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신국토포럼 ④ ‘장수산업’ 키우는 순창군

    신국토포럼 ④ ‘장수산업’ 키우는 순창군

    “이 날망(동산)에 풀 좀 매러 나왔제, 여그 있는 걸 어떻게 알았당가. 동네 사람덜 암도 모르게 나왔는디.” 전북 순창군 동계면 어치마을. 뒷산 언덕의 파밭에서 호미질을 하던 한

    중앙일보

    2009.04.14 01:54

  • 홀로 사는 농촌 어르신들 한지붕 공동생활 신바람

    홀로 사는 농촌 어르신들 한지붕 공동생활 신바람

    15일 경남 의령군 만상마을 회관에서 공동 생활을 하는 할머니들이 마늘 밭에서 작업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김순임·이두석·김종순·조삼수·박정연·서구순 할머니. [의령=송봉근 기자

    중앙일보

    2009.02.16 02:41

  • 최재덕 주택공사 사장 “서울·수도권에 명품 임대아파트 공급”

    최재덕 주택공사 사장 “서울·수도권에 명품 임대아파트 공급”

     민간 건설사의 주택 건설이 확 줄었다. 경기 침체로 미분양이 쌓이는 마당에 아파트를 지어 봤자 팔리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사정이 나쁘다고 건설을 멈추면 나중에 경기가 풀

    중앙일보

    2009.02.06 03:02

  • “경제가 이 모양인데 정치인들은 왜 매일 싸움질만 하는지 … ”

    “경제가 이 모양인데 정치인들은 왜 매일 싸움질만 하는지 … ”

    “성낼 기력도 없는지 그냥 다 포기한 얼굴이더라.” 이번 설 연휴기간 지역구를 찾아간 여야 의원 6명이 전하는 민심의 현장이다. 여당 의원들은 “잘하라고 뽑아줬더니 1년 동안 한

    중앙일보

    2009.01.28 03:38

  • 고향 경로당 40곳에 ‘따뜻한 설날 선물’

    고향 경로당 40곳에 ‘따뜻한 설날 선물’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바이온텍(Biontech) 조규대(52·사진) 사장은 10일 전남 보성군에 성묘를 갔다가 조성면의 고향 마을에 들렀다. 고향에 남아 있는 친인척은 없다. 간

    중앙일보

    2009.01.24 01:11

  • [노재현 시시각각] 언제까지 ‘치매’라고 불러야 하나

    추석 연휴 때 시골 고향에 갔다가 우울한 소문 두 편을 전해 들었다. 80대 노인인 어르신들이 남의 일 같지 않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하나는 대도시에서 직장 다니는 아들이 연휴를

    중앙일보

    2008.09.18 19:10

  • 봉사·나눔의 아름다운 세상

    봉사·나눔의 아름다운 세상

    에쓰오일 직원들이 11일 몸을 가누기도 어려운 수연재활원 장애어린이를 데리고 녹색체험마을인 금곡 금농바이오랜드 나들이에 나섰다. [수연재활원 제공]“언니, 오랫만이야. 보고싶었어.

    중앙일보

    2008.06.16 01:16

  • [서울·인천] 등산로 쓰레기 줍고 홀몸 노인과 나들이

    [서울·인천] 등산로 쓰레기 줍고 홀몸 노인과 나들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봉사모임인 'We Can'의 중학생 자원봉사자들이 20일 철산동 주공 8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께 안마를 해 드리고 있다. 광명=강정현 기자○

    중앙일보

    2007.10.24 15:00

  • "좋은 길이 있어 걷는 게 아니라, 걷기를 통해 좋은 길을 만들터"

    인천광역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가 중앙일보의 '아름다운 중독-걷기'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22일 밝혀왔다. 부평구는 올들어 '1.3.5 운동'을 펴오고 있다. 버스 1정

    중앙일보

    2007.06.15 17:58

  • 마음까지 보듬는 사랑의 침

    마음까지 보듬는 사랑의 침

    "에구구 시원혀, 에구구 아퍼-." "바느질하다 찔려도 아픈데, 당연히 아파야지요." 임석찬(74)할아버지의 따끔한 한마디에 김정자(82)할머니의 아프다는 소리가 쏙 들어간다.

    중앙일보

    2007.01.30 15:32

  • 경로당 전기공사 '기술자 의원님'

    경로당 전기공사 '기술자 의원님'

    열린우리당 노영민 의원(右)이 21일 청주시 운천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전기공사협회 충북지회 소속 자원봉사요원들과 함께 낡은 형광등을 교체하고 있다. 청주=프리랜서 김성태 "의원님

    중앙일보

    2006.10.25 23:00

  • "봉사하면 젊어져요"

    "봉사하면 젊어져요"

    올해 73세인 양재혁씨에게 나이가 단절을 의미하던 때가 있었다. 25세 때 국어교사로 교편을 잡았던 그는 1998년 65세가 됐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그는 아직도 정력이 넘쳤

    중앙일보

    2006.05.15 11:17

  • 홀로 사는 노인 등 700여명에 '사랑의 김치'

    홀로 사는 노인 등 700여명에 '사랑의 김치'

    지난 17일 서울시 양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영숙) 회원 80 여명은 지난 17일 양천문화회관에 모여 걸펀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판을 벌였다. 배추 2100 포기. 부녀회가

    중앙일보

    2005.12.27 17:04

  • 음식점도 경로우대 동참

    음식점도 경로우대 동참

    지난 6일 점심시간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의 옹심이칼국수 집. 음식점 입구에 '경로우대음식점'이란 낯선 표지판(사진)이 보인다. 65세 이상 손님에게 음식 값을 20%나 할인해 주

    중앙일보

    2005.05.09 20:24

  • "넌 안 늙느냐" 혼쭐난 鄭의장

    "넌 안 늙느냐" 혼쭐난 鄭의장

    ▶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2일 ‘노인 비하 발언’과 관련, 사과 기자회견을 마친 뒤 당사 앞에서 시위 중인 노인들을 피해 뒤편 쪽문으로 나오고 있다. [김태성 기자] 열린우리당

    중앙일보

    2004.04.02 18:20

  • [마이너리티의 소리] 있으나마나한 경로당 보조금

    '노인정'이라고도 불리는 크고 작은 경로당이 방방곡곡에 4만3천여개소가 있다. 나라가 노인을 위해 마련해준 노인 여가복지시설 중 가장 대표적인 경로당은 노인복지법에서 '지역 노인들

    중앙일보

    2001.10.11 00:00

  • 더위 잊게 한 버스기사의 인정

    며칠째 계속되는 불볕 더위다. 온몸이 축쳐지는 한낮에 시내에 나갈 일이 있어 버스를 타게 되었다. 종점에서 출발하는 버스라 승객이 몇 명 되지는 않았지만 모두가 짜증스러운 표정들이

    중앙일보

    1992.07.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