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당개편 월초매듭
6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구당 개편을 진행중인 신민당은 28일까지 77개 당부를 개편했다. 신민당은 5월초까지 사고 및 부실당부를 제의한 1백10개지구당의 개편을 끝내고 5월9일
-
수놈찾는 암표범 밤마다 울어
경남 함안군 여항면 내곡리 주민(5백76명)들은 지난 12일 밤부터 표범이 나타나 산이 울리도록 울어대고 있어 밤만되면 불안에 떨고 있다. 이와 같은 이변은 지난4일 아침 부산서온
-
1억년된 새 발자국 화석
1억만년전 새의 발자국화석이 서울대문리대 김봉균교수일행에 의해 경남함안군칠원면용산리채석장에서 발견됐다. 23일 문화재위원회는 이것이 기록상 발견된 화석 치고 가장 오래되고 또 세계
-
합격전무 백41교
문교부는 16일 69학년도대학입학예비고사의 전국 고교별 합격상황을 분석, 발표했다. 전국의 8백개 고교중 합격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경기여고로 5백57명의 응시자중 단1명이 떨어지
-
새 경정 보직발령
▲연천=김홍▲고양∥김한윤▲용인∥윤상종▲광주∥신선균▲가평∥구윤회▲장성∥장상동▲인제∥홍문섭▲고성∥홍종승▲횡성∥이출강▲양구∥최영주▲정선∥김상회▲철원∥민준기▲옥천∥김동준▲진천∥이종하▲금산
-
정부건설공사 부진
지난66년 이후 정부 사업으로 착공된 도로 사업중 낙동대교 등22건의 도로교량공사가 예산부족 및 타당성 미결로 공사중단 상태에 빠져 있다. 11일 건설부에 의하면 낙동대교를 제외한
-
가을이 영근다(6)
남지는 전국제일의 땅콩산지-낙동강 주류가 굽이쳐 흐르는 강기슭 모래땅은 모두 땅콩밭으로 펼쳐져있다. 검푸르던 돌판이 온통 황갈색으로 물든 지금, 경남 창령군 남지사람들은 모래밭에서
-
밝혀진 소가야 문화|사천군 용견리 송지리 고분군 발굴|단국대발굴대서 개가
경남 사천만 깊숙이 들어간 한 어촌에서 가야시대 초기에 형성된것으로 보이는 독특한 문화의 지층이 벗겨졌다. 단국대발굴대는 사천군 용견면 송지리에서 무더기 고분군을 발견, 1천7백∼
-
31개소교통두절
지난14일부터중부·영남지방에내린비는 곳곳에 개천이 넘치고 다리가 침수되는등의 사태를 빚어19일상오 9시현재 강원도의15개소를 비롯, 경남9개소 경북5개소 서울, 충남각1개소등 모두
-
가짜 원호대상자 2명 검찰에 고발
10일 원호처는 16년간이나 경찰관전몰유족으로 가장, 국가로부터 1백여만원의 전사급여금 및 연금을 받아온 가짜원호대상자 2명을 밝혀내고 검찰에 고발했다. 가짜 전쟁미망인 행세를해온
-
(3)대학 연구기관을 찾아-서울대인구연구소
한주일에 1백만명씩 폭발적으로 불어나는 세계인구는『지구는 인구폭탄』임을 실감나게 하고있다. 1백년전 영국의 한 목사였던 「말더스」가『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늘어나는데 식량은 산수급수적
-
5월10에 동시선거|의석늘려 지역177·전국구18
신민당은 8일하오 선거관계법등의 개정을 위한 국회보장입법특위에 내놓을 선관위법, 국회의원선거법등 5개법률의 개정시안을 마련했다. 오는12일께 당정책심의회를거쳐 최종확정될 이시안은
-
"후보 죽었다" 허위선전
【마산】경남 제7선거구(함안·의령)는 공화당 측의 허위선전으로 큰 혼란을 빚었다. 7일 하오2시부터 이곳 공화당은 14대의 자동차에 「마이크」를 달고 『신민당 조흥래 후보는 어젯밤
-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구의 대세
【4면에서 계속】 여서 사설조직까지 ◇완주=유범수(공화) 배성기(신민) 이성노(자유)씨간의 삼파백병전. 현역의원인 최영두 전 문공위원장을 눌러 공천을 받은 유씨는 당 조직과 「완우
-
종반전력 「정책지구」에 집중
종반에 접어들면서 백중지구를 집중 지원하고 있는 공화·신민 양당은 이와 병행하여 제7대 국회의 여·야 전력을 상정한 15, 16개 정책 지구를 선정, 총력 대결을 벌이기 시작했다.
-
공화·신민 대결로
15일 하오의 입후보 등록 마감을 신호로 그동안 개인 조직을 중심으로 벌어졌던 국회의원선거전은 본격적으로 열을 뿜기 시작했다. 16일부터 전국 곳곳에 현수막과 후보자별 선거 사무소
-
개표진도 예상표
▲3일 하오 10시=5만표선 ▲3일 하오 11반=20만표선 ▲4일 상오 2시=1백30만표선(청주 안동시 삼천포 등 완료) ▲4일 상오 4시=3백만표선(삼척 청원 장성 김천 월성 안
-
붓뚜껑에 솜 넣은 것 유효로 해달라
공화당은 3일 하오 경남도 일대의 투표소에서 투표구(붓뚜껑)의 구멍을 메워 무효투표로 만들려는 사례가 많다고 주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런 고의에 의해 변형된 기표도 유효로 해줄
-
웃기고 울려 교묘한 설득|이 의장 유세반
이효상 국회의장이 이끄는 공화당 유세반은 경북지방의 1차 유세에 이어 지난 19일 삼천포(청중 2천)를 기점으로 한 경남지방의 2차 유세를 통해 20일 충무(청중 3천) 21일 의
-
경남 함안군
북으론 낙동강, 북서쪽으로 남강을 머리 위에 얹고 있는 함안군은 경남도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다. 이 두 강변은 6·25때 피아 공방의 절정을 이룬 문자그대로 시산혈하의 격전지. 당
-
82개구 공천자 발표
자유당(대표 이재학)은 25일 제1차로 67명의 국회의원후보 공천 내정자를 발표했다. 그리고 15개 지구는 복수로 내정하여 모두 82개구의 후보자를 발표했다. 자유당은 선거대책기구
-
수술보다 현 체제 유지중점 낙천자 반발로 선거전략에 혼선우려 평점기준엔 당성·「사생활」도
○… 치열하던 공화당의 지역구 공천경쟁은 현역의원 23명 탈락, 54명의 원외인사진출 등 몇 가지 양상과 여·야대결의 새로운 전망을 던지며 13일로 끝났다. 이번 공화당의 공천결과
-
공화당 공천자 발표
국회의원 공천작업을 진행해 온 공화당은 13일 하오 박정희 총재의 재가를 받아 전국 백31개 지역구의 공천자를 확정, 대통령선거지구당대책위원장 임명형식으로 발표했다. 지난달 23일
-
여·야 공천심사 거의 끝내
공화·신민 양당의 국회의원 공천심사는 최종단계에 접어들어 공화당은 공천예비심사를 이미 마쳐 곧 당무회의 의결과 박 총재의 재가를 얻어 오는 15일께 발표할 예정이며 신민당은 6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