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감직후의 골프장 승인
국정감사가 끝나자마자 골프장신·증설을 무더기로 승인해 주었다는 소식에 우리는 일종의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최근 골프장의 농약 공해와 수질오염이 그토록 논란을 불러 일으키
-
경기 골프장10곳 신증설|국감 직후에 승인
【수원=김영석 기자】수질오염·농약 공해 등 환경오염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국정감사가 끝난 직후 팔당수질보전특별대책 지구로 지정키로 예정한 광주·가평 등의 6개 골
-
사후 장기 기증 강요
사회복지시설에 수용된 정신질환자·정신박약자 48명이 시설운영자의 강요에 의해 사망 후 자신의 장기를 사회에 기증한다는 각서를 쓴 것으로 드러나 말썽이 되고 있다. 4일 보사부에 대
-
1,197명 적발
국세청이 지난 1년간 적발한 부동산 상습투기자는 1천1백97명으로 이들로부터 추징했거나 할 양도소득세 예상액은 6백56억 원인 것으로 5일 재무부 국감에서 밝혀졌다. 이들 중 가장
-
골프장 61곳 허가·신청 작년 9월부터 1년간
작년 9월 이후 올 8월까지 1년간 모두 61개소의 골프장이 정부로부터 건설허가를 받았거나(23개소) 현재 허가신청 중에 있는 것(38개소)으로 밝혀졌다. 면적으로 치면 허가 받은
-
비리 캐내기 20일 무슨일이 있었나 국감
지난 9월18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가 7일로 20일간의 감사를 모두 끝낸다. 그동안 숱한 행정의 난맥과 공직사회의 비리·부패가 드러났는가 하면 의원들의 자질과 상궤를 벗어난 추태들
-
이상안씨 퇴직금 청구 우편으로 3천여만원
【수원=김영석 기자】고문경찰관으로 수배중인 전 경기 도경 대공분실장 이한안씨(51)가 자신의 퇴직금을 우편으로 청구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4일 국회내무위의 경기도에 대한 국
-
골프장 재산세 낮아
【수원=김영석 기자】경기도내 골프장이 계속 늘어 자연녹지훼손이라는 여론이 높은 가운데 경기도가 이들 골프장에 대한 재산세 과표를 감정원의 기준보다 최고 2백분의1까지 낮게 잡고 있
-
"「새마을단체」 10억 지원 그거대라"
○…4일 문공위의 강원도교위 감사에서는 전교조에 대한 여야의원들의 상이한 시각을 극명하게 표출. 계주항(평민)·이철(무소속)의원 등 야권의원들이 전교조를 긍정적 시각으로 보고 이에
-
「김 총재 친서」확인과정 착오
국정감사종료 3일을 앞두고 국회는 운영·의무-통일위를 제외한 14개 상위가 안기부 등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안기부감사에서는 김대중 총재의 대북 친서 설 등이 집중 추궁됐으며 교체
-
미 공개 환경오염 자료 줄이어
보사위의 환경청에 대한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국민건강과 직접 관련되면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여러 가지 환경오염 문제들이 제기돼 대책이 요망되고 있다. ◇골프장농약오염=평민당의 이철용의
-
그린벨트 호화별장 소유 69명|재계· 유명인사 상당수
경기도는 지난18일 국회 건설위의 국정감사에서 김운환 의원 (민주) 이 요구한 경기도 그린벨트내의 호화별장소유자 69명의 명단을 28일 공개했다. 서울주변 그린벨트내의 호화별장 소
-
특정지역 윤락여성|모두 8천4백여명
○…전국 특정지역에서 관리되고있는 윤락여성은 모두 8천4백58명(내국인 특정지역 5천9백61명·기지촌 2천4백97명)으로 집계됐다. 보사부가 26일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
"보좌관 자리 없다"…정회 소동
국회건설위의 제1반(반장 서정화·민정)의 19일 인천시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주로 해안매립지 용도변경 추진에 따른 특혜여부·형질변경 특혜여부·교통소통 대책 등에 집중 추궁. 의원들은
-
경기도 감사반 절반이 도 출신…솜방망이"질의
18일 오전10시부터 시작된 경기도에 대한 국회 건설위 2반의 국정감사는 감사의원 10명중 5명이 경기도 출신의원 인데다 이중 4명은 민정당 의원으로 구성, 속칭「솜방망이」 감사란
-
녹지대 완화 입법 추진|민주 김동주 의원 밝혀
【수원=김영석 기자】국회건설위 2반(반장 송현석)소속 김동주 의원(민주)은 18일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경기도 전역이 그린벨트와 수도권 정비법·국토이용 관리법·군사보호법 등
-
"밀실 계획에 의한 망상"
건설위 국정감사반 김법환 의원(민주)은 18일 경기도 감사에서 경기도가 88년 영종도와 용유면 국유지4백11필지 25만 여평을 인천시로 편입직전에 싼값에 매각한 것은 의혹이 있다고
-
「현대」서 농지불법매립
현대그룹이 경기도용인군 현대연구소단지 조성 등에서 농지를 불법매립, 용도변경 해 사용하고 있다고 민주당의 최이호 의원이 주장했다. 최 의원은 18일 경기도에 대한 건설 위 국감에서
-
국회 국감시작
18일부터 일제히 국정감사에 들어간 국회는 첫날 내무·재무 등 7개 상임위가 내무부·재무부 등 중앙부처에 대한 감사를 벌였다. 건설 위는 이날 강원·경기도를 시작으로 지방감사에 들
-
의경 집단농성, 오가는 시경국장 모두에 시위
마·창 노련사무실 테러사건을 수사중인 마산 동부경찰서는 사건발생 4일이 지나도록 범인 윤곽은커녕 수사단서조차 찾지 못해 고심. 경찰은 당초 사건발생 지점이 마산시내 도심이고 점심
-
고은·이재오씨 영장 요지
◇고은 씨=지난해 7월2일 서울 아현동612 「민문작」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북측에 남북작가회의개최를 제의하고 2월17일 북한의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로부터 회의수락 답신을 평
-
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
가, 설립과정=83년 11월1일 당시 청와대 교문수석비서관, 손제석이「설립자를 대통령으로 하고 재단기금은 지원 금 23억 원과 기업인의 출연금으로 충당하는 민간형태의 재단법인을
-
의문 투성이…「집단 자살극」|1년여만에 재 수사하는 오대양사건
『자살이냐.』 『타살이냐.』 꼬리 무는 수수께끼의 숱한 의문을 남긴 채 세인의 기억 속에 흐려가던 32명이 떼죽음한 오대양사건이 1년 2개월여 만에 재수사가 착수돼 관심을 불러일으
-
「오대양사건」 타살혐의 재 수사
【대전=김현태 기자】충남도경은 5일 지난해 8월 32명이 떼죽음한 「오대양사건」이 『타살 가능성이 짙다』는 「오대양사건 진상규명 투쟁위원회」의 주장과 지난10월 내무위 국정감사에서
N
