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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진핑 최측근 포함, 중국 지방 지도자 방한 러시
2014년 3월 양회 기간 동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구이저우 대표단 회의장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왼쪽은 천민얼 구이저우성 당서기. [중앙포토]한국을 찾는 중국 지방 정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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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시진핑 일대일로와 만난다
‘리커창 중국 총리 초청 한국 경제계와의 간담회’가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20년 넘게 선린우호 관계로 성장해 온 양국의 협력이 크게 발전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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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정책은 경제적 부담 아닌 신성장 동력 창출 기회
롤프 마파엘 주한 독일대사, 스콧 와이트먼 주한 영국대사, 토마스 코즐로프스키 주한 유럽연합(EU) 대사(왼쪽부터)가 기후변화대응 협력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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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년 영국연방의 미래, 부동층 35만 명에 달렸다
스코틀랜드의 분리 독립 주민투표를 이틀 앞둔 16일(현지시간) 에든버러의 한 아파트 위아래 층 창문에 각각 찬·반을 주장하는 표지판이 내걸렸다. [에든버러 AP=뉴시스] 3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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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5억6000만 명 온라인 기부 … 중국 '공익'에 눈뜨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세계보건기구의 결핵·에이즈 예방 홍보대사다. 에이즈 환자를 위한 홍보물에도 출연했다. 그가 2012년 12월 베이징에서 홍보 활동에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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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리커노믹스 … 힘 실리는 시진핑 1인 체제
중국 권력구도가 시진핑(習近平·사진) 국가주석-리커창(李克强) 국무원(내각) 총리 2인 체제에서 시 주석 1인 체제로 변화하는 조짐이 관측되고 있다. 시 주석이 그간 총리의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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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는 노사 마라톤 협상…LA·롱비치항 '나흘째 스톱'
파업 나흘째를 맞은 30일 롱비치항구에서 트럭들이 하역작업 재개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다. [AP] '텅 비었다. 항만노조 파업으로 LA와 롱비치 항구 터미널이 한산하다. 주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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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긴축보다 성장이다
조셉 스티글리츠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얼마 전 열렸던 국제통화기금(IMF) 연례총회에 참석한 각국 재무장관부터 금융기관 수장에 이르는 경제 지도자들은 흘러간 주문만 반복해 읊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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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추진력 본받자” … FTA 비상 걸린 일본 내각
미국 의회가 12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비준하자 일본과 중국에서 비상이 걸렸다. 한국이 한·미 FTA를 활용해 일본과 중국을 제치고 아시아 자유무역의 허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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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일 때 곳간 채워, 경제 위기 빨리 벗어났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임기 4개월을 남겨두고 지지율 80%를 즐기는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58·사진) 칠레 대통령의 얘기다. 칠레 여론 조사기관 ‘아디마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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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황일 때 곳간 채워, 경제 위기 빨리 벗어났다
관련기사 칠레 ‘싱글맘’ 대통령 신화 임기 4개월을 남겨두고 지지율 80%를 즐기는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58·사진) 칠레 대통령의 얘기다. 칠레 여론 조사기관 ‘아디마르크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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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있으면 정적도 중용 … 오바마, 최고 인재 모았다
“우리는 미국을 이끌 최고의 인재를 불러 모아야 합니다. 나는 건전한 판단과 신선한 사고, 심오한 경험과 과감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지도자들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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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계도 “일자리 나누자”
일본 경제계가 실업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일자리를 나눠 갖는 ‘워크셰어링(work sharing)’을 제시했다. 재계 지도자들의 모임인 게이단렌(經團連)의 미타라이 후지오(御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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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따마다] 한 총리 “겸따마다 운동 지원”
베이징(北京)을 방문 중인 한승수 국무총리는 7일 재중국 한국인회(회장 김희철)가 중국 내의 반한 감정 해소를 위해 시작한 ‘겸따마다(겸손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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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1)] “샌드위치 위기론?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
■ “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 ■ 이병철 회장 “견실한 재무구조 인정”… 이후 의기투합했다 ■ 정주영 회장,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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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징’ 릴레이 인터뷰(1)] “샌드위치 위기론? 지독하게 붙으면 日 따라잡는다”
■ “내가 대선배여서 李 당선자가 어려워했는데, 이제 거꾸로 될지 모르죠.” ■ 이병철 회장 “견실한 재무구조 인정”… 이후 의기투합했다 ■ 정주영 회장, 포스코 둘러본 후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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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이슈도 ‘서브프라임’
올해 다보스포럼은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23~26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 2500여 명의 전 세계 정치·경제·문화 지도자들이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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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시간이 없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시한에 쫓기고 있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11월)와 한국의 총선(4월) 일정을 감안할 때 1차 데드라인은 3월 초다. 하지만 천신만고 끝에 지난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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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도 세계화한다
The Modernizing Mob컴퓨터 활용하고 금융업에도 손대 생존력 키우며 번창 일본 조직폭력배들의 활동상을 보고 싶다면 매년 11월 토리노이치 축제가 열리는 도쿄 신주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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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가시방석'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대외 강경 노선이 독일 내부에서 반대의 목소리에 직면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메르켈 총리는 최근 중국과 러시아를 대놓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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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신세대 경영자들
요즘 신흥시장의 CEO들 과거 점잖던 ‘사장님’과는 달리 드러내놓고 자랑하기 즐긴다 휴대전화와 전자제품 전문체인점 에브로셋을 운영하는 예브게니 치츠바르킨은 대부분의 최고경영자(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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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기적을 만드는 '리더십 마술'
중국인들이 '북방의 진주'라 부르는 다롄(大連)은 국제적이면서 쾌적한 도시다. 지구촌 경제계 두뇌들이 집결한 세계경제포럼(WEF)이 '여름 다보스 포럼' 창립 행사를 이곳에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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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기업가가 새 경제권력"
그래픽 크게보기 중국 다롄(大連)에서 6일 개막한 첫 '여름 다보스 포럼'은 새로운 경제권력의 출현을 알리는 무대였다. 기업가 정신과 도전 정신으로 충만한 '새로운 챔피언들(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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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바꾸는 '실용 리더십' (上) 보트피플 출신 만나 "조국 도와 달라"
"유연하지 않으면 시대에 맞게 국가를 경영할 수 없으며, 구체적이지 않으면 내실 있는 발전을 이룰 수 없다." 베트남 국가주석 응우옌 민 찌엣(65)이 15일 국영 베트남통신(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