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檢, KAI '경영비리 의혹' 하성용 전 대표 19일 소환 통보
한국항공우주산업 자료사진. [연합뉴스]검찰이 하성용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를 19일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는 분식회계·
-
신동주 전 부회장, 롯데 계열사 보유 주식 대부분 매각
신동주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3월 2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롯데그룹으 경영비리 관련 1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상선 기자.롯데그룹 장남
-
[비즈 칼럼] 결함을 비리처럼 … 국산헬기 수리온은 억울하다
이경태 세종대 기계항공우주 공학부 교수“벼랑 끝 위기 한국항공우주산업, 회생 골든타임 놓치나” 최근 중앙일보 경제 1면 머리기사 제목이다. 기사 내용대로 감사원의 수리온 감사 결과
-
[건강한 가족] 재료 공동구매, 행위료 인하, 경영 효율화···비용 거품 뺐다
반값 임플란트’가 가능한 이유그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의료 이용 시 비용을 따지는 것이 금기시돼 왔다. 환자는 가격을 놓고 저울질하지 않았고, 병원은 가격경쟁을 하지 않았다. 그래선
-
[미리보는 오늘] 文대통령 TV 생중계 기자회견…무슨 얘기 나올까
━ '취임 100일' 文 대통령, 오늘 '프리스타일' 기자회견 15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제조 원가 떨어져도, 슬슬 오르는 생활물가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양파를 고르고 있다. 가뭄으로 최근 양파 도매 가격은 1년 전보다 50% 이상 급등했다. 또 식음료 제품의 가격도 잇따라 오르고 있다. [뉴시스]
-
물가, 왜 계속 오르나...정부의 면밀한 모니터링 필요
‘먹거리’ 물가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가뭄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까지 재확산되면서 농축산품 가격이 치솟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이어진 라면·치킨·음료·맥주 등 식음료
-
폴바셋 성공시킨 재계 대표 미식가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지난해 매일유업은 서울우유를 제치고 처음으로 업계 1위 자리에 올랐다. 유(乳)업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는 김정완 회장의 경영비결은 무엇일까? 김정완 회장(왼쪽)
-
유섬나, 프랑스 공항에서 체포…도피 3년만에 한국으로
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 씨가 현지시간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체포됐다. 490억원대의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해외 도피에 나선지 3년만이다. 유병언(사망) 전
-
박찬종 “신동주 변호 맡은 이규철 전 특검보, 신뢰도 손상”
박영수 특검팀에서 특검보 역할을 맡은 이규철 변호사가 지난 5일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있는 신동주 회장(오른쪽)과 함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
-
도주, 체포, 시신 발견 그리고 강제송환 ... 아직 끝나지 않은 유병언 일가 사법처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51)씨가 프랑스 파리에서 3년간의 도피 생활 끝에 7일 한국으로 강제 송환된다. 법무부 관계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신병을 인수받을 준비를
-
창녕 부곡하와이 폐업, 경영비리와 연관 있나?...검찰 수사 착수
부곡하와이 전 이사 A씨가 자신의 경영비리 내용을 시인한 대자보. [부곡하와이 노동조합] 검찰이 지난 28일 폐업한 경남 창녕 부곡하와이의 경영 비리 의혹과 관련한 수사에 들어갔
-
부곡하와이, 38년만에 경영난 이유로 폐업
부곡하와이 홈페이지 캡처 1979년 개관해 '서민들의 휴양지'로 불렸던 부곡하와이가 38년만에 문을 닫는다. 부곡하와이는 27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38년 추억을 간직하
-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징역 3년6개월 확정
횡령·배임 등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호진(55) 전 태광그룹 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도 실형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 김창보)는 21일 이 전 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
-
검찰,신동빈 회장 소환조사...대기업 수사 마무리 수순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이 7일 오전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다. 지난해 9월 경영비리 수사 당시 피의자 신분으로, 같은 해 11월 ‘1기 특수본’에 재단 출연
-
신격호 "내가 다 만든 회사인데 누가 나를 기소했나"…30분 만에 법정 퇴장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자신의 재판에 출석한지 30분 만에 퇴정했다. 현재 한정 후견이 지정돼있는 신 총괄회장은 함께 피고인석에 앉은 아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도 제대
-
'미스롯데' 서미경...'묵묵부답'으로 법원 출석
'미스롯데' 출신으로 신격호 총괄회장의 사실상 셋째 부인인 서미경 씨가 피고인 신분으로 20일 법원에 출석했다.서미경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법원 안으로
-
'롯데 경영 비리' 총수일가 5명 법정에…서미경씨도 출석
롯데그룹 경영비리와 관련해 신격호(95) 총괄회장과 신동빈(62) 회장, 신동주(63)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등이 20일 재판에 출석한다. 경영권 다툼이나 송사 등으로 오랫동안 공
-
서미경 등 롯데가 5인 법정 선다…롯데그룹 재판 본격 시작
신격호(94)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세번째 부인’ 서미경(57)씨가 20일 법원에서 열리는 롯데 총수일가 재판에 출석한다.롯데그룹 경영비리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
-
검찰, "남상태 전 대우조선 사장, 연임 위해 영업이익 5000억원 부풀려 회계 조작"...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추가 기소
대우조선해양의 경영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구속 수감 중인 남상태(67) 전 대우조선 사장을 5000억원대 회계 조작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
-
[한광호 농업상] 플라스틱 용기 활용 표고 대량재배 기술 개발
━ 미래농업인상 조해석 청운표고 대표 조해석 대표(왼쪽)와 부인 서강화 씨. 표고버섯 대량생산 방식 개발로 국내 표고버섯 시장에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사진 한광호기념사
-
라면 값, 너마저
올 들어 과자부터 탄산음료·맥주·빵·화장품·도시가스·버스요금으로 이어지던 가격 인상 행렬에 라면까지 합류했다.농심은 신라면·짜파게티 등 18개 라면 가격을 평균 5.5% 올린다고
-
라면값 마저 인상…생활물가 '빨간불'
결국 라면 값까지 올랐다. 5년1개월 만이다. 올 들어 과자부터 탄산음료·맥주·빵·화장품·도시가스·버스요금으로 이어지던 가격 인상 행렬이 라면까지 이어졌다. 농심은 신라면·짜파게티
-
[우리 농업의 기회와 도전] 농산물 무한경쟁 시대 … 융복합·첨단기술이 답이다
중앙일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FTA 시대에 우리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지난달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에서 개최했다. 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