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리더의 힘, 문·사·철·수·물·화·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힘든 이 시기에 인문교양학(Liberal arts)은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 지난달 25일자 뉴욕 타임스는 이런 제목의 기사를
-
[사설] 리더의 힘, 문·사·철·수·물·화·생
“힘든 이 시기에 인문교양학(Liberal arts)은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 지난달 25일자 뉴욕 타임스는 이런 제목의 기사를 썼다. 경제위기로 미국 인문학이 흔들린다는
-
[WalkHolic] “미국서도 하루 1만 보 걷기 실천합니다”
자동차회사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사람이 자동차 없이 생활하고 있다. 그것도 자동차 천국이라는 미국에서 말이다. 국내 최대 완성차 제조업체인 현대자동차의 사장을 지낸 이계안(5
-
던킨도너츠 제1회 GIT 포럼 서울 개최
세계적인 커피&도넛 브랜드 던킨도너츠가 3월17일 한국에서 제1회 GIT(Growth, Innovation and Transformation) 포럼을 개최했다. 던킨도너츠 GIT
-
한국표준협회, 기초부터 활용까지 반복·순환 학습
“어떻게 해야 모든 팀원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경쟁력을 가진 인재가 될 수 있을까.”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와 관리자라면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한번쯤 해봤을 고민이다
-
[사랑방] 노준형 서울산업대 총장 外
◆행사 ▶노준형 서울산업대 총장은 17일 대학본부에서 특허·법률·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16명에게 산학협력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산학협력기관의 애로사항 해결을 돕는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직무능력 업그레이드, 인적자원 개발의 든든한 후원자
2009년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노동부와 함께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실시하고 있다.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09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사
-
[e칼럼] 내 월급이 정말 많아서 깎는거니?
‘…취업준비생 이모(27)씨는 요새 마음이 답답하다. 취업하기도 하늘의 별 따기인데, 여기저기서 대졸 초임을 많게는 30%씩 삭감한다는 소식에 한숨만 나올 뿐이다. 어려운 집안 형
-
M&A 서둘지 말라 … 침체 후반기에 ‘알짜’ 나온다
불황기의 기업 인수·합병(M&A)은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맥킨지의 연구 결과 상위 실적 25% 기업은 경기침체가 깊어지면 M&A에 적극 나서는 경향이 있다. 성공적인 기업들은 호
-
매출·이익 줄자 짝짓기로 위기 극복 몸부림
미국 제약회사 머크의 최고경영자(CEO) 리처드 클라크(62)는 별명이 ‘전기톱’이다. 전기톱처럼 직원들을 싹둑싹둑 자른다는 뜻이다. 그는 2005년 CEO가 된 직후 구조조정
-
기업은 불황기 복합 스트레스
정부가 기업을 자꾸만 사면초가로 몰고 있다. 정치권은 해달라는 규제 완화는 내팽개친 채 정쟁에만 매달린다. 기업은 투자와 고용 압박에만 시달리는 게 아니다. 시장엔 악성 루머가
-
“회사에 임금 위임하고 고용 지켰다”
오종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은 지난달 25일 노조 창립 이후 처음으로 회사에 임금협상을 위임했다. 이에 경영진은 급여의 30~100%를 경영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반납하기로
-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 솔직담백한 접근 호평
워런 버핏처럼 투자자와 편지로 소통하는 인물이 국내에선 누가 있을까. 한국밸류자산운용의 이채원 부사장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그는 투자자에게 정기적으로 보내는 자산운용 보고서에 자
-
현대중공업 CEO “월급 안 받겠다”
현대중공업은 최고경영자(CEO)가 3월 급여분부터 임금을 전액 반납하고 상무 이상 임원은 30~50%씩 반납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무분규 임금 타결을 이
-
사재 털어 제주 백성 목숨 구해… 왕까지 감동시킨 뒤 더 큰 성공 거둬
조선 시대에 기생 출신의 거상이 있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CEO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는 기근에 시달리던 백성들을 위해 자신의 곳간을 열어서 베푸는 온정
-
[이슈 추적] 대기업 초임 삭감 기준 논란 확산
대기업 대졸 초임을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달 25일 “대졸 초임을 최대 28%까지 삭감키로 했다”고 발표한 게 발단이 됐다. 삼성·LG 등 30대 그룹
-
손경식 “대기업 초임 깎아 협력업체 납품가 올려야”
손경식 회장이 지난달 27일 대한상공회의소회관 20층 집무실에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고통을 분담하는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손경식(70)
-
미국 재무부 관료에 매달렸다 …‘씨티’의 굴욕
씨티그룹 비크램 팬디트(사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일생에서 가장 긴 한 주를 보냈다. 뉴욕과 워싱턴을 수도 없이 오가며 정부 관료와 의회 의원을 설득해야 했다. 재무부
-
40년 만에 다시 읽는 『부활』 이제야 참맛을 알겠네
지난해 6월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 중앙중·고등학교 내 원파기념관을 개축해 ‘인문학박물관’을 개관했다. 우리나라 근·현대 인문학 자료를 종합적으로 전시하는 박물관이 생긴 것은 처
-
노사협력대상에 아시아나·인천공항·SIMPAC
26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2009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의 수상자들. 왼쪽부터 아시아나항공의 이기준 일반노조위원장과 윤영두 대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강용규 노조위원장과 이채욱
-
‘파워 셀리브리티’ 1위 김연아
포브스코리아가 창간 6주년을 맞아 실시한 ‘파워 셀리브리티(Celebrity)’ 조사에서 ‘빙상 요정’ 김연아가 1위에 올랐다. 셀리브리티는 대중에 널리 알려진 유명인을 뜻하는데
-
경제위기 진단과 해법 - 릴레이 인터뷰 ① 현정택 KDI 원장
만난 사람=박태욱 경제담당 대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는 국책 경제연구소 가운데 맏형 격이다. 거시 경제전망에 관한 한 국내 최고의 싱크 탱크로 평가받는다. KDI 현정택 원장은
-
[Cover Story] 신한금융지주 이끄는 ‘상업고등학교 DNA’
신한금융지주의 최고경영진을 보면 ‘상고(商高) 천하’라 할 만하다. 다음달 지주회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신상훈 신한은행장이 군산상고 출신이고, 후임자인 이백순(현 신한지주 부사
-
[말말말] “임금 동결이나 보너스를 줄이는 건 비생
-짐 맥너니 보잉 최고경영자, 20일 “임금 동결 방식의 구조조정은 직원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어 감원 정책이 더 효과적”이라고 주장하면서.“이제 한국의 할아버지가 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