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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테리어’선구 배만실 박사, 정부청사·호텔 실내 디자인 도맡았죠

    ‘인테리어’선구 배만실 박사, 정부청사·호텔 실내 디자인 도맡았죠

    배만실 전 이화여대 장식미술학과 교수가 19일 경기도 판교 자택에서 물레를 앞에 두고 웃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1961년 워커힐 호텔 관광센터, 69년 조선호텔, 70년

    중앙일보

    2012.11.21 00:03

  • 서울대 전신 경성제대 '1번 학생' 누군가 보니

    서울대 전신 경성제대 '1번 학생' 누군가 보니

    춘원 이광수의 경성제대 학적부. 아랫부분에 ‘재학번호 1 이광수’라고 적혀 있다. 윗부분에는 본적지 등과 함께 다이쇼(大正) 15년, 즉 1926년에 와세다대 3년을 수료한 ‘선과

    중앙일보

    2012.02.29 03:00

  • 구보타 망언 반박, 일본의 역청구권 주장 무력화…모두가 북진통일 외칠 때 평화통일 기초 닦았다

    구보타 망언 반박, 일본의 역청구권 주장 무력화…모두가 북진통일 외칠 때 평화통일 기초 닦았다

    1972년 중앙일보 창간 7주년을 맞아 호암(湖巖) 이병철 회장(오른쪽)이 유민 홍진기 회장( 왼쪽), 손자 이재용(가운데 어린이)과 함께 윤전기를 살펴보고 있다. [중앙포토] 독

    중앙일보

    2011.11.14 01:59

  • 평생 75만 마리 나비 채집 … 전쟁 때도 피난 안 가고 표본 지켜

    평생 75만 마리 나비 채집 … 전쟁 때도 피난 안 가고 표본 지켜

    석주명(石宙明·사진)의 별명은 나비박사다. 42세 짧은 생애에 75만 마리가 넘는 나비를 채집하고, 관련 논문 128편을 썼다. 한국 나비의 분류학을 정립하고, 분포도를 작성했다

    중앙선데이

    2011.11.12 21:35

  • 교육권 뺏은 일제, 민족사학 1217곳 중 1175곳 퇴출

    교육권 뺏은 일제, 민족사학 1217곳 중 1175곳 퇴출

    일제의 한국학생 교육 장면, 일제는 ‘조선교육령’에서 충성스럽고 양순한 신민을 양성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라고 규정했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식민통치 구조④ 교육 장악일제는

    중앙선데이

    2011.10.01 23:45

  • 마약,북한군 장악하다…실탄지급못하고 허위보고까지

    마약,북한군 장악하다…실탄지급못하고 허위보고까지

    황해북도 상원군에 위치한 대규모 아편농장의 구글 위성사진. 북한군의 마약중독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경지대에서 횡행하던 북한군의 마약 중독 사태가 최근들어 국경에서 제법 떨

    온라인 중앙일보

    2011.09.24 00:10

  • 한글 점자 만든 박두성,美學의 천재 고유섭

    한글 점자 만든 박두성,美學의 천재 고유섭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숨 가쁜 개항기에 ‘근대로의 여정’에 시위를 당겨준 이는 안골 내리교회의 담임 존스(한국명 조원시) 목사였다. 그는 교회 구내에 어린이들을

    중앙선데이

    2010.03.01 02:05

  • 한글 점자 만든 박두성,美學의 천재 고유섭

    한글 점자 만든 박두성,美學의 천재 고유섭

    숨 가쁜 개항기에 ‘근대로의 여정’에 시위를 당겨준 이는 안골 내리교회의 담임 존스(한국명 조원시) 목사였다. 그는 교회 구내에 어린이들을 모아 우리나라 최초로 초등과정의 신학문

    중앙선데이

    2010.02.28 00:35

  • 미국 정부 고위직 오른 권율, 하워드 고, 데이비드 김 한목소리

    미국 정부 고위직 오른 권율, 하워드 고, 데이비드 김 한목소리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소비자행정국의 권율 부국장과 미 보건부의 하워드 고(한국명 고경주) 차관보, 그리고 미 교통부의 데이비드 김 부차관보가 한자리에 모였다. 미국의 한국

    중앙일보

    2010.01.15 01:44

  • 1945 08 15 그날 무슨 일이 …②

    광복절(光復節), 8·15는 올해로 64년째. 광복절은 ‘잃었던 나라의 주권을 되찾은 날’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는 정말 그 광복절에 나라의 주권을 되찾았던 것일까? 작가 강

    중앙일보

    2009.08.12 10:28

  • 옛날 골프 이야기 효창원 코스

    옛날 골프 이야기 효창원 코스

    1932년 개장한 부산골프장 모습. 동래군 남면 수영천변 일대의 9홀 전장 2610야드의 평탄한 코스였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캐디를 했고 니커보커스 스타일 바지와 넥타이로 멋

    중앙선데이

    2009.01.25 15:31

  • 옛날 골프 이야기 효창원 코스

    옛날 골프 이야기 효창원 코스

    1932년 개장한 부산골프장 모습. 동래군 남면 수영천변 일대의 9홀 전장 2610야드의 평탄한 코스였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캐디를 했고 니커보커스 스타일 바지와 넥타이로 멋

    중앙선데이

    2009.01.23 23:41

  • “우리 가업은 4대째 사랑의 인술”

    “우리 가업은 4대째 사랑의 인술”

    ‘재즈 연주하는 치과의사’로 유명한 민병진(56) 서울치과병원 원장은 요즘 얼굴에 웃음꽃이 한창이다. 외동딸 승기(26) 씨가 지난달 말 뉴욕대 치대 졸업장을 받아 대를 이었기

    중앙일보

    2008.07.07 00:48

  • [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25. 전국스키대회

    [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25. 전국스키대회

    『한국스키 70년사』에 실려 있는 필자의 전국스키대회 입상 기록(선 그은 부분). 나는 학창 시절에 등산 뿐 아니라 수영·스키 등 역동적인 스포츠에 푹 빠져있었다. 전국스키대회에

    중앙일보

    2007.08.20 19:59

  • [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23. 암벽 등반

    [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23. 암벽 등반

    1956년 설악산 울산바위 암벽 등반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오른쪽 둘째가 필자. 서울대 공대 1학년 때 빠져든 등산은 내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산 정상에

    중앙일보

    2007.08.17 17:59

  • [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제3의 길' 꿈꾸는 노동계 이단아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투사’ 소리를 들었던 사람이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월가로 갔다. 그리고 “이제 싸움을 안 할 테니 안심하고 투자하시라”고 외친다. 한국사회에 새로운 노사

    중앙일보

    2007.04.23 14:27

  • 체형 격차 … '인종' 이 달라진다

    체형 격차 … '인종' 이 달라진다

    "1996년 북한에 처음 갔을 때 깜짝 놀랐다. 평남 남포의 선원(船員)구락부에서 하룻밤 묵었는데 경비를 서는 군인들의 키가 내 어깨밖에 되지 않았다. 중학생(만 16세에 졸업)

    중앙일보

    2006.11.21 04:08

  • [으랏차차 '88세 청년'] 5. 운동체질

    [으랏차차 '88세 청년'] 5. 운동체질

    교토제대생 때인 1941년 대학 테니스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찍은 기념사진. 맨 왼쪽 트로피를 들고 있는 사람이 필자다. 1930~40년대 교토제국대는 도쿄제국대와 함께

    중앙일보

    2005.10.27 18:02

  • 고려대 개교 100주년

    고려대 개교 100주년

    ▶ 고려대 개교 100주년(5월 5일)을 맞아 3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 대학총장 포럼’에 참석한 각 대학 관계자들이 전통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이 나

    중앙일보

    2005.05.04 05:14

  • [구름의 역사] 1. 일본과 나

    [구름의 역사] 1. 일본과 나

    유구하게 흘러내려 오는 대우주에 비하면 사람의 목숨이란 반짝했다 꺼지는 순간에 불과하다. 그 반짝 안에 담겨질 이야기가 있게 했으니, 조물주도 희한한 취미를 가졌다. 새파란 싹이었

    중앙일보

    2004.02.10 18:02

  • 미발표작·기념첩 등 발견

    우리 연극사(演劇史)의 개척자인 노정(蘆汀) 김재철(金在喆, 1907~33) 의 삶과 사상을 살펴볼 수 있는 '노정 기념첩'과 미발표 원고가 발견됐다. '노정 기념첩'은 27세에

    중앙일보

    2003.07.02 17:52

  • [정운영 칼럼] 사제와 농부

    이제 만물이 뒤덮여 퇴색하려 합니다 안개 낀 나날이 불안과 근심을 일깨웁니다 폭풍의 밤이 지나면 아침에는 얼음 소리가 납니다 이별이 울고 세상은 죽음으로 가득합니다. 문학 속의 1

    중앙일보

    2001.11.30 00:00

  • [내 마음속의 공간1번지] 12. 파주 과수원

    내가 어려서 자라난 경기도 파주는 여느 시골과 같은 평범한 곳이었다. 야산들과 구불구불 흐르는 개천들, 논밭과 어우러진 조그마한 과수원…. 하지만 평범하면서도 아담했던 그 곳은 지

    중앙일보

    2001.03.28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11)

    11. 호랑이 선생님 1959년 12월 21일 꿈에도 그리던 미국 의학박사가 된 나는 드디어 4년만에 귀국길에 올랐다. 당시 나는 한국인으로 미국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세번째

    중앙일보

    2000.10.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