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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목표' 뒤통수 노리는 北, 우크라 무인정의 기습 배울까[이철재의 밀담]
미국 해군이 승조원 없이도 해저에서 장기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인잠수정을 처음으로 확보했다. 미국 해군의 무인수상정 시호크의 자율항해 모습. 미 해군 지난 21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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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이번엔 필리핀 마르코스와 "철통방어"…中 포위망 확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미를 마친 지 이틀 만에 다시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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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타고 한국 왔다 '러시아 대탈출'..."23명중 21명 입국금지"
지난 1일 부산항에 입항 예정이었으나 여행목적이 불분명해 승선원 10명 전원에 대해 입국이 불허된 요트. 해당 요트는 지난 11일 출항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실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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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강풍' 휩쓴 곳마다 초토화···태풍 링링에 11명 사상 [종합]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강타한 7일 오후 서울 도봉구의 한 교회 첨탑이 무너져 차량을 덮치고 있다. [뉴스1] 초속 54.4m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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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크레인 떠밀리고 가로수 쓰러져…태풍 ‘링링’ 강풍 피해 속출
부안 위도에 정박 중인 어선 (부안=연합뉴스)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태풍 특보가 내려진 7일 전북 부안군 위도 앞바다에 어선이 정박해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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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상서 200명 탄 여객선 화재…해경·승무원 대처 보니
16일 오전 12시 55분쯤 인천 옹진군 자월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카페리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해양경찰청] 16일 새벽 인천 자월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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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이 유조선 공격배후, 증거 인멸도 시도" 영상 공개
지난 13일 걸프 해역에서 유조선 피격 사태가 발생한 데 이어 미국과 이란이 서로를 이번 사건의 배후로 지목하면서 중동 정세가 소용돌이치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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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오동도 해상서 석유제품운반선 화재…선원 2명 사망·1명 부상
20일 오전 5시38분께 전남 여수시 오동도 동쪽 5km 앞 해상에서 부산 선적 494t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불이 나 해경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수해경=연합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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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방개혁] '해양강국' 노림수…실제 전투력 수준은
━ Focus 인사이드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遼寧)함 항모 전대 [사진 중앙포토] 중국군 전면적 개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분야는 해군이다. 이는 현시성(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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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낚싯배 화물선과 충돌 뒤 전복"...발견 지점은 낚시 금지구역
경남 통영에서 낚싯배가 화물선과 충돌 후 전복돼 선장 최모(57) 등 3명이 숨지고 정모(51)씨 등 2명이 실종됐다. 11일 오전 4시57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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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서 절반으로 줄어든 중국어선…고속보트 등 변종조업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어선 수가 부쩍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예년 같으면 금어기가 풀리는 9월이면 수백 척의 중국어선들이 몰려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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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싸우는 소리 들렸다" 제주 실종 여성 미스터리
실종된 최모(38·여)씨. [사진 제주동부경찰서] 제주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실종 사건을 둘러싼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에도 엿새째 행방이 묘연한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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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창살 단 중국어선 EEZ 침범하자 실탄 201발 쏴 내쫓아
국내 EEZ에 나타난 중국어선 선단. 오른쪽은 목포해경 1508함의 M-60 기관총 사격 훈련.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사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 중국 어선 44척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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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重 '연평대전 참수리' 이을 차기 고속정 9척 수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가 해군 함정 9척을 대거 수주했다. 지난해 연말에 이어 군과 해경에 적합한 특수목적선 수주를 잇달아 따내며 ‘특수선 1번지’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진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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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 "연평해전, 북괴와 6·25 이후 첫 교전에서 완승"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가 12일 연평해전에 대한 발언 도중 '북괴'라는 표현을 사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향후 북한의 도발에 철저히 응징하겠다는 결의를 드러냄과 동시에 청문회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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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첫 대북 응징’ 몽금포 작전 이끈 제독
서해 백령도에서 북동쪽으로 22㎞ 떨어진 황해남도 용연군 몽금포. 민요 몽금포타령으로도 유명한 몽금포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다음해인 1949년 8월 17일 한국군이 처음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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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中 어선 엄단, 강력대응’ 발표 후 첫 해상사격훈련
불법 조업 중국어선의 고의 충돌로 인한 고속단정 침몰을 계기로 정부가 강력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해경이 13일 인천 앞바다에서 함포사격훈련을 했다.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이날 옹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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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사오정] 6월15일 여야행보…같은날, 다른 의미
새누리당 김희옥 비상대책위원장과 정진석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들이 15일 경기도 오산 공군작전사령부에 방문, 공군작전지휘의 핵심현장인 항공우주작전본부 내 지휘소에서 공군작전 현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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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년 만에 세웠다, 해군 몽금포 작전 전승비
해군은 한국군 최초의 대북 응징 보복작전인 몽금포 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15일 인천 월미도에서 ‘몽금포작전 전승비’ 제막식을 연다고 밝혔다. [뉴시스]“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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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금포 작전을 아시나요
"장산곶 마루에 북소리 나더니 금일도 상봉에 임 만나 보겠네 ~" 민요 몽금포 타령으로 유명한 황해남도 용연군 몽금포. 이곳은 대한민국 해군에겐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66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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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해방 귀국선 다시 띄운다
“돌아오네 돌아오네 고국산천 찾아서…. 파도여 춤춰라 귀국선 뱃머리에 희망도 크다.” 1946년 인기를 모은 가요 ‘귀국선’의 한 구절이다. 광복 후 일본·중국 등에서 귀국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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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국동항 석유제품운반선 화재
지난 27일 오전 7시10분쯤 전남 여수시 국동항에 정박 중인 138t 석유제품운반선 S호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S호 기관실과 취사장 등이 탔지만 선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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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호 실종자 수색현장에 초계기, 5000t급 경비함 투입
러시아 극동 베링해에서 침몰한 ‘501오룡호’ 실종자 구조·수색 현장에 우리 해군 초계기 2대와 5000t급 경비정이 투입된다. 정부는 4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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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해경 전력 경쟁
1953년 창설 당시 해경엔 해군이 넘겨준 181t급 소형 경비정 6척이 전부였다. 그렇지만 영해를 침범한 일본 어선들을 나포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제2차 세계대전 패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