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갈등, 간호사에 불똥… 상반기 대학병원 채용 단 1곳
서울 강서구 한 종합병원 중환자실에서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간호사들. 뉴시스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으로 경영난에 빠진 대형병원들이 신규 간호사 채용을 잠정 중단했다. 의정
-
벼랑 끝 소상공인, 폐업 전에도 공제금 받는다…노란우산 중간정산 도입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종업원이 일을 하는 모습. 뉴스1 서울 신사동에서 아내와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53)씨는 요즘 폐업 여부를 진지하게 고민 중이다. 매출은 들쑥날쑥한데
-
“출렁 안되면 울렁하면 돼” 전국 280곳 귀신에 홀렸다 유료 전용
「 전국 케이블카·출렁다리 실태 보고서 」 2019년 9월 개통한 목포 해상케이블카.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함께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케이블카로 통한다. 그러나 전국 케이블카 대부
-
“와퍼 단종” 장례식 치렀다…한국 뒤집은 광고킹 어그로 유료 전용
버거킹에서 이제 와퍼 안 판대! 이달 초 친구가 ‘긴급 속보’를 보내왔습니다. 버거킹이 ‘40년 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고 공지했지 뭡니까. 버거킹에서 와퍼를 안 팔면 대
-
스페인 총리부인 '부패 스캔들'에…총리 "사퇴 여부 검토"
페드로 산체스(52) 총리가 총리직 사퇴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24일(현지시간) 전격 발표했다. 스페인 법원이 부패 의혹이 제기된 총리 부인에 대한 예비 조사에 착수한 데 대한 대
-
이성규 차기 병협회장 "의정갈등, 병협 역할있다...적극적으로 뛰어들 것"
이성규 동군산병원 이사장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42대 대한병원협회장 선거에서 신임 대한병원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뒤 소감을 밝히고
-
TBS 결국 문 닫게 되나…새 주인 찾기 실패, 대표이사는 공석
지난해 11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TBS 앞으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지난 11월 서울시의 TBS에 대한 예산 지원 근거를 삭제하는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
-
[최윤희의 한반도평화워치] 위기의 K함정 사업…수출 길 열어 도약 이끌어야
최윤희 전 합참의장·한국해양연맹 총재·중원대 석좌교수 1970년대 초 소총·박격포 개발을 목표로 출범한 K방산이 세계 5대 방산 대열에 올랐다. 50여 년 기간에 이룬 경이적 업
-
‘토종 OTT’가 살아남는 법? 넷플도 1위 못한 이곳 봐라 유료 전용
■ ❓따로 또 같이, 토종 OTT 생존법 「 2962억원. 지난해 티빙·웨이브·왓챠 등 국내 OTT 업체들의 영업손실을 합친 금액이다. 넷플릭스의 대항마를 자처하며 등장한 토종
-
“엄마, 식당 차리게 도와줘요” 아들에 세금 없이 5억 주는 법 유료 전용
■ 패밀리오피스 M 「 전통적인 패밀리오피스(Family Office)는 초고액 자산가 혹은 기업 오너 일가의 자산을 관리하는 개인 운용사로, 최소 1000억원 이상을 굴립니다
-
지금 SK 만들었다는 M&A…미다스의 손? 마이너스 손? 유료 전용
오해를 하는 듯하다. 이번 딜에는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를 하기 위한 역량과 무형자산의 가치가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이다. 2020년 10월 29일 이석희 당시 SK
-
"전문의 모셔요" 연봉 3억 이상, 아파트·별장 준다는 이 지역
충북 단양군은 학생 수가 점차 줄자 지난 5월 초등학교 7곳이 참여한 합동 운동회를 개최했다. 사진 단양교육지청 ━ 내과 등 전문의 4명 채용 앞두고 고민 충북 단양이 내
-
“망했다”던 소니 화려한 귀환…전자 버리자 생긴 놀라운 일 유료 전용
❓ 질문 하나. 다음 중 소니와 관련 있는 건 무엇일까요. (주의: 풀이 과정에서 ‘세대 인증’ 가능) ① 워크맨 ② 플레이스테이션 ③ 귀멸의 칼날 사진 소니, 연합뉴스, 에스
-
60년 고깃집, 70년 중식당 '눈물의 폐업'…미래유산도 쓰러졌다
2021년 12월 31일을 영업 종료일로 잡았으나 미리 결제해놓고 못 온 분들을 위해 사흘 더 연장해 1월 3일을 영업 종료일로 잡았습니다. 이는 영업 종료일을 연장해서라도 손님
-
"조조할인인데 1200원이나 냈다" 마음 무거운 첫차 승객들
14일 오전 4시쯤 서울 관악구 한남여객운수 차고지에서 501번 버스 첫차를 기다리는 승객들. 승객 대다수가 새벽에 일을 시작해야 하는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이영근 기자
-
"폴 뉴먼이 즐긴 술은…" 브로드웨이 명물 바텐더, 이젠 못 본다
엘리자베스 테일러(왼쪽)와 리처드 버튼(오른쪽)에게서 받은 반지를 보이며 웃고 있다. 둘 모두 뉴욕의 한 바텐더를 유독 좋아했는데, 사르디스라는 곳의 바텐더 조(Joe)가 그 주
-
핫플이 100억 골칫거리 됐다…'묻지마 모노레일'이 부른 재앙
경남 함양군이 2021년 4월 문을 연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모노레일. 관광객을 태운 차량이 대봉산 정상까지 3.93㎞ 이어진 모노레일 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함양군] ━
-
‘다이빙벨’로 두쪽 난 영화계, 9년만에 결국 ‘비상벨’사태로
━ 부산영화제 파행, 무슨 일이 이용관 28년 역사의 부산국제영화제가 비상사태다. 지난달 26일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등 18개 주요 영화인 단체가 조종국 운영위원장 해촉을
-
'KBS 2TV 폐지' 내건 국민의힘…"공영방송 대수술" 메스 든다
여권이 KBS 2TV 폐지를 주장하고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추진 중인 KBS 수신료 분리징수 방안보다 한발 더 나아간 압박책이다. 여권 고위관계자는 “단순히 KBS를
-
"백병원 문 닫아도 병원만 짓게"...서울시 도시계획시설로 묶는다
서울 중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경영 악화로 개원 82년 만에 폐원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해당 부지를 계속 종합의료시설로만 쓸 수 있게 서울시와 중구가 도시계획시설로 묶기로
-
‘타다’ 남의 일 아니네…로톡·직방·삼쩜삼도 고소·고발 수렁 [기득권에 발목 잡힌 혁신]
━ SPECIAL REPORT 윤성철 변호사(가운데) 등 리걸테크를 지지하는 변호사들은 지난해 8월 서울시경찰청에 대한변호사협회 이종협 회장 등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
-
'최저임금 업종별로 따로' 에 노사 갈렸다…4차 최저임금위 회의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4차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서 노사는 업종별 구분적용 여부를 두고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동계는 제도 적용 시 ‘저임금 업종 낙인효과’를
-
15살 아들도 처형될 판…北외교관 아내가 '생이별' 택한 사연
북한 당국이 파견한 여종업원들을 관리하던 보위성 소속 부지배인이 지난해 말 명명을 시도했다 체포된 이후 폐쇄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의 북한 식당 고려관의 모습. 지난 4월
-
의협 "11일 동네병원 닫아달라"…17일 '전공의 포함' 총파업 검토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앞에서 열린 간호법 저지를 위한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 투쟁 로드맵 발표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의사협회ㆍ대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