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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재산 논란도 안 통했다…21대보다 더한 민주 '경인 압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화성을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여울공원에서 당선이 유력시되자 지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 화성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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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돌연 '경기 분도' 추진…민주당 공약도 좋은 건 받는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 참석해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비대위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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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수원에 맨해튼 같은 스카이라인”…경기 민심 공략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앞줄 왼쪽)이 31일 경기도 수원시 한국나노기술원을 찾아 반도체 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오른쪽은 영입 인재인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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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찾아 철도지하화 약속한 한동훈 “맨해튼 같은 스카이라인 생길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경기권의 총선 승부처인 수원을 방문해 철도 지하화 및 구도심 개발을 약속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카페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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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집값 오르니 편입 찬성? 그건 서울의 지독한 착각 유료 전용
김포 등 수도권 일부 지역의 서울 편입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여당은 “편익과 효율”을 내세우고, 야당은 “총선용 정치쇼”라고 비판한다. 지자체장들도 잇달아 서울시를 찾아 편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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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메가 서울’이냐 ‘콤팩트 수도권’이냐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헨리 포드가 1500만대 이상 팔렸던 자동차 모델 T를 처음 출시했던 것은 1908년이었다. 당시 미국 일반 노동자의 월급 2개월치로 살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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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남경필도 못 풀었다…30년 이슈 경기북도, 김동연 한 수
‘경기북도’ 설치 문제가 김동연 경기도에서 가시화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여년간 쟁점이 되는 동안 반대론과 시기상조론 쪽이었던 역대 경기지사들과 달리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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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지사들은 부정적이었던 ‘경기 분도론’, 이번엔 여야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연합뉴스 경기 지역을 남과 북으로 나누는 ‘분도론’이 또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매년 선거 때마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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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도(分道)론, 29년만에 남북 쪼개나…與 대선 주자들 공방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상가 및 주택가는 조용했다. 휴전선과 인접한 접경지역인 이곳에는 빈 상가와 주택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오가는 주민도 거의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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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 "경기도"로 물들이는 이재명…그래서 나온 "놀부"비판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3일 오전 경기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전 도민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안'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의 호텔에서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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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세상이 공정해지면 삶이 바뀐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세상이 공정해지면 내 삶이 바뀌고, 경제가 살아난다는 것을 경기도에서 입증해 보이겠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끄는 민선 7기 경기도의 도정슬로건은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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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둘로 나뉘나…경기북도 설치 법률안 상임위 회부
[중앙포토] 1278만명이 사는 전국 최대(인구 기준) 광역단체인 경기도가 둘로 나뉠까. 경기남도와 북도로 분리하는 분도(分道) 논의가 국회에서 처음으로 이뤄졌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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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도 논란 25년, 경기도 남북 쪼개지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는 5일 ‘경기북도 설치 촉구 건의안’을 원안 의결했다. [사진 경기도의회] 휴전선과 인접한 경기도 연천군 지역 주민들은 낡은 화장실이나 담장도 제대로 고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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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도론 제기 25년만에 경기도 남도·북도 나뉠까?…도의회 5일 '분도론' 심의 주목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역 주변 상가지역 및 주택가는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낙후상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전익진 기자휴전선과 인접한 접경지역인 경기도 연천군 지역 주민들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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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출퇴근용 2층버스 늘리고 GTX 철도망 구축할 것
━ 남경필 경기지사 남경필(52) 경기도지사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2011년에 쓴 책 『새로운 권력자』에서 “일자리 없는 복지는 사상누각이다”고 역설했다. 일자리 고민은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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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에 7000억 투자해 K-패션빌리지 세울 것"
남경필(49·사진) 경기도지사가 경기 북부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 동두천·양주·포천시 방면에 7000억원을 들여 ‘K-패션빌리지’를 만들겠다는 내용이다. 헤이리 같은 창작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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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져나온 경기북부 分道論
총선을 앞두고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경기북도 분도(分道) 문제가 정치권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분도론은 1987년 대통령 선거 때 노태우(盧泰愚) 후보의 공약으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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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하게 大權 인가
이대로 가다가는 내년 대선(大選)에는 후보가 20명은 될 것같다.도(道)마다 지역마다 주자(走者)와 기수(旗手)와 맹주(盟主)가 나서고 있으니 15개 시.도에서 한명씩만 나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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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유세장 표정-경기도 꼭 나눠야 分道論 다시등장
○…12일 평택시안중면 문예회관에서 열린 첫 정당연설에 나선장경우(張慶宇)민주당후보는 그동안 논란의 대상이었던 경기도 분도문제에 대해 『경기도는 반드시 분도돼야 한다』고 주장. 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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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향해뛰는사람들 7.民選 강원지사
강원도는 전통적으로 여권 성향이 높은 지역이다.그러나 88년실시된 13대 국회의원선거때부터 「강원도=여당」이란 등식이 점차 허물어지고 있다. 13대 대선당시 여당이었던 민정당 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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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저울질의 정치
6월선거에 앞서 행정구역을 개편하자는 민자당의 진의(眞意)가무엇인지 아직은 단정하기 어렵다.액면대로 행정구역을 포함한 현행제도의 결점을 보완한 후 선거를 하자는 순수한 것인지,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