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 부정 뒤치다꺼리 애꿎은 지자체 허리 휜다
전국에서 가난한 자치단체로 손꼽히는 경북 봉화군은 최근 생돈 7억5100만원을 마련하느라 진을 뺐다. 25일 치러질 군수 재선거 비용 때문이다. 이 돈은 지방세 등 봉화군의 올해
-
[사설] 재·보선 비용, 원인제공자도 책임져야
25일 전국 55개 선거구에서 재.보궐선거가 치러진다. 국회의원 3명, 기초단체장 6명, 광역의원 9명, 기초의원 38명 등 모두 56명을 뽑는다. 대부분의 재.보선은 없어도 됐을
-
"덜컥 받은 돈봉투가 웬수 …"
"가뜩이나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데 남편이 구속돼 부인 혼자 고추 묶고 농약 치느라 눈코 뜰 새 없어…. 쯧쯧." 경북 봉화군 물야면의 홍모(57)씨는 "옆집 아주머니가 애처로워
-
지방선거 당선 단체장 첫 구속
후보 공천을 대가로 국회의원 보좌관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기초자치단체장 당선자가 구속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21일 경북 봉화군수 당선자 김희문(51)씨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
-
봉화 주민 139명 13억원 과태료
5.31 지방선거 과정에서 군수 후보 측에서 10만~20만원을 받은 주민 139명이 13억원이 넘는 과태료를 물게 됐다. 입후보 예정자나 가족, 정당 관계자 등에게서 금품이나 향응
-
5·31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 기초 단체장 후보들
*** 서울 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 52 열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김충용 67 한 종로구약사회장 정흥진 61 민 전 구청장 ▶중구청장 전장하 58 열 부구청장 정동일 51 한
-
[week&CoverStory] 봉화 닭실마을의 '500년 손맛' 한과
명절이나 제사가 다가오면 시골집은 온통 달콤하고 고소한 냄새로 가득 차곤 했습니다. 할머니가 찹쌀 반죽을 튀겨낸 것에 조청을 바르시는 동안 툇마루를 왔다갔다 하며 꼴깍 침을 삼켰
-
[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경북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
[대구·경북 뉴스 포커스] 5월 28일
*** 자치 행정 영주시는 9월 7일 제1회 소백산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영주시 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코스·10㎞·5㎞ 3개 부문으로 나뉘며, 참가는 7월 31
-
서울 대부분 땅값 오르고 농촌지역 50%는 제자리
전국의 토지 가운데 34.4%는 지난해에 비해 공시지가가 높아진 반면 15.2%는 내렸다. 50.4%는 지난해의 공시지가와 변동이 없었다. 특히 대도시에서 땅값이 오른 필지가 많
-
6·13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광역.기초단체장후보들
→10면서 계속 ▶동해시장 김진동 53 한 도의원 최경순 50 민 상공회의소회장 홍순흔 63 자 前동해시국장 김진모 66 무 前동자부국장 김형대 59 무 덕인산업대표 전억찬 53
-
대구·경북 기초단체장 : 한나라 우세속'박근혜 변수'촉각
올해 대구·경북지역의 기초단체장 선거는 요동치는 중앙 정계의 영향을 적지 않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박근혜 의원의 한나라당 탈당이 몰고 올 '후폭풍'이 지방선거의 지형을 어
-
[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外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감사과 엄흥석▶선거연수원 정치교육과 진승엽▶사상구선관위(이하 사무국장) 신인섭▶부산남구 이정국▶해운대구 김두영▶부산강서 조규식▶부산영도 장용훈▶달성 원찬희▶
-
경북개발공사장에 최제동씨
경북개발공사 사장에 24일 최제동(崔濟東.56)씨가 취임했다. 경북도 기획관리실장을 지낸 신임 崔사장은 취임식에서 "행정 경험을 살려 공사가 추진중인 사업을 철저히 계획하고 시공해
-
[월간중앙] ‘한반도의 뇌관’ 人間 김정일
한반도의 절반을 통치하고 있는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일. 그 김정일이 6월12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장에서 마침내 김대중 대통령과 대좌한다.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 대
-
[인사] 행정자치부 外
◇ 행정자치부 ▶교육행정연수부 부장 곽창신▶〃학사과장 유명규▶통계연수부 교학과장 허남거 ◇ 경찰청 ▶본청 외사2 김종원▶경기 성남남부 형사 전광정▶본청 수사1 이석화▶전남 정보2
-
[데스크의 눈] 100억원짜리 발상전환
최근 경북 봉화군(奉化郡)이 그럴싸한 일을 해냈다. 발상의 전환이었다. 봉화군청은 1백20억원짜리 공사에 대해 '생각을 바꿔' 12억원으로 해답을 찾아냈다. 새 청사용 임야를 샀으
-
['99 히트 행정 10선] 발로 뛰고 생각 바꿔 관행깼다
지방자치 행정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과거처럼 군림하는 관청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의식의 변화가 행정에 변혁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시민을 고객으로 섬
-
120억 공사 12억에 해결 '깜짝 아이디어' …봉화군 일석이조 행정
'생각을 바꾸니 1백20억원짜리 공사가 단돈 12억원으로 해결된다' . 발상을 전환한 경북 봉화군(군수 嚴泰恒)의 일처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봉화군청은 지난해 9월 현 청사가 좁
-
[광역의회의원 당선자 명단]경북·경남
◇경북 포항1 손규삼 52 한 능금농협조합 포항2 장성호 57 한 도의회부의장 포항3 이태조 57 한 재향군인회 포항4 이상천 49 한 오천청년회장 경주1 김진목 63 한 도의원
-
[6·4 지방선거 기초 단체장 후보]경북
▶포항시장 정장식 48 한 前내무부지방자치기획단장 박기환 52 자 現시장 ▶울릉군수 정종태 60 한 現군수 이상인 56 무 새마을금고이사장 ▶경주시장 이원식 61 한 現시장 백상승
-
[지방선거 현장을 가다]95년 탈락 후보들의 설욕전
절치부심 (切齒腐心) - . 95년 지방선거에서 간발의 차로 분루를 삼켰던 후보들이 설욕전을 벼르고 나선 곳들이 있다. 대구 수성.경북청송.울릉군 등이다. 경북 청송. 95년 선거
-
[6·4 지방선거]단독출마 후보들, 취임후 업무구상 행운아
이의상 (李義相) 대구 서구청장은 요즘 표정관리에 부쩍 신경을 쓰고 있다. 단독출마가 확실시돼 재선이 거의 보장돼 있기 때문이다. 그는 세 차례 총선과 지난번 구청장선거에 출마했던
-
[부음]김홍락(미국 웨스트 버지니아대 교수)모친상 外
▶金鴻洛 (美 웨스트 버지니아대 교수).晋弘씨 (다일물산㈜ 사장) 모친상 = 23일 오후1시 대구파티마병원서, 발인 26일 오전8시, 053 - 956 - 4445▶金鍾勳 (대웅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