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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첫 공판 나온 홍준표 검찰 훈계, 검찰 "사실 호도"
홍준표(62) 경남지사 [사진 중앙포토]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홍준표(62) 경남지사가 21일 열린 첫 공판에 나와 검찰에 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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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영화 ‘베테랑’ 계기로 본 경찰 수사조직
박병현 기자 영화 ‘베테랑’의 누적 관객 수가 1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에 맞서 싸운 광역수사대 소속 서도철(황정민) 형사의 모습에 통쾌함을 느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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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3000’ 적힌 여비서 다이어리, 포스코 로비 흔적 잡아냈다
검찰이 수사 중인 포스코 비리 사건에서 배성로(60) 전 동양종합건설 대표의 전 여비서가 작성한 다이어리가 사건의 실마리로 떠올랐다. 검찰이 다이어리에 적힌 내용을 근거로 포스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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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은닉' 성완종 측근 두 명 집행유예…법원 "선처하기로 했다"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비해 회사 자료를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박준호(49) 전 경남기업 상무와 이용기(43) 전 홍보팀장에게 집행유예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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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런일이 있었다면 뭔가 잘못된 것", 김신종 전 광물공사 사장 검찰 소환
김신종 전 광물공사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17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모습을 드러낸 김 전 사장은 주가조작 연루설과 관련 "공기업이 그런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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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24시] 노건평만 부각된 성완종 사건 수사결과 발표
이유정 사회부문 기자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이 8일자로 사실상 해체됐다. 수사팀장을 맡았던 문무일 대전지검장을 포함한 수사팀 대부분은 이날 현업으로 복귀했다. 앞으로는 주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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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권 자원 개발 비리' 김신종 전 광물자원공사 사장 자택 압수수색
이명박 정부 시기 광물자원공사의 국·내외 자원개발사업 비리와 관련해 검찰이 김신종(65) 전 사장의 자택과 광물자원공사를 7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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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치 공방 불씨 된 미흡한 ‘성완종 리스트’ 수사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성완종 리스트’ 수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특별수사팀을 구성한 지 82일 만이다. 13명의 검사가 투입돼 오랫동안 수사를 했지만 결과는 초라하다.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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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전 회장 최측근 박준호·이용기씨에 검찰 징역 1년6월 구형
검찰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관련 증거 자료를 은닉·폐기한 혐의로 기소한 박준호(49) 전 경남기업 상무와 이용기(43) 팀장에게 각각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1일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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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비자금 추가정황 포착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경남기업의 비자금 조성 정황을 추가로 포착했다. 2일 검찰 등에 따르면 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대전지검장)은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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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검찰, 성완종 리스트 6명에게 서면 질의서
경남기업 관련 의혹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은 29일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정·관계 인사 8명 중 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를 제외한 6명에게 서면 질의서와 자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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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3인 물증 못 찾는 검찰 … 일부선 출구전략 거론
‘성완종 리스트’에 등장하는 정·관계 인사들 가운데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 등 친박(친박근혜 대통령)계 3인에 대한 조사가 난항을 겪고 있다. 검찰이 이들 3명과 관련된 단서를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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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측근 박준호·이용기 “리스트 은닉·인멸 모른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와 관련, 증거 은닉ㆍ인멸 여부를 두고 27일 검찰과 성 전 회장 측근들이 공방을 벌였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14단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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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때 ‘포스코 2인자’ 정동화 조사 … 정준양 곧 소환
입 가리고 귀가 20일 새벽 정동화 전 포스코 건설 부회장이 포스코건설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14시간이 넘는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하고 있다.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손으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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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새누리 대선 캠프 관계자 2억 계좌 추적
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에 대한 기소가 임박한 가운데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제기한 ‘불법 대선자금’ 의혹 수사의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18일 검찰 등에 따르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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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정관계 로비 통로 의혹 … 검찰, 서산장학재단 압수수색
검찰이 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를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성완종 리스트’ 8인 중 나머지 6명에 대한 단서 수집에 집중하고 있다.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특혜 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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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권력 앞에서만 스마트한 수사
조강수사회부문 부장 여당과 야당의 정치인들은 어떤 정책을 추진할 때 정반대의 당론을 갖고서도 똑같이 ‘국민의 뜻’을 이야기한다. 검찰에 출두하는 거물급 피의자도 양상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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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홍준표 불구속기소 가닥 … “2억 넘어야 영장 관례”
검찰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고 불구속 기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10일 홍 지사와 관련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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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특혜 의혹 … 금감원·김진수 자택, 검찰 동시 압수수색
검찰이 7일 금융감독원과 김진수(55) 전 금감원 부원장보의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금감원이 경남기업 워크아웃(기업개선 작업)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특혜를 준 의혹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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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검찰, 경남기업 관련 금융감독원 등 압수수색
검찰, 경남기업 관련 금융감독원 등 압수수색 권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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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홍준표 소환 앞두고 증거수집 마무리단계
특별수사팀이 8일 홍준표 경남도지사 소환을 앞두고 자료수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찰은 6일 국회 관리과, 운영지원과, 경리담당실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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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모 “홍준표에게 건넨 1억은 성완종의 공천헌금”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6일 도청 집무실에서 수첩을 들고 검찰 수사에 대해 불만을 이야기하고 있다. 검찰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원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홍 지사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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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검찰수사에 불만 드러내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6일 "검찰이 유일한 증인(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한 달 동안 통제 관리하면서 만들어낸 진술 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검찰수사에 불만을 드러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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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례적으로 기자들 불러 "검찰이 증인 통제해"
[사진 중앙포토DB]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6일 "검찰이 유일한 증인(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한 달 동안 통제 관리하면서 만들어낸 진술 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검찰수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