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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서해안시대」|인천∼모포 항만·공단·도로건설 급피치
서해안시대의 막이 오르고 있다. 서쪽의 맨 윗부분인 인천에서부터 전남목포에 이르기까지 항만·공단·도로건설사업이 이미 대규모로 진행증에 있거나 장·단기 개발계획이 짜여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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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주변 논·밭값 폭등…대전땅 값 내려도 매기 없어
지난달에는 전국적으로 부동산 경기침체가 여전하지만 개발예정지구·별장용 등 일부지역에선 투기의 조짐도 일고있다. 당국의 4·2증시안정대책발표 이후 새로 분양되는 국민주택규모의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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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지구 개발사업 기공
국내 최대의 해면매립사업인 시화지구개발사업이 이지역 이주민들과의 보상협의가 거의 끝남에 따라 29일 비로소 시작됐다. 경기도 시흥군과 화성군연안 해면을 매립, 총1백76평방킬로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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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지역 올 기준시가 고시 강남 신사동 평당 554만원
부동산 경기가 꿈틀거리면서 국세청이 지정한 전국의 특정지역 땅값(기준 시가)이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평균2·6% 올랐다. 그러나 서울압구정동을 비롯, 특정지역의 아파트 값은 오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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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로·인천·수원등 수도권지역 LPG대신 LNG로 공급
수도권지역의 도시가스원료가 31일부터 지금까지의 액화석유가스(LPG)및 나프타에서 무공해 대체에너지인 액화천연가스(LNG)로 단계적으로 바뀌어 공급된다. 30일 동자부에 따르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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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변 도시 "인구 폭발"
안산·광명시등 서울시와 접경한 경기도내 10개 시·군의 인구가 연평균 10%이상의 폭발적인 증가율(도표참조)을 보여 서울시와 경기도가 함께 몸살을 앓고 있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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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
대학입시제도가 선지원-후시험으로 바꿔고 서머타임제가 부활되는등 내년에도 국민생활에 영향을 미칠 변화요인들이 적지않다. 새해에 달라지는 것들을 정리해본다. ▲대입제도변경=88학년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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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노동 단체 해산 명령
노동부는 7일 「5·3 인천 사태」등에 가담한 「서울 노동 운동 연합」「인천 지역 노동자연맹」을 비롯, 14개 노동 운동 단체와 「향토야학」 등 5개 근로자 야학을 불순 운동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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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심한 시화·서산·평택·광주 등 특정지역 고시검토
국세청은 최근 부동산투기 붐이 일고 있은 시화·서산 및 평택·광주 등 일부지역을 특정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국세청 당국자는 지난달 14일부터 시화·서산 및 중부고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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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지역 땅값 1.4% 올라
전국의 특정지역(투기대상 지역)의 땅값은 작년 하반기 동안 평균 1. 4%가 올랐으나 아파트 값은 오른 곳이 한곳도 없고 거의 제자리에 머물렀다. 국세청이 11일 특정지역으로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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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항일의 해외묘지(2)|발굴자료와 새 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 무대
일제 하에서 간도라고 했을 때는 항일기지를 연상했다. 간도의 항일투쟁은 억세고 끈질긴 것이었다. 국내 항일세력이 숨죽이고있던 30년대에도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키 위해 간도에서 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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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가리형의 천하대지
"흑성산 밑 남화리가 최적"|임응승 신부 진단 "청룡 백호 둘러싼 명당" 『4면의 산수가 마치 그림과 같은 일품의 지세입니다. 노적가리형의 산세는 좌우의 청룡과 백호가 겹겹이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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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연고 깊고 교통도 편리
온 국민의 관심을 모아온 독립기념관 건립 후보지가 충남 부원군 목천면 신계리 흑성산 밑 남쪽 구릉지대 1백만평으로 굳혀졌다. 전두환 대통령이 문공부의 건의를 받아 20일 하오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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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군…지도에서 없어질 위기에
경기도시흥군이 우리나라 지도상에서 영영 사라지게 됐다. 원래 시흥군에 예속했던 안양이 시로 승격돼 분가한지 오래된데다 공업기지의 깃발과 함께 반월출장소가 새 살림을 차리면서 시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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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공업도시 2개 더 건설
정부는 수도권 안의 공장신증축 금지조치에 따른 공업단지부족을 메우기 의해 서울남쪽 반경 50km 범위 안의 지역에 반월과 같은 제2, 제3의 인공공업도시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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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중학학군 및 학구
◇공동지역 ▲초등학교=혜화 창경 돈암 효제 삼선 매원 정덕 우촌 은석 안암 성신사대부▲중학교=삼선 동성 고명 보성 용문 경신 동대부 성신여 정신여 한성여 성신사대부 ◇정릉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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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서울 되찾는 「녹화비상령」|시서 마련한 3개년 계획과 입산금지 조처
서울시가 6일 녹화사업 3개년계획 발표와 아울러 내린 광화문 반경 10km 이내 대부분의 임야에 대한 입산금지령은 푸른 서울을 가꾸기 위한 「녹화비상령」으로 풀이된다. 서울시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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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삼 파문
지난 2월22일 고재일 전매청장이 백삼의 전매제 구상을 밝히는 한편 며칠 전에는 방부제를 넣은 인삼 가공 제품이 적발됨으로써 인삼 경작자와 판매 업계에 큰 파문을 던지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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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한·미합동첩보비화 「6006부대」
인류역사상 최초로 공중정찰을 시도한 사람은 「노아」다. 성서에 보면 「노아」가 「대지의 표면에서 홍수가 다 가셨는가를 알기위해 비둘기를 달려 보냈다는 기록이 있다. 이것은 「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