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총독관저' 靑 옛 본관 복원에…野 "무슨 생각인지 이해 안 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정부가 1993년 철거된 청와대 옛 본관(조선총독관저)을 복원해 모형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힌 데 대해
-
전시 자료조차 北-南순이었다...文정권이 왜곡한 '충격의 역사박물관'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장세정 논설위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 내용이 많이 이상해졌다." 항간에 이런 이야기가 알음알음 전해져 궁금증이 발동했다. 서울 광화문광장 건너편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
[김형석의 100년 산책] 조지 워싱턴과 벤저민 프랭클린의 무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미국 워싱턴 DC 부근에 가면 마운트버넌이라는 곳이 있다.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저택과 농장이 보존되어 있다. 미국인은 물론 많은 사람이 찾아가
-
대통령실 명칭 공모에…MZ "이름 뭐 중요한가, 일만 잘해주길"
“대통령 집무실 이름이 뭐가 중요하겠어요. 이름이 뭐로 결정되든, 일만 잘 해 주면 좋겠어요.” 직장인 유모(25)씨는 서울 용산 대통령 청사를 부를 새 명칭 투표를 두고 이렇게
-
[속보] 국민의집·국민청사·이태원로22…대통령실 명칭 5개 압축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대통령집무실의 새로운 명칭 후보가 5개로 좁혀졌다. 3일 대통령실새
-
벚꽃필때 靑서 태어났다…이승만이 '김경숙' 이름 준 아기 정체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4]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3-서울 타임캡슐 인근
-
용산 집무실 앞 집회 막은 경찰 또 졌다…'의문의 3연패' 왜 [그법알]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 새로 집무실을 마련했죠. 주말이면 청와대 정문에서 100m 떨어진 청와대 분수대에서 열리던 집회·시위 '단골 장소'도 용
-
“오래 살고 볼일”…74년 만에 청와대 문 열리자, 시민 함성
“오래 살고 볼 일이야.” 10일 오전 11시30분, 청와대 정문 앞에서 개방을 기다리던 한 시민이 이렇게 중얼거렸다. “청와대 개방!”이란 사회자의 구호에 맞춰 문이 열리자 수
-
대통령 성격 나오는 靑나무...아예 '나무 이름표' 안붙은 두명은?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 3- 숨어있는 이야기(역사와 지형과 풍수) 일
-
MB '아침이슬' 들었단 그곳…"이래서 靑 안나가려 했네" 농담도
“오래 살고 볼 일이여.” 10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정문 앞에서 개방을 기다리던 한 시민이 이렇게 중얼거렸다. “청와대 개방!”이란 사회자의 구호에 맞춰 문이 열리자
-
박정희가 말타고 달렸다더라...베일 벗는 靑, 인기코스는 '여기' [청와대 백과사전]
일러스트=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 백악산 아래 청와대는 대통령의 공간이었다. 하지만 대통령을 뽑아준 국민
-
[이하경 칼럼] 퇴임하는 문재인 대통령 최후의 책무
이하경 주필·부사장 문재인 대통령은 “길은 멀고 날은 저물었다”고 토로했다. JTBC ‘대담-문재인 5년’에서 임기 내 추진한 종전선언이 무산된 데 대해 안타까워하면서 남긴 말이
-
"靑이전 마땅치 않다"는 文에…尹측 "국민께 예의 지켜라"
윤한홍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이 지난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청와대 개방 행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직인수위원회
-
[이태진의 퍼스펙티브] 근현대사 영욕 품은 청와대, 역사 교육 장소로 거듭나야
━ 대통령실 이전 후 청와대 활용 어떻게?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노산 이은상은 1929년 ‘경무대를 지나며’란 시조를 발표하였다. ‘융무대’와 ‘융문대’란 소제목을 붙
-
文 "하루라도 더 있고 싶겠나"…尹이 끝낸 74년 '청와대 시대'
문재인 대통령이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4년간 이어져온 ‘청와대 시대’의 마지막 대통령이 된다. 지난 6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집무실 이
-
[역지사지(歷知思志)] 창덕궁
유성운 문화팀 기자 “이 집(창덕궁)은 이궁(離宮)이라 비록 좁더라도 좋다. 만약 대사(大事)가 있다면 경복궁으로 나아가겠다.” (『태종실록』 17년 윤오월 12일) 창덕궁
-
[예영준의 시시각각] 소통의 리더십, 결단의 리더십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
-
YS·DJ·盧도 인정…"시골공무원 정말 중요해!" 버럭 노교수 정체 [추기자의 속엣팅]
■ 추기자의 속엣팅 「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
‘소통하는 대통령’ 용산시대 선언
1948년 이승만 대통령의 관저였던 ‘경무대’에서 시작해 74년간 이어져 왔던 ‘청와대 시대’가 막을 내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어려운 일이지만 국가의 미래를 위해
-
"靑 들어가면 못나올것 같다"…尹 초유의 정치실험 배경 [뉴스분석]
1948년 이승만 대통령의 관저였던 ‘경무대’에서 시작해 74년간 이어져 왔던 ‘청와대 시대’가 막을 내린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0일 “어려운 일이지만 국가의 미래를 위해
-
[삶의 향기] 시일야 ‘방송’ 대곡
유자효 시인 “나이 쉰이 되어도/어린 시절 부끄러운 기억으로 잠 못 이루고//철들 때를 기다리지 않고 떠나버린/어머니, 아버지//아들을 기다리며/서성이는 깊은 밤//반백의 머리를
-
[이철호 칼럼] “윤석열은 문 대통령에게 덤빌 수밖에 없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586 탈레반들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자진 사퇴하라”고 집단 린치를 하고 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혔고, 문재인 대통령도 “법무부와
-
[건강한 가족] 선조의 독립운동 정신 계승, 한의학 세계화로 승화시킨다
━ 한의사 신준식·신민식 형제 자생한방병원은 한의학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곳이다. 한의학의 의학적 가치를 현대 기준에 맞춰 입증하는 ‘과학화’를 일찌감치 추진
-
[김진국의 퍼스펙티브] 정치적 중립과 민주적 통제…검찰 어디로 가야 하나
━ 추미애와 윤석열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검찰총장이 서울고검 검사장으로 좌천됐다. 그런데도 옷을 벗지 않고 버텼다. 믿어지지 않는 일이 벌어진 것은 6·25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