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CEO 50人이 말하는 리더십 키워드①] ‘비전’을 제시하고‘독단’을 경계하라
요즘처럼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글로벌 경쟁 속에서는 리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영향력 있는 리더의 말이나 행동은 사막에 쏟아 부은 물처럼 조직원들 사이에 고스란히
-
젊은 '다보스 포럼' 9월 중국서 열린다
지구촌 경제계의 유엔총회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일명 다보스포럼)이 올가을부터 중국에서도 매년 열린다. 중국에서 도시를 바꿔가며 개최될 이 포럼은 매년 1월 말 열리는 기존의
-
기업인 '나이 논쟁' 왜 갑자기 뜨거울까
“40이면 최고경영자를 하고, 70이면 일선에서 물러나야.”(이준용 대림그룹 회장) “건강하고 판단력이 있으면 되지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강신호 동아제약 회장ㆍ전국경제인연합회
-
'간판 내릴 위기' 방코델타아시아는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 미 재무부는 14일 북한과의 불법 자금 거래 혐의를 받아 온 BDA를‘돈세탁 은행’으로 지정했다. [연합뉴스] 방코델타아시아(BDA.匯業)는 19
-
박근혜 "공천 미끼로 회유, 금품 살포 얘기 들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5일 "요즘 대선과 당내 경선을 앞두고 일부에서 공천을 미끼로 사람들을 회유하고 조직을 만들고 사람을 동원하기 위해 금품을 살포하고 있다는 얘기가 곳곳
-
[사랑방] 토론회 外
◆ 토론회=이연주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은 14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유권자 의식변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 강연회=
-
노정익 사장, 대륙별 전략회의 개최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은 12일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지역 13개국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 지역 영업전략회의'를 주재했다. 5월에는 유럽지역, 6월에는 미주지역 회의
-
"콘텐트만 좋으면 올드미디어 얼마든지 생존"
세계 최대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그룹인 미국 타임워너의 리처드 파슨스 회장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8일 오전 본사의 회장 집무실에서 대담하고 있다. 파슨스 회장은 번창하는 한국의
-
박정원 사장 '박스 클럽' 참석차 출국
박정원 한진해운 사장은 세계 컨테이너 선박회사 최고경영자 모임인 '박스 클럽'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8일 출국했다. 베트남에 들러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한 뒤 말레이시아로 건너가 박
-
"중국 진출하는 외국기업 쉽게 돈 벌 생각 버려야"
닝푸쿠이(寧賦魁.사진) 주한 중국대사는 7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조찬 강연에서 "중국이 경제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무턱대고 외자를 유치하던 단계는 지났다"며 "중국
-
[논쟁과대안] 관치경제 파트너 아닌 '재계 싱크탱크'로 변해야
'재계의 본산'인 전경련이 흔들리고 있다. 1960~80년대 개발 경제 시대에는 정부에 울산공단.구로공단 건설 등을 건의해 성사시키며 한국 경제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했던 전경련이
-
서바이벌 36계, 소통하고 단련하고 경계하라
조직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 조직은 조직원을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한다. ①꼭 있어야 하는 사람 ②있으나마나 한 사람 ③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다. 조직은 궁극적으로 꼭
-
"고갈·온실가스 걱정 없다" '바이오 에너지' 생산 경쟁
'지속생산가능 에너지(renewable energy)'에 대한 세계 각국의 투자가 크게 늘고 있다. 지구온난화가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는 경고가 잇따라 나오면서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
-
"현대차 문제는 국가경제의 문제"
27일 오후 서울 장충동 분도빌딩 5층 세미나실. '이대로 가면 현대자동차는 망한다'는 큼지막한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미국에서 현대차 재고량이 10만 대가 넘어섰다'는 본지
-
[JOBs] 사장실 ? 우리 회사엔 없어요
한국P&G의 젊은 사원들이 자사가 판매하는 제품을 들고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글로벌 기업인 이 회사는 공식 회의를 영어로 하는 경우가 많다. 공식 문서도 영어다. [사진=최승
-
[사설] 설 자리를 잃은 한국 경제
중국 푸톈자동차의 최고경영자는 "5년 안에 한국 자동차를 따라잡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생산 대수는 이미 우리를 추월했고, 독자 엔진을 만들 정도로 기술력도 향상됐다. 싸구려 물건
-
[신이 내린 직장] ⑥ 재무구조 탄탄한 ‘알짜 공기업’
한국전력은 전력을 공급하는 국가 기간산업체로 전국 254개 사업소에서 2만여 직원이 근무하는 국내 최대 공기업이다. 자산규모 61조6268억원, 이 중 부채는 19조4212억원으
-
[파워!중견기업] '손사탐' 수험생 마음 휘어잡다
교육기업 메가스터디가 창업 6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실적(잠정치)은 매출 1012억7000만원, 영업이익 323억3000만원이다. 영업이익률이 무
-
'3GSM 월드 콩그레스' 참가
조영주 KTF 사장 "WCDMA 내달 서비스" 화상.데이터 전송 가능 조영주(사진) KTF 사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2일(현지시간) 개막한 '3GSM 월드 콩그레스'(세계 이
-
"북 국민소득 3000달러 되게 지원"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6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사진=조용철 기자]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6일 '한국외교의 창조적 재건
-
[전국프리즘] 대기업 - 중소기업 '아름다운 동행'
광주와 전남 지역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올해로 세 해째를 맞는다. 2005년 6월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회의 주선으로 '대.중소기업상생협의회'가 출
-
‘떡잎’부터 강하게 키워야 산다
이건희 회장 등 국내 그룹 총수들은 부품 꿈을 안고 입사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연초부터 ‘신입사원 경영’에 올인하고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신입사원이 곧 그룹
-
"뜨거운 난로에 손을 대면 화상 입는 상식사회 만들자"
김성호(사진) 법무부 장관의 경제관은 아주 뚜렷하다. 최근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경제는 경제논리에 맡겨야 합니다. 정치적 흥정으로 경제논리를 헝클어뜨리는 것엔
-
나이 예순 넘었지만 또 일할 생각에 즐겁다
"다시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쁩니다. 예순 넘은 게 대수입니까. 마음은 서른이예요." 3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한 이채욱 GE코리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