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렁 안되면 울렁하면 돼” 전국 280곳 귀신에 홀렸다 유료 전용
「 전국 케이블카·출렁다리 실태 보고서 」 2019년 9월 개통한 목포 해상케이블카.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함께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케이블카로 통한다. 그러나 전국 케이블카 대부
-
전국 238곳 울렁울렁…초대박 출렁다리도 발길 뜸해졌다
지난 15일 충남 청양군에 있는 천장호 출렁다리 무료 주차장이 한산하다. 프리랜서 김성태 ━ “예산·논산에 손님 다 뺏겨” 한산한 천장호 지난 14일 충남 청양군 천장호
-
버렸던 부모가 "돈 불려줄게"…정착·후원금 800만원 뜯어갔다 [소외된 자립청년]
자립청년 강현중(26·가명)씨가 쌍둥이 형과 초등학교 6학년 때 보육원에 맡겨진 뒤 떠난 소풍에서 찍은 사진. 현재는 바리스타 일을 하면서 미국에서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영어 공
-
국보 금관·청자·청동방울…3000㎞ 달려 우리 동네 뜬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전국 12곳의 지역 공립박물관과 국보급 우리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순회 전시 '국보 순회전: 모두의 곁으로'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전시에서 선보일
-
동물 학대 vs 전통문화…논란에도 전국 곳곳서 소싸움
경북 청도군 화양읍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린 '2021년 청도소싸움경기'에 출전한 싸움소들이 격돌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 힘겨루기(소싸움)가 전통문화라는 주장과 동물 학대라는
-
창조적 파괴, 끊임없는 혁신 앞장 ‘퍼스트 무버’…제주개발공사·코리아에프티 9년 연속 수상
━ THE CREATIVE 2024 ■ 중앙일보·중앙SUNDAY 선정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중앙일보와 중앙SUNDAY는 ‘제16
-
수도권 GTX를 충청까지? 공약 건 후보 "기대감 줘야 이긴다" [지역후보 508명 공약 분석]
4·10 총선에 뛰어든 충청권의 A 후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연장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경기도 양주에서 출발해 서울 청량리, 삼성역 등을 지나 경기도
-
농촌에 14억짜리 빨래공장에 편의점까지...진화(?)하는 노인 복지시책
지난 14일 충북 괴산군 감물면 '감물커뮤니티 편의점·빨래방’에서 감물마을기획단 정남수 문화관광분과회장(왼쪽)과 전영의 사무국장이 빨래방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하고 있다. 프리랜
-
순대 한 접시 2만원? 행안부 국장이 바가지요금 단속 나선다
지난 1월 강원 홍천군의 한 지역 축제에서 한 접시에 2만원에 판매돼 논란을 부른 순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정부와 자치단체가 봄철 축제를 앞두고 ‘바가지요금’
-
부산에 K팝고 화천엔 국방고…지역별 명문고 키운다
K-POP고 혹은 우주항공고 같은 다양한 형태의 지역 명문고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국 곳곳에 설립된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교육 모델을 통해 지방에서 자란 인재를 취업 후에도
-
K-POP고·우주항공고 생긴다…윤석열표 1기 ‘교육발전특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지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K-POP고 혹은 우주항공고 같은 다양
-
'70세 이상'인구 사상 첫 20대 추월...전체 인구는 4년 연속 감소
대한민국 70대 이상 인구가 사상 처음 20대를 앞질렀다. 전체 인구는 4년 연속 줄었다. 인구 감소와 동시에 고령화 속도도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0일 2
-
늙어가는 한국, 고령화 속도 1위는 부산…젊어진 곳은 여기뿐
지난해 7월 29일 부산 수영구 상공에서 공군 특수부대팀 블랙이글스가 정전 70주년을 맞아 기념 비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부산이 가장 고령화 속도가
-
"우리가 소멸 위기?"…한동훈표 '이민청 유치' 사활 건 지자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6일 오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에 참석해 출입국 이민관리청(이민청) 신설 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정부가 ‘인구
-
[월간중앙] 심층취재 | 잘못 탄 기차가 목적지에 데려다준다?
김포의 서울 편입 논란, 지방 어젠다에 대한 여론 환기 수도권, 지방 공히 내부 재편 통한 경쟁력 제고 시대로 경기도 김포시 한 거리에 내걸린 서울 편입 관련 현수막. / 사
-
어쩌다 대한민국 해안 둘렀다…부산 땡잡은 4020㎞ 이 길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⑤코리아둘레길 풀 스토리 」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걷기여행 열풍이 재현되는 분위기다. 코로나 기간 해외로 못 나간 사람들이 400㎞가 넘는 올레길을 다
-
군위 품은 대구, 마·창·진 뭉친 창원…행정통합은 '우여곡절의 역사'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안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오전 경기도 김포시 한 거리에 서울 편입 공론화를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연합뉴스 김포시를 비롯한 경기도
-
[‘메가 서울’ 긴급좌담] 오사카·교토 ‘간사이 연합’처럼 지방 메가시티 키워야
메가시티 서울은 침체된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이 될 수 있을까. 아니면 총선용 표심을 노린 ‘대국민 사기극’(김동연 경기도지사)으로 끝날까.
-
기초 지자체 절반은 의료 취약지, 의사 10명 중 6명은 수도권 의사
지난 6월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응급실 모습. 김종호 기자 전국 기초지자체 10곳 중 4곳 이상이 주변에 분만과 응급 의료 처치를 받을 의료기관을 찾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
윤석열표 '교육 특구'…규제 풀어 지역주민 원하는 학교 만든다
우동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전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 위원장, 장상윤 교육부 차관
-
세계유산 기념식도 따로따로…'가야고분' 놓고 싸우는 지자체 [이슈추적]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둔 자치단체가 각자 ‘생색내기’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기념행사를 각자 열거나 가야고분군을 관리할 통합관리기구 유치하려고 신경
-
지역의대 신설 요구 봇물…갈등 2라운드 이슈로 부상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공식화하면서 증원 인력의 배분 문제가 또다른 갈등 이슈로 떠올랐다. 2025학년부터 1000명씩 증원하는 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면서 판이 커질 수 있다
-
대형마트 휴무일 반전…월요일 쉬었더니 전통시장 매출 30%↑
대구 지역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일요일에서 평일인 월요일로 변경된 지난 2월 13일 오후 휴점에 들어간 대구 수성구 한 대형마트 출입문이 닫혀 있다. 뉴스1 대구시가 전국 처음
-
당정 "인천발 KTX·수도권 GTX-A 조기 개통, 내년 예산안 반영"
내년도 예산안에 인천발 KTX 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조기 개통 사업이 반영된다. ━ 인천발 KTX, 가덕도 신공항 등 예산 반영 추경호 경제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