 올 1분기 매출 1조5836억원 대우건설은 올해 1분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신규 수주 1조3040억원, 매출 1조5836억원, 영업이익 721억원, 당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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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그룹, 1분기 잠정 수출액 8조9700억원 外
기업 SK그룹, 1분기 잠정 수출액 8조9700억원 SK그룹은 SK이노베이션·SK에너지·SK종합화학·SK루브리컨츠·SKC·SK케미칼 등 그룹 제조사의 1분기 잠정 수출액이 8조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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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스포츠카 ‘인도행 레이스’
6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이탈리아의 고급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공식 출시 행사를 열고 있다. [뉴델리 AP=연합뉴스] 심장을 뛰게 만드는 쿵쾅거리는 배기 사운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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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물가 목표 ‘3% 내외’ 아닌 ‘3% 수준’ … 정부 속내 담겨 있었다
올해 정부의 거시경제 목표는 5% 내외 경제성장과 3% 수준 물가였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2월 올해의 성장·물가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나름대로 고심해서 표현을 다듬었다.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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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금리 올려선 인플레 못 잡아…‘양적 긴축’해야”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새로운 접근법을 찾아야 한다.” 프레드릭 뉴먼(사진) HSBC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말이다. 그는 세계 언론과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스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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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국민소득 다시 2만 달러 시대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대를 회복했다. 실물경제의 성장과 원화가치 상승이 쌍끌이를 한 덕이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759달러를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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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M트럭 공장도 멈췄다는데 …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GM 픽업트럭 생산공장은 일본으로부터 부품 공급이 난항을 겪으면서 21일부터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아날로그 반도체 전문기업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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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부동산 개발 & 보험 분야 전문 법률서비스 신정훈 변호사
외환위기 이후 외국계 개발회사들의 국내 진출과 선진 금융기법의 도입으로 부동산 개발 사업이 다양화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부동산 개발 사업이 대형화, 복잡화, 다양화를 통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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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소외받는 직장인. 대처방법은?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계산하기 조차 힘들만큼 상당한 인명 피해와 재산상 손실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실종자와 사망자가 최소 수천 명 이상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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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리서치 센터장 10인에게 물어봤다, 한국 경제·증시
동일본 대지진의 여파가 점입가경이다. 방사능 유출 우려가 덮치면서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섰던 세계 증시는 일제히 약세로 돌아섰다. 중동·북아프리카의 민주화 운동에 따른 유가 급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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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의 투자 ABC] 물가 부담에 조정 받으면 주식 싸게 살 기회
어떤 사람의 경제적 지위를 알고 싶다면 우선 그 사람의 소득부터 알아야 한다. 국가경제도 마찬가지다. 한 나라 경제가 얼마나 잘 운영되고 있는지를 판단하려면 그 경제 모든 구성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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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ter] ‘10년 후 세상’ 시리즈 미래 위한 삶의 지혜 기대
중앙SUNDAY가 ‘10년 후 세상’을 짚어 준다니 참 반갑다. 사회 변화에 둔감하면 얼마나 뼈아픈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 실감하는 사건들을 겪었다. 친척 동생들이 연이어 대학입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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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 경제는 6.1% 성장했다. 8년 만의 최고치다. 그런데 복병이 등장했다. 물가가
지난해 우리 경제는 6.1% 성장했다. 8년 만의 최고치다. 그런데 복병이 등장했다. 물가가 연초부터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정부는 올해 목표로 경제성장률 5%와 소비자물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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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 필요하다
조윤제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1980년대 말 이후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사회지표는 악화되어 오고 있다. 지난 2월 경제학 공동학술회의에서 곽승영 교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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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자산운용 대표 “올 투자 환경 아시아 국가 중 인도가 최고”
JP모간자산운용은 한국인 투자자가 6개월 후 투자 환경이 현재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간은 갤럽과 함께 1개 이상 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25~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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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유통, 중국 전인대 수혜주로 부각
지난해 한국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5.1%다. 미국(10.7%)의 두 배, 일본(6%)의 네 배를 넘는다. 2001년 12.1%였던 중국 비중은 10년 만에 두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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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로 번지면 유가 150~220달러, ‘분노의 날’이 1차 고비
국제유가가 춤추고 있다. 리비아 등 중동·북아프리카 민주화 요구 시위라는 장단에 따라 급변동하고 있다. 한국 등 원유 수입국들의 주가도 덩달아 출렁이고 있다.미국 UC샌디에이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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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세상읽기] 오일쇼크의 교훈
김종수논설위원·경제부문 선임기자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불어닥친 독재타도의 열풍에 국제유가가 춤을 추고 있다. 국제유가는 알제리와 이집트에서 반독재 시위가 벌어지면서 슬금슬금 오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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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같은 집값 급등 없을 것, DTI 다시 묶느냐가 변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전셋값 급등이 집값을 끌어올릴 것인가. 최근 주택시장에선 이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다. 일단 전셋값은 도무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국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