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망한 노동자 과실로 위장했나”…현장 훼손 의혹 사업장 압수수색
━ 부산북부노동지청, 자동차 부품업체 압수수색 압수수색하는 노동지청 관계자. [사진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부산에서 처음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노동
-
"아파트 회계 감사인 지자체가 선정"…노원구 관리비 횡령 대책
지난해 말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 관리소 직원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그로부터 며칠 뒤 아파트 관리소장 역시 숨졌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고 나서야 이 아파트에서 10억원에
-
관리소장·경리 숨진 아파트…결국 관리비 10억 횡령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A아파트 관리사무소. 김민중 기자 ━ 관리비 횡령 의혹 사실로 관리사무소 경리 직원과 소장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노원구 하
-
미국 잠적설 '버닝썬' 금고지기, 현지 행방 파악?
영업을 중단한 클럽 '버닝썬' 입구. [사진=뉴스1] 클럽 버닝썬의 전직 경리실장, 일명 ‘금고지기’에 대한 조사가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
-
[버닝썬 중간점검]경찰 152명 54일 뒤졌지만 '경찰 유착 의혹'은 게걸음
서울 강남클럽 '버닝썬' 입구 모습. [뉴시스] 강남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을 둘러싼 수사가 24일로 54일째를 맞았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를 비롯해
-
‘버닝썬 금고지기’ 경리실장 돌연 해외 잠적…“운영 실태 가장 잘 아는 인물”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 입구. 지금은 현재는 폐업 상태다. [연합뉴스]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장부 작성과 관리 등 경리업무를 총괄하던 여성이 최근 해외로 출국해 잠적
-
클럽 아레나 장부에 적힌 '강P'···실소유주 밝힐 키워드 되나
탈세 의혹으로 경찰이 조사 중인 클럽 아레나. 현재는 영업을 정지하고 문을 닫은 상태다. [사진 뉴스1 제공] ‘강P’ 클럽 아레나의 탈세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압수수색
-
檢, 다스 본사·관련자 주거지 압수수색…HDD·회계장부 확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경주에 있는 다스 본사 모습. [중앙포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자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 업체 다스의 120억원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
경찰, 가천길병원 압수수색…복지부 공무원에 뇌물 의혹
길병원 [중앙포토] 경찰이 비자금 조성과 뇌물공여 의혹으로 가천대 길병원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9일 오전 인천 구월동 가천대 길병원에 수사관 14명을 보내
-
[속보] 경찰, 가천길병원 압수수색··· 법인자금 횡령 혐의
경찰이 인천 가천대 길병원을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은 길병원이 법인자금으로 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길병원 암센터. [중앙포토]
-
[월간중앙] ‘한국판 FBI’ 만들어질까 중대범죄는 ‘공수처’가 전담 경찰은 ‘독립 수사청’ 신설 가능성
검찰 개혁의 한 축인 검경 수사권 조정과 함께 경찰의 수사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3월 16일 충남 아산 경찰대대강당에서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의 합동임용
-
[현장취재] 김영란법 계기로 본 파파라치의 세계 “홈런 노리기보단 차라리 안타가 낫겠어”
김영란법 시행 이후 ‘란파라치’라는 용어가 등장하며 파파라치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란파라치들은 경조사 10만원 위반을 알아내기 위해서 “결혼식장에서 화환과 장부를 찍으라
-
황교안 법무 "정치권 불법 정치자금 전반 검토 필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남긴 메모(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로 촉발된 수사가 여야 정치권의 불법 정치자금 전반 수사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
김영편입학원 전 회장 사무실 압수수색
김영택63) 전 김영편입학원 회장이 복합관광단지인 ‘제주도 판타스틱 아트시티’ 건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십억원대 돈을 받은 단서가 포착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
5000억 사기 대출범, 마카오선 VIP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KT ENS 협력업체 7곳이 은행들로부터 5000억원대 사기 대출을 받은 돈 중 일부가 도박 자금으로 쓰인 정황을 잡고 대출금의 사용처를 추적하고 있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국정조사
권호 기자 여야가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지난 2일부터 국정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국정원이 지난 대선 기간 인터넷 댓글을 통해 정치에 개입했느냐를 놓고 양측이 지루하게 맞선
-
회원 150만 자유총연맹 공금 수십억 유용
회원 150만 명의 비정부단체(NGO)인 한국자유총연맹(자총) 내부에서 국고 예산이 엉뚱하게 쓰이거나 거액의 기부금이 정상 회계 처리되지 않고 비자금화되는 등 불법 행위가 이뤄졌다
-
만성 적자라면서 문닫은 택시회사 ‘0’
지난해 3월 충북 청주에서 여성 4명을 납치해 성폭행한 뒤 살해한 택시기사 안모(42)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특수강간 등 전과 4범이었다. 2005년 경기도 성남에서 발생한
-
효성 조석래 회장 6개월 전 소환 조사
검찰이 효성그룹 비자금 의혹 수사와 관련, 올 4월 조석래(74) 회장을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15일 박지원 의원과 함께 서울중앙지검 김주현
-
[변호사와 함께 보는 판결] 개인 아닌 회사 위해 비자금 만들면 처벌은?
연말정산에서 돌려받은 돈을 배우자 몰래 숨겨 놓고 쓰느라 가슴 졸이는 직장인이 있을 것이다. 연말정산 환급금 이외에 연월차수당·시간외수당 등이 직장인에게 모두 비자금이 된다. 비
-
론스타·칼라일 등 외국계 투자사 4~5곳 세무조사
국세청이 국내에서 영업 중인 외국계 투자자본과 국내 일부 건설회사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론스타와 칼라일 등 외국계 자본의 한국사무소를 대
-
'민경찬 펀드'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사돈인 민경찬(44.의사)씨의 6백53억원 모금 의혹 사건과 관련, 閔씨가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한 서울 강남 사무실과 이곳 경리직원의 집
-
동부건설 압수수색… 대선자금 제공 혐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동부건설의 경리부를 압수 수색, 회계장부와 전산자료 등을 확보해 분석했다. 검찰 관계자는 "동부건설이
-
체육회 회계장부 압수 조사
서울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蔡東旭)는 민주당 김운용(金雲龍)의원이 대한체육회장 재직 시절 공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밝히기 위해 22일 대한체육회로부터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