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터리 시장 이끄는 기술 리더십, 고객가치 차별화로 승부
LG에너지솔루션이 인터배터리에서 선보인 리튬메탈 배터리 모형 LG에너지솔루션의 R&D(연구개발) 비용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공시된 2023년 사업보고서
-
'만년 3등' 마이크론의 도박…'이 없이 잇몸으로' 삼성 제쳤다
미국 마이크론 본사. AP=연합뉴스 이번 주 반도체 업계의 최대 화제는 미국 마이크론의 HBM3E 양산 소식이었다. 메모리 반도체 격전지로 떠오른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
GM·혼다, 전기차 공동개발 전면취소…현대차는 "잠깐의 허들"
아파트 주자장 내 충전 시설. 연합뉴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던 전기차의 성장세에 급제동이 걸렸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계의 움직임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
손흥민 '한입 깨문 사과' 믹서기 갈아버렸다…삼성의 '워치 도발'
삼성전자 글로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갤럭시워치6 홍보 영상. 삼성 갤럭시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된 축구선수 손흥민이 사과를 한입 베어 물고 이를 믹서기에 넣어 갈아버린다.
-
이 회사 앞에선 삼성도 '을'이었다…1조원 부품 강매한 브로드컴
세계적인 대기업인 삼성전자가 ‘갑질’ 피해자로 인정받았다. 미국 반도체 업체 브로드컴 앞에선 삼성전자도 ‘을’이었다. 브로드컴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부품을 만든다. 삼성전자는 부
-
“가사노동 해방”…가전에 뇌 심는 삼성, 스마트홈 띄우는 LG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이 지난 2일 ‘IFA 2023’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 각사]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
-
‘뇌’ 심는 삼성이냐 vs ‘스마트홈’ 띄우는 LG냐…넥스트 가전 쟁탈전
사진 셔터스톡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IFA 2023’에서 ‘가전의 진화’를 선언했다. 각각 맞춤형 시스템온칩(S
-
올 하반기 가장 기대되는 中 자동차 업체, 비결은 '애플' 덕분?
중국 전기차 삼대장 중 하나인, 리샹(理想·Li Auto)의 L8 모델은 올 하반기, 잇따른 전략 수정으로 대중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중국 국경절 연휴 전날인 9월 30일
-
[팩플] “자율주행 SW도 싸고 가볍게”…인텔과 경쟁하는 스트라드비젼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가 4일 서울 강남구 스트라드비젼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미래 시장은 요원하고, 캐시는 줄어든다. 고대하던 ‘레벨 5’(완전
-
반도체로만 8.5조 벌었다...삼성전자 역대급 분기 실적에도 또 신저가
삼성전자 서초 사옥. [뉴스1] 삼성전자가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또 경신했다.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에도 반도체를 포함한 모든 사업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
최고 가성비폰은?…삼성·애플·샤오미 ‘중저가 싸움’
국내 중저가·보급형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 시장을 90% 이상 과점한 삼성전자·애플뿐 아니라 중국 샤오미도 한국 중저가 폰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가성
-
"모든 車 포르쉐일 필요 없지" 삼성·애플 벼르는 가성비 폰
삼성과 애플, 샤오미에서 출시한 중저가형 스마트폰 갤럭시A53(좌)과 아이폰SE3(가운데), 레드미노트11프로(우) [사진 삼성·애플·샤오미] 국내 중저가ㆍ보급형 스마트폰 시장
-
"삼성 5G폰이 50만원대라고?" 애플 잡으러 뛰어든 A시리즈
삼성전자가 17일 온라인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A 신제품인 A53 5G와 A33 5G를 공개했다. (왼쪽부터) 갤럭시A33 5G, 갤럭시A53 5G. [사진 삼성전자] 삼성
-
스마트폰 아니어도 카메라 쓸 곳은 너무 많으니까[앤츠랩]
자동차에도 반도체에도 그냥 공장에서도 ‘모듈’, ‘모듈’ 하는 시대입니다. 원래는 건물을 지을 때 특정 구역이나 층을 뜻하는 말이었다는데 요즘은 뜻도 참 다양. 대충 생각하면 ‘
-
[앤츠랩]LG엔솔 청약하려는 당신, 이것도 좀 알고 투자하자
단군 이래 최대일 뿐 아니라, 어쩌면 다시 없을 초대어. LG에너지솔루션 IPO를 두고 일찌감치 다들 이렇게 내다봤죠. 기관 수요예측에 1경원 넘는 돈(정확히는 1경5203조원
-
“이제 하이엔드는 폴더블”…중국 스마트폰 업계 ‘총공세’
중국 아너의 폴더블폰 '매직V'. [사진 아너] 새해를 전후로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폴더블폰 시장을 향한 공세가 거세다. 지난해 출시한 삼성전자 갤럭시Z 시리즈가 흥행하자
-
스마트폰 사업 정리한 LG, 애플과 ‘깐부’ 됐다
애플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인 ‘애플TV플러스’가 4일 국내에 상륙하는데 발맞춰 LG전자가 애플TV플러스와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지난 8월 LG전자 매장에서 아이폰 판매
-
삼성, 3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마의 70%' 넘었다
삼성전자가 9월 23일 '모든 팬들을 위한 삼성 갤럭시 언팩'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갤럭시S20의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S20 팬에디션(FE)'을 공개했다. 뉴스1 삼성전자가
-
[단독]테슬라, 구독형 서비스 국내 개시…월7900원에 즐긴다
테슬라 차량은 무선 업데이트(OTA)와 넷플릭스 이용 등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경쟁사 대비 초고속 통신 이용량이 많은 편이다. 커넥티비티를 이용
-
주당 1208달러, 머스크의 ‘테슬라 춤’ 계속 될까
일론 머스크는 계속 춤출 수 있을까. 코로나19로 완성차 업체들이 주춤하는 동안 테슬라의 약진이 계속되고 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일본 도요타를 앞질렀다. 테슬라의 미래에 대해
-
테슬라, 게임 체인저로 독주할까 아니면 완성차에 따라잡힐까
일론 머스크는 계속 춤출 수 있을까. 코로나19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주춤하는 동안 테슬라의 약진이 계속되고 있다.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이미 일본 도요타를 앞질렀다. 테슬라의
-
애플의 '중국 탈출' 작전…성공할 수 있을까?
"아이폰을 중국 기업이 만들게 됐다고?" 지난 1월 중국 상하이에 있는 애플 매장의 모습.[로이터=연합뉴스] 혹시 당연한 거 아니냐고 생각하셨나. 아이폰 원래 중국에서 만들지 않
-
갤S20의 굴욕···삼성 스마트폰 '매출 100조-영업익 10조' 시대 저무나
갤럭시S20 울트라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연초 출시한 갤럭시S20 시리즈의 판매가 부진하다. 삼성 주변에선 역대 갤럭시S 중 최악의 성적을 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
-
화웨이에 쫓기고 애플에 뒤진다…노태문, 삼성폰 해법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수장에 노태문 사장.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올해 사장단 인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인물은 IM(IT & Mobile) 부문 무선사업부장으로 발탁된 노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