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국장 등 10명 사표
【부산】경남도 건설국장 허평구씨 등 전·현직 경남도 국장·과장·계장 등 간부급 공무원 7명과 관광운수 과 주사 급 3명 등 모두 10명이 운수행정을 둘러 싼 비위 사건과 관련, 1
-
해녀 동원 밀수품 해저 탐색
경남 통영군 한산면 홍도 앞바다에는 지난달 24일부터 연일 마산세관 충무출장소에서 일당을 주고 고용한 30여명의 해녀와 잠수부가 바닷속 깊숙이 숨겨져 있는 싯가 1억원어치의 밀수품
-
「성역화」 눈 앞에둔 제승당
경남도가 1월 착공한 이충무공의 3대승첩지중의 한곳인 경남통영군한산면두억리의한산도해역과삼도(전라·경상·충청)수군총본영터의 정확작업인「제승당성역화사업」이 98%의 공정을 보여 10월
-
일제지퍼 25만개 5천만원어치 밀수
【충무】관세청 제5기동감시단은 9일 대일활선어수출선 제 방동아호 (39t) 선장 송영곤씨(35)등 선원9명을 관세법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일제「지퍼」25만개 등 5천만원어치의 밀수품을
-
성묘버스 등 이틀 새 큰 교통사고 11건
7일과 8일 이틀 사이 성묘객들을 태운「버스」등 각종 차량의 대형 교통사고가 전국에서 11건이 발생,7명이 숨지고 2백 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8일 상오9시 10분쯤 전남 나주
-
선원5명 익사·실종
【완도=박근성 기자】22일 자정쯤 전남 완도군 청산면 도소리 앞 해상에서 경남 통영군에 선적을 둔 강양호(12t·선장 김용수·44) 가심한 폭풍으로 뒤집혀 배에 .타고 있던 김씨등
-
벼 첫 수확
【충무】경남 통영군 광도면 죽림리 홀리부락 최덕수씨(48)가 21일 올 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벼 수확을 해 햅쌀이 선을 보였다. 최씨가 수확한 조생종 벼는 일본 구주지방에서 재배
-
기름으로 뒤덮인 황금어장
【욕지도=이성백기자】황금어장이자 「블루벨트」(수자윈 보존지구)인 경남 통영군 욕지도 연안(9백96만여 평방m)이 유조선에서 흘러내린 「벙커」C유로 덮여 죽음의 어장으로 변해 주민들
-
20억 들여 전적지 개발|1차로 50개지역 공원화
정부는 27일 전사적(전사적)가치가 큰전국1백84개 전적지를 연차적으로 개발키로하고 1차로 77년부터 81년까지 백마고지 등 6·25환전적지 50개지역을 선정, 지방명소로 공원화하
-
"「치어잡이」단속 시급하다"
【충무=이성백기자】고기새끼가 돈이된다. 경남통영군한산도 산양면 일대의 어민들은 갯가 수초사이에 뛰노는 삼치·방어·참돔·황돔등 수출전략어종의 치어를 잡기에 여념이 없다. 일본양어업자
-
「소작어업」화하는 양식장
【충무】통영·거제·고성군등 남해안 일대 각종 양식어업 먼허권의 90%이상이 서울·부산등지의 도시민들에게 속해있으며 도시자본주들은 이 양식장을 현지 어민들에게 맡겨 운영하는 이른바
-
문국태검사 순직/회의귀로에 윤화
【부산】부산지검 통영지청장 문국태검사(55·사진)가 12일하오6시쯤 경남금해군진영읍우동리남해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졌다. 이사고로 문검사의 승용차운전사 홍연득씨(38)도 현장에서
-
선거구사업 거론은 여전
27일 국회예결위에서는 많은 여야의원들이 선거구사업을 들고 나와 지방의회를 방불케 했다. 대표적인 선거구사업 대변내용을 보면-. △황명수 의원(아산-천안)=유관순 사당을 보수하고
-
(1476)||전국학련(88)-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전국학련이 반공반탁의 기반을 확고히 구축해 가자 각계로부터 별의별 주문이 쇄도했다. 두메산골의 교장으로부터 좌익의 맹휴소동을 제거해 달라는 진정에서 성균관 유림의 분규를 수습해
-
(29)|남해안 해수 이변 이조 때도 있었다|무형문화재 56호-이재범씨 사실서 밝혀
지난 9월 초순부터 남해안 일대는 해수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진해와 마산·고성 등의 연해가 뿌옇게 변하면서 고기떼가 떼죽음을 당하여 바다 위에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해수 이변
-
전승 아쉬운 통영갓
통영갓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이지방 명산물인 갓은 이조말 장날이면 5백여개씩 거래됐고 1년에 2만여개나 이곳에서 생산됐으나 지금은 세태의 변천과 기능보유자의 소멸로 통영갓이 빛을
-
연안의 독 수대
근래 우리나라 임해지대에서의 도시 및 공업의 현저한 발전에 따라 환경오염은 날로 심각하여져 이로 인한 연안어업 및 천해양식업의 피해가 중대한 사회문제로 화하기에 이르렀다. 얼마 전
-
조총련간부18명 전향
일본에서 조총련간부 또는 맹원으로 일하다가 최근에 거류민단으로 전향한 재일교포 모국방문단일행 18명이 지난9일 내한, 12일상오10시 서울종노구창성동 재일본 대한민국거류민단 본국사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388)|관세야사(35)엄승환
밀수는 진드기 같아 약을 쓰면 수그러지고 안쓰면 성하는 법이다. 1960년 민주당정부가 수립되었으나 영일이 없는 내분과「데모」사태등으로 행정력이 모자란 틈을타 밀수는 또 다시 극
-
금괴 등 억대 밀수 선장 등 7명 구속
【충무】남해안 감시선단본부(충무시 항남동)는 23일 상오 6시쯤 경남 통영군 욕지면 홍도 앞 해상에서 대일활선어 수출선인 동신호(4t)를 급습, 금괴 2개(7백50g)·일제「재크」
-
“자위력 없으면 집단 안보 무의미”
육군사관학교 제31기 졸업식이 28일 상오 10시 화랑 연병장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 서종철 국방부장관·이세호 육군참모총장·각 군 참모 총장·한미 고급 장성 및 학부형, 그리고
-
(3)YTL정 침몰사고
『해난사고는 바다를 경시하는 풍조 때문에 일어납니다-.』 경남 충무시 어업협동조합 소속 유조선 한창호(28t선장 박민석씨(38·충무시 명정동28)는 지난 2월 22일 상오 10시쯤
-
제주·남부지방 등에 영향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이어 31일에는 태풍 17호「로즈」가 제주남쪽으로 접근, 제주 및 남해안지방은 이 태풍의 영향으로 또 한차례 강풍과 호우가 예상된다고 중앙
-
남해안 3개소에 천소 발견
【여수】여천군 삼산면 거문고 동북방해상 13「마일」해점 등을 비롯, 각종 선박의 항해가 잦은 남해안에 해도에 없는 3곳의 천소(천소=바닷속의 연못)가 발견됐다. 31일 여수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